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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23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19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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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국가안보 고위급 회의에서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과 반도체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AI 칩 동맹’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발표. 반도체 산업을 경제 성장 수단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 진영의 경제안보와 국가안보를 잇는 협력 자산으로 공식화한 전환.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이태원 참사 직후 용산경찰서 PC의 핼러윈 대비 보고서 파일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들의 지시를 받고 보고서를 삭제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곽 모 전 용산서 정보과 경위에게는 징역 4개월 선고 유예.

크리스토퍼 놀란이 영국영화협회(BFI)의 최고 영예인 펠로십을 받음. 작품 활동과 함께 셀룰로이드 필름, 영화 보존, 극장 관람의 가치를 지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음.

LG유플러스가 CJ ENM으로부터 케이블TV 1위 사업자 CJ헬로의 지분 50%+1주를 약 8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함. 유료방송·미디어 시장에서 규모를 키워 SK텔레콤·KT와의 경쟁에 대응하려는 전략. 통신과 방송의 결합을 가속한 통신업계 인수합병(M&A)의 신호탄.

LG유플러스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 제임스 캐머런 제작의 《알리타: 배틀 엔젤》이 미국에서 개봉.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알리타가 자신의 과거와 능력을 알아 가는 SF 액션 영화. 로사 살라자르·크리스토프 발츠 등이 출연하고, 제니퍼 코넬리가 의사 시렌 역을 맡은 작품.

제니퍼 코넬리 시렌 역

2012년 2월 SK텔레콤이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하고, 3월 26일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바꿈. 통신사가 반도체로 사업 영역을 넓힌 SK그룹 최대 규모 인수로, 최태원 회장의 결단으로 추진됨. SK하이닉스는 이후 SK그룹의 핵심 캐시카우이자 AI 메모리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함.

SK텔레콤

약 1억 3천만 원의 채무와 생활고 속에서 부모가 두 딸을 데리고 일산을 떠나 포천으로 이동. 민박집에서 가족 전체가 숨지는 첫 시도에 실패한 뒤 차량에서 재시도. 가족이 깨어나자 두 딸 살해. 이후 시신과 함께 여우고개 절벽 아래로 차량 추락. 부모 생존 후 추가 자살 시도 반복. 경찰 파악상 이틀여 동안 총 다섯 차례의 자살 시도.

보이드는 2005년 2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아트 익스체인지에서 를 열어 첫 사진전을 선보임. 전시에는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을 촬영한 사진이 포함됨. 집에 보관해 둔 사진을 공개 전시하자는 제안을 계기로 개인 기록을 작품으로 전환함.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일본에서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패미컴 미니 시리즈로 재출시. 1985년의 모험을 휴대용 기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옮기고, 게임보이 어드밴스 전용 통신 케이블과 무선 어댑터를 지원한 판본. 패밀리컴퓨터의 대표작을 다른 세대의 하드웨어에 다시 제공한 이식 사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제작한 《아미스타드》의 한국 개봉. 1839년 아미스타드호에서 반란을 일으킨 아프리카인들이 미국에서 법정에 서게 된 사건을 바탕으로, 노예제와 자유를 둘러싼 법적 투쟁을 그린 역사극.

자이먼 혼수가 싱케, 매튜 매커너히가 변호사 로저 볼드윈, 앤서니 홉킨스가 존 퀸시 애덤스를 맡은 작품. 데비 앨런, 콜린 윌슨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개인의 증언과 국가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재판 과정을 화면에 옮긴 영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이 대한민국에서 개봉. 니컬러스 필레기의 논픽션을 바탕으로 헨리 힐이 조직범죄 집단에 들어가 성장하고 몰락하는 과정을 다룬 범죄극. 로버트 드 니로가 지미 콘웨이, 레이 리오타가 헨리, 조 페시가 토미를 맡아 친밀한 동료 관계에 폭력과 배신이 스며드는 모습을 그린 작품.

미국이 최초의 GPS Block II 위성 Navstar II-1을 델타 II 로켓으로 발사함.

Block I이 기술 검증용 실험위성이었던 것과 달리 Block II는 실제 운용을 목적으로 제작된 GPS 위성 세대로, 이후 24기 규모의 실용 GPS 위성군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됨.

GPS

시카고에서 다듬어진 《그리스》가 뉴욕 에덴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함. 짐 제이컵스와 워런 케이시의 공동 창작에 톰 무어의 연출과 패트리샤 버치의 안무가 결합하며, 뉴욕 관객에게 소개되는 공연의 형태가 갖추어졌음.

에덴 극장 개막과 6월 브로드허스트 극장으로의 이전은 서로 다른 단계였음. 공연 기록에서 1972년 2월을 원공연의 시작으로 잡더라도, 실제 브로드웨이 극장으로 옮긴 날짜와 혼동하지 않을 필요가 있음.

인종 평등 조항이 빠진 국제연맹 규약 초안이 예비 강화 회의 본회의에 보고되자 마키노 노부아키가 발언에 나섬. 이날 규약 내용에 대한 토론이 예정되지 않았음을 들어 즉각 논의를 요구하지 않고, 일본 측 제안을 후속 논의 단계에서 다시 제출해 각국 대표의 검토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힘. 제안을 철회하지 않고 추후 재상정할 방침을 공식화한 것으로, 4월 11일 인종 평등 수정안 재제출로 이어짐.

인종 평등 제안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