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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21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815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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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박지성의 역할을 테크니컬 디렉터에서 어드바이저로 바꾼다고 밝힘. 팀의 성적 부진 속에서 선수 출신 행정가의 책임과 운영 판단을 둘러싼 비판도 제기됐음. 기술 부문 책임자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았으나 자문 관계는 유지됨.

박지성

엔비디아와 허깅페이스가 허깅페이스 플랫폼에서 엔비디아 DGX Cloud 기반 생성형 AI 슈퍼컴퓨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휴를 발표. 허깅페이스가 기업 고객을 위한 ‘Training Cluster as a Service’를 제공하고, 플랫폼 안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을 학습·미세조정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 제시. 모델·데이터 유통 플랫폼과 GPU·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양사의 첫 공식 대규모 협력.

엔비디아

올 파커 감독의 뮤지컬 영화. 그리스 섬의 호텔 개장을 준비하는 소피의 현재와 젊은 도나의 과거를 오가며 가족의 이야기를 ABBA의 노래로 이어 가는 속편. 앤디 가르시아가 호텔 매니저 페르난도로 출연하고 셰어와 함께 노래 《Fernando》 장면에 등장.

2018.08.08 한국 개봉.

시네맥스 드라마 《더 닉》의 첫 방송. 1900년 뉴욕 병원을 무대로 의료 혁신과 인종·계층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스티븐 소더버그가 첫 시즌 10편 전체의 연출·촬영·편집을 맡고 클라이브 오언이 외과의 존 새커리 역으로 출연.

박지성이 QPR에서 PSV로 한 시즌 임대 복귀함. 유럽 진출 초기에 성장했던 구단으로 돌아와 경험 많은 선수의 역할을 맡음. 이 시즌은 그의 마지막 현역 시즌이 됐으며, 첫 PSV 시기의 도약과는 다른 경력 후반의 귀환이었음.

박지성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 702호를 채택하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유엔 가입을 총회에 추천했음. 각각 제출된 두 신청에 대해 함께 추천을 내린 것임. 이로써 수십 년간 가입을 가로막았던 안보리의 장벽을 넘었지만, 정식 회원국 지위는 이후 총회의 가입 결정으로 얻게 되었음.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애플이 처음으로 연 개발자 대상 회의로, 당시 명칭은 'Apple Independent Software Developers Conference'였음. 참가자들은 비밀 유지 협약(NDA)에 서명해야 했으며, 세계 최초의 그래픽 인터페이스 개인용 컴퓨터인 리사(Lisa)를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 오늘날 매년 열리는 WWDC의 기원으로 꼽힘.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일본 도쿄 그랜드팰리스호텔에서 반유신 활동 중이던 김대중을 납치함. 김대중은 선박 등에 감금된 채 한국으로 강제 이송되었으며 8월 13일 서울에서 풀려남. 해외에서 야당 지도자를 납치한 국가폭력으로, 일본의 주권 침해 문제와 한일 외교 갈등을 일으킴.

박정희 김대중 납치 사건
  • 납치 직후 CIA 도쿄 지부와 서울 지부는 긴밀히 소통하며 중앙정보부의 개입을 확신. 특히 한국 공작선 '용금호'가 김대중을 태우고 오사카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첩보를 입수.
  • 당시 필립 하비브 주한 미국 대사는 CIA의 보고를 받은 뒤, 박정희 정권에 "김대중이 죽는다면 한미 관계는 끝장"이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냄. 미국은 김대중의 '생존 확인'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함.
  • 납치범들이 바다에 김대중을 수장하려 할 때, 미국 정찰기가 용금호 상공을 비행하며 위협했다는 증언 있음.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경찰이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에서 발생한 김대중 납치 사건의 현장 조사와 범인 추적에 착수함. 납치 현장의 물증과 목격자 진술,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의 관여 정황을 수사하면서 사건이 한일 양국 사이의 외교 문제로 확대되는 계기가 됨. 일본 경찰은 사건 다음 날 특별수사반을 설치함.

김대중 납치 사건

한국나이롱이 하루 2.5톤 규모의 나일론 원사 공장을 준공함. 코오롱의 공식 연혁은 이를 국내 최초 나일론 원사 생산의 출발점으로 기록하고 있음.

1958년 스트레치사 가공 설비에서 더 나아가 원사를 직접 생산하는 체제가 마련됨. 섬유 제조업의 원료 공급 기반을 넓혔으며, 나일론이 한국의 산업화와 일상적인 의생활에 깊이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음.

나일론

함석헌이 『사상계』 1958년 8월호에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6·25전쟁이 주는 역사적 교훈」을 발표함. 글은 한국전쟁을 미·소 냉전 질서 속의 비극으로 바라보고, 반공·북진통일 구호 아래 비판을 억누르던 이승만 정권의 정치 환경을 비판함.

경찰은 8월 8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함석헌을 구속하고, 『사상계』 발행인 장준하와 주간 안병욱도 연행해 조사함. 함석헌은 8월 25일 불기소 처분으로 석방됨. 자유당의 국가보안법 개정 추진과 맞물려 벌어진 대표적 필화 사건으로, 『사상계』가 권위주의 정권 비판의 공론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 계기.

미 공군의 프랭크 에버리스트가 X-1 1호기로 약 7만 1,900피트 고도에 도달함. 속도 돌파와 별도로 고고도 비행에서 기체의 성능과 운용 한계를 시험한 성과였음.

이 기록은 1948년 마하 1.45 비행과 날짜가 다른 시험 결과이며, 두 성과를 한 비행의 기록으로 합쳐 쓰지 않아야 함.

몰로토프 소련 외무인민위원이 모스크바의 일본 대사에게 대일 선전포고 성명을 전달하며 7월 26일 연합국 선언에 참여한다고 밝힌 일. 성명에서 다음 날인 8월 9일부터 일본과 전쟁 상태에 들어간다고 통고. 일본이 소련을 통해 평화를 중재받으려던 구상을 무너뜨리고 포츠담 선언을 지지하는 나라가 네 나라로 확대된 전환점.

오모테진보초(현 간다진보초) 사무소 정면에 ‘쇼가쿠칸 슈에이샤 가영업소’ 간판을 내걸고 회사를 설립함. 8월 읽을거리 잡지 《소년단》과 《소공녀》를 창간함. 쇼가쿠칸의 오락 잡지 출판 부문이 학습지 사업과 분리되어 독자적인 경영 단위로 출범함.

슈에이샤

목재와 철재로 만든 운반 장치로 이동한 《다비드》를 아카데미아의 받침대에 내려놓음. 미술관의 설명에 따르면 8월 4일 건물 안으로 들어온 뒤 8월 8일 받침대 안착을 마침.

수 톤에 이르는 원작을 충격을 줄이면서 이동해야 하는 공학적 과제를 해결한 과정이었음. 이 날짜는 물리적인 이전이 마무리된 날이며 새 전시실의 완공일은 아님. 전용 전시 공간을 공개하기까지는 추가 시간이 필요했음.

다비드 (미켈란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