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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28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692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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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CNN·MS NOW·Politico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2026년 9월 19일 세 언론사 기자들이 실제로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함. 각 언론사는 기자들의 출입증이 비활성화되거나 회수됐다고 밝혔으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함. 조치의 위헌 여부는 향후 법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으로, 당시 기준 확정되지 않은 상태.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이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업무 배치와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저우 타오메이 항공서비스, 퉁청네트워크테크놀로지, 투지아온라인정보기술(톈진), 베이징 싼콰이정보기술 등 4개 법인을 관련 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026년 9월 19일 발표함. 이들 법인은 각각 플리기·퉁청여행·투지아·메이퇀의 온라인 여행·숙박 예약 사업과 관련된 회사들로, 모두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당시 기준 위법 행위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조사 개시일 역시 공식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

허블이 지구 주위를 20만 번째로 공전함. NASA는 9월 23일 이 이정표를 소개하며, 허블이 발사 후 36년 동안 170만 회 이상의 관측을 수행했다고 설명함.

해당 시기에는 중력렌즈로 여러 경로를 거쳐 도착하는 초신성 빛의 재출현을 관측하는 연구도 진행됨. 같은 하늘을 오랫동안 반복해서 관측할 수 있다는 허블의 장점이 우주 팽창률 연구와 연결된 사례임. 예측된 초신성 재출현은 당시 진행 중인 관측 목표이며 이미 확인된 결과와 구분할 필요가 있음.

방위사업청이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M-SAM Block-III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개발을 주관하고 군·관련 기관·시제업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천궁-II를 잇는 차세대 중거리 방공체계의 개발 일정과 협력 계획을 점검.

LIG넥스원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천궁-II 공급 계약을 체결함. 계약 규모는 약 3조7,135억 원으로,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천궁-II가 중동의 세 번째 국가로 수출되는 계약이 됨. 계약 공시는 다음 날인 9월 20일 이루어짐.

숙박업체가 자체 웹사이트나 다른 판매채널에서 Booking.com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지 못하게 한 광범위·협의 가격동등성 조항이 플랫폼 운영에 객관적으로 필요한 부수 제한은 아니라고 판단함. 해당 조항의 실제 경쟁법 위반 여부와 손해배상은 사건을 회부한 네덜란드 법원이 구체적으로 심리할 사항으로 남음.

부킹홀딩스

오라클과 OpenJDK가 Java SE 21을 정식 공개함. Java 21은 주요 배포판 공급업체가 장기 지원(LTS) 버전으로 제공한 릴리스로, Java 17 이후 기업 환경이 다음 세대 자바로 전환하는 핵심 기준점이 됨.

가장 큰 변화는 프로젝트 룸(Project Loom)에서 발전한 가상 스레드(Virtual Threads)의 정식 도입. 가상 스레드는 운영체제 스레드와 일대일로 연결되지 않는 경량 java.lang.Thread 구현으로, 서버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요청당 스레드(thread-per-request)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대량의 I/O 대기 작업을 더 높은 동시성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함.

언어 기능으로는 레코드 패턴과 switch를 위한 패턴 매칭이 정식화됨. 객체의 타입을 검사하고 내부 구성 요소를 분해하는 코드를 더 선언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면서, instanceof 검사와 형변환, 중첩된 조건문 중심의 분기 로직을 단순화하는 기반이 마련됨.

이와 함께 순차 컬렉션 API, 세대별 ZGC 등이 포함됐으며, 구조적 동시성·문자열 템플릿·스코프 값 등은 프리뷰 또는 인큐베이터 기능으로 제공됨. Java 21은 동시성 모델 현대화와 언어 표현력 개선을 함께 담아, 6개월 릴리스 체계에서 널리 채택된 대표 LTS 릴리스로 자리 잡음.

자바

NASA가 LRO의 LROC와 한국 다누리의 ShadowCam 영상을 합친 섀클턴 충돌구 모자이크를 공개함. 햇빛을 받는 지형에 강한 LROC와 아주 약한 반사광으로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하는 ShadowCam의 관측 능력을 결합함.

서로 다른 카메라의 자료를 함께 사용해 달 남극의 밝은 능선과 어두운 내부를 한 장의 지형 영상에서 볼 수 있게 함.

일본 Nintendo Switch Online의 패밀리컴퓨터 게임 서비스에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배포 시작. 1985년 원작을 구독 서비스의 수록작으로 제공하여 Nintendo Switch에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한 재배포. 카트리지와 휴대용 이식판에 이어 온라인 서비스로 원작의 접근 경로를 확장한 사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2014년 9월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 ADR(티커 BABA)로 상장함. 공모로 약 250억 달러를 조달해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IPO를 기록하며, 첫 거래일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돈 대형 데뷔. ADR이 단순한 보조 거래 수단을 넘어 초대형 글로벌 기업의 미국 상장 핵심 구조로 쓰일 수 있음을 보여 준 사례.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

마틴 스콜세지가 첫 회를 연출하고 총괄제작자로 참여한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가 미국 HBO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테런스 윈터가 넬슨 존슨의 논픽션을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스티브 부세미가 연기하는 너키 톰슨을 중심으로 금주법 시대 애틀랜틱시티의 정치권력과 밀주 사업을 그린다. 장편영화에서 이어 온 조직범죄와 권력의 주제를 장기 텔레비전 서사로 확장한 협업.

마틴 스콜세지

한국 배우들이 우리말로 노래하는 라이선스 공연이 개막함. 옥주현·신영숙 등이 참여했으며, 해외 배우의 내한 공연을 보는 경험에서 한국어 가사와 배우의 해석으로 인물을 만나는 경험으로 범위를 넓힘. 2008년 한국어 초연은 이후 한국어 재공연으로도 이어졌음.

첫 빔 순환에 성공한 지 9일 뒤, 빔 없이 전류를 높이는 시험 도중 자석 사이 전기 연결부에 고장이 발생함. 헬륨이 터널로 누출되고 자석과 주변 장치가 손상되어 장기간 수리와 보강이 필요해짐.

CERN 조사에서는 연결부 결함이 원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음. 극저온 장비를 수리하려면 온도를 올렸다가 다시 냉각해야 하므로, 작은 연결부의 문제가 가속기 전체 운전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줌.

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에서 남북은 1992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준수하고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음. 남측은 자국 영토에 핵무기가 없으며 핵무기를 접수하거나 배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음.

이로써 1992년 선언은 후속 다자협상의 기준 문서로 다시 언급되었음. 다만 원칙의 재확인이 중단된 남북 상호사찰을 곧바로 재개하거나 비핵화를 완료한 것은 아니었음.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인 7인조 ‘지존파’ 중 6명이 경찰에 검거.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시종일관 당당함을 보인 이들은 모두 20대. 부유층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심을 내세우며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살해.

지존파 사건

제4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호미사이드: 라이프 온 더 스트리트》의 배리 레빈슨이 드라마 시리즈 연출 부문 수상. 1970년대 스케치 코미디 각본으로 받은 에미상에 이어, 범죄 드라마 연출로 거둔 텔레비전 수상.

배리 레빈슨

의회도서관장이 첫 국립영화등기부 선정작 25편을 발표함. 법률로 마련한 제도가 실제 작품 목록을 선정하는 단계로 이어졌음.

최근 흥행작을 즉시 평가하는 시상식과 달리, 제작 후 적어도 10년이 지난 작품을 대상으로 시간적 거리를 두고 가치를 판단하는 방식이었음. 이후 매년 이루어지는 선정은 개별 작품에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영화유산 전체의 보존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

미국 국립영화등기부

시나 특사가 다나카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일 갈등 수습을 위한 교섭에 참여.

시나 에쓰사부로 특사가 다나카 가쿠에이 일본 총리의 친서를 가지고 방한. 일본 외무성 기록에 따르면 친서에는 일본에서 범행 준비가 이루어진 데 대한 유감과 엄중한 수사 및 불법행위 단속 방침이 담겨 있음. 양국은 특사의 방한과 교섭을 거치며 사건 뒤 고조된 갈등을 수습해 나감.

자일스 코리가 유무죄 답변을 거부하자 몸 위에 무거운 돌을 올리는 강제 절차가 시행되었고, 끝내 사망함. 유죄판결 뒤 교수형을 받은 사례와 구분해야 하며, 재판 절차 자체가 치명적인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드러냄.

세일럼 마녀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