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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35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41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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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코딩·에이전트·컴퓨터 사용과 심층 조사·문서 작업 개선을 내세운 클로드 오퍼스 4.5를 출시한 사건. 클로드 앱·API와 3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제공하고, API 입력·출력 백만 토큰당 가격을 5달러·25달러로 설정한 모델.

실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와 스프레드시트·슬라이드 작업 개선은 앤트로픽이 공개한 평가 결과. API 모델 식별자는 claude-opus-4-5-20251101이나 실제 공개·제공일은 11월 24일로 구별되는 출시.

앤트로픽이 클로드 오퍼스 4.5 발표와 함께 클로드 코드를 데스크톱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 여러 로컬·원격 코딩 세션을 병렬로 실행해 한 작업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작업을 진행하는 사용 방식 제시.

클로드 코드의 Plan Mode도 개선해 계획을 세우기 전에 명확화 질문을 하고 사용자가 수정할 수 있는 계획 파일을 작성하는 흐름 강화. 터미널 중심 도구를 데스크톱의 시각적 작업 공간으로 확장한 이정표이며, 이후 2026년 4월에는 이 환경을 병렬 세션 관리 중심으로 다시 개편.

Character.AI가 미국의 18세 미만 이용자에게 개방형 캐릭터 채팅 기능을 순차적으로 없애기 시작함. 사용자별 전환은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채팅 중단 뒤에도 일부 캐릭터·스토리·영상 제작 기능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설계함. 2025년 10월 발표했던 보호 조치가 실제 제품 변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발표와 적용을 구분해 기록함.

E. 진 캐럴이 뉴욕주 성인생존자법의 시행 첫날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로 성적 학대와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 제기. 성인생존자법은 공소·소멸시효가 지난 성폭력 피해에 대해서도 1년 동안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법률.

캐럴은 1990년대 백화점에서 발생한 성적 공격 자체에 대한 책임과 함께, 트럼프가 2022년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주장을 사기와 거짓말이라고 다시 비난한 데 따른 명예훼손 책임을 청구. 이 사건은 먼저 제기된 명예훼손 소송과 구분해 통상 ‘Carroll II’로 지칭.

E. 진 캐럴 대 도널드 트럼프 소송

2017년 11월 24일 대한민국 국회가 매년 8월 14일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정하는 법률 개정안을 의결함. 김학순이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실명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한 날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시행됨. 김학순의 공개 증언이 피해생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교육을 위한 국가적 기억의 날로 제도화된 결과.

김학순 (여성운동가)

아이보리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미국 극장 개봉. 같은 해 1월 선댄스영화제 세계 초연 이후 미국 극장 관객에게 공개된 작품.

제임스 아이보리 각본·제작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수여한 미국 대통령 자유훈장.

영화감독·제작자·자선활동가·기업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미국의 최고 민간 훈장. 백악관은 《죠스》·《쥬라기 공원》 등의 대중영화와 《쉰들러 리스트》·《링컨》 등의 역사·사회적 주제 작품을 함께 언급.

루크 그츠가 경기 침체로 구직에 나선 기술 인력과 채용 중인 회사를 연결하자는 취지의 ‘Ask HN: Who’s Hiring?’ 게시물을 올림. 기업의 채용 공고와 구직 관련 정보가 댓글로 모이는 방식으로 운영. 이후 해커 뉴스의 정기적인 채용 정보 스레드 관행의 출발점으로 남음.

닌텐도와 리크루트의 합작사 랜드넷디디가 닌텐도 64와 64DD를 이용한 랜드넷 서비스의 종료 계획을 밝힘. 콘텐츠 개발 지연과 차세대 기기 등장으로 새로운 게임과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제시하고, 2001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 뒤 중단할 예정이라고 안내함. 기기 공급과 통신을 결합한 실험이 짧은 기간 안에 사업 지속의 한계에 부딪혔음을 보여 주는 발표임.

일본 문부성이 교과서 검정기준을 개정해 아시아 인접 국가들과의 근현대사 서술에서 국제 이해와 협조를 고려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함. 같은 해 8월 미야자와 담화에서 밝힌 시정 방침을 제도에 반영한 조치였음.

주변국에 교과서 승인권을 넘긴 것이 아니라 일본의 검정기준에 배려 의무를 둔 것임. 이후에도 구체적인 서술과 기준 적용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됨.

중국 측이 미국·영국·중국의 전후 한국 독립 인정과 소련의 동참을 제안하고, 미국 측이 공동성명의 초안을 구체화한 과정. 해리 홉킨스가 오후에 문안을 구술하고 루스벨트가 직접 수정하면서, 정상 간 협의가 한국 독립과 일본의 전후 처리 방향을 담은 문서로 발전한 단계.

카이로 선언

허영 감독이 연출하고 조선군 보도부가 제작한 《그대와 나》의 국내 개봉. 일제강점기의 내선일체와 지원병제를 선전한 국책영화로, 1941년 11월 15일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뒤 같은 달 24일 국내 공개

문예봉·이향란·석금성 등이 출연하고, 황정순은 단역으로 참여하며 처음 영화 현장 경험. 1949년 《청춘행로》의 첫 주연에 앞선 초기 스크린 출연

황정순 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