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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98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15 — 2025

올해의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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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출신 개발자 피터 슈타인베르거가 공개. 메신저와 연동, 어떤 AI 모델이든 이용하여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능동형 자율 AI 에이전트. 능동적, AI 서비스 회사들의 영향력을 떠나 AI 에이전트가 적극적으로 자율 실행된다는 개념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줌.

2026년 1월 28일 몰트봇(Moltbot)을 거쳐, 2026년 1월 30일 오픈클로(OpenClaw)로 리브랜딩.

부산 벡스코에서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를 시작한 한국 개최 협상. 회의 후 최종 협약을 확정하지 못하고 의장안을 다음 회기의 협상 출발점으로 삼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결과. UNEP가 지원하는 협의 절차와 국가 간 최종 합의가 서로 다른 단계임을 보여 준 과정.

서울고법이 차규근·이광철의 무죄를 유지하고 이규원에게 남았던 일부 문서 관련 유죄도 파기하여 전부 무죄를 선고함. 항소심은 당시 출국금지와 문서 관련 행위를 다시 판단했으며, 단순히 1심의 일부 유죄를 유지한 판결이 아니었음.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박찬욱이 《헤어질 결심》으로 제43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함.

박찬욱은 《공동경비구역 JSA》와 《올드보이》에 이어 세 번째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음. 같은 작품으로 정서경과 각본상도 공동 수상함.

정서경과 박찬욱이 《헤어질 결심》으로 제43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공동 수상함.

《헤어질 결심》은 정서경과 박찬욱이 함께 집필한 수사극·멜로드라마로, 형사 해준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 사이의 의심과 애정을 다룸. 《친절한 금자씨》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각본 협업으로 거둔 공동 수상이었음.

박찬욱 수상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후보 브로커 후보작 제43회 청룡영화상

모리사키 가즈에의 회고록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가 박승주·마쓰이 리에의 공동 번역으로 글항아리에서 출간. 1927년부터 1944년까지 대구·경주·김천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고향에 대한 애착과 식민자의 딸로서의 책임을 함께 묻는 한국어판.

김복동이 세계여성폭력철폐의 날을 맞아 '100만 시민이 함께 드리는 여성인권상'을 수상하고 상금 5천만원을 기부함.

기부금을 씨앗기금으로 무력분쟁 지역의 성폭력 피해자와 이를 지원하는 여성인권 활동가·단체를 지원하는 김복동평화상이 제정됨.

김복동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복싱 드라마 《크리드》 미국 개봉. 마이클 B. 조던이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 아도니스를, 실베스터 스탤론이 그의 스승이 되는 록키 발보아를 연기한 작품. 스탤론이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록키의 이야기를 새로운 세대의 복서에게 이어 준 시리즈 확장작.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제작

미국이 상업우주발사경쟁력법을 제정해 자국민이 상업적으로 회수한 우주자원의 소유·운송·이용·판매 권리를 국내법에 규정한 사건. 동시에 천체에 대한 미국의 주권이나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단서의 명시. 천체 자체의 영유권 금지와 채취 자원의 권리를 구별하려는 입법으로, 이 구별이 모든 국가에 의해 동일하게 받아들여진다는 뜻은 아닌 국제법적 쟁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가 2년 이상의 공개 검토를 거친 라이선스 4.0을 배포함. 일부 국가의 독자적 데이터베이스권을 적용 범위에 포함하고, 저작자 표시 방법과 위반 시 이용권 회복 절차를 정비한 국제 공통 버전임.

국제적 재사용과 위반 시 회복

유럽연합 등에서 저작권과 별도로 인정하는 데이터베이스권을 이용허락 범위에 넣어 공공기관·연구자의 데이터 공유에 대응함. CC BY 4.0 법률 문안은 데이터베이스 내용의 전부 또는 상당 부분을 추출·재사용·공유하는 권리도 명시함.

이용자가 위반 사실을 발견한 뒤 30일 안에 시정하면 시정일을 기준으로 이용권이 자동 회복되도록 규정함. 다만 이용권 회복이 이전 위반에 대한 권리자의 구제 청구권까지 없애지는 않는다고 명시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연평도 포격 뒤 심리전단이 보수단체와 인터넷매체를 동원해 대북정책과 야권 인사를 비판하는 광고·집회·1인시위·인터넷 게시 활동을 벌이고 약 9,150만 원을 집행함.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야권·정부 비판세력 대상 국내 정치공작·여론조작

연방준비제도가 금융위기와 주택시장 악화에 대응해 주택 관련 정부지원기업(GSE)의 직접 채무를 최대 1,000억 달러, 패니메이·프레디맥·지니메이가 보증한 주택저당증권(MBS)을 최대 5,000억 달러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함. 기준금리 조정만으로 금융시장 기능 회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적극 활용하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이 본격화된 전환점.

연방준비제도

로마에서 열린 제6차 당사국총회가 결정 VI/2를 통해 연구와 체계적 관측을 지원할 자발적 기여 기금의 설치를 요청함. 개발도상국과 경제전환국의 지상 관측소 유지·장비 교정·관측 공백 보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둠. 오존층 보호의 기반인 장기 관측을 지속하기 위한 재정 장치를 마련함.

오존층 보호를 위한 비엔나 협약 세계기상기구

방한 중인 IMF 실사단이 재정경제원과 금융부문을 시작으로 자금지원 협상에 착수. 은행·종합금융회사 등 주요 금융기관의 재무제표와 외화유동성, 금융시스템 안정 관련 자료를 토대로 현황을 점검한 단계. 실무진 선발대의 금융부문 조사에 이어 11월 26일 본진 도착 이후 거시경제와 금융부문 전반으로 협의 확대.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알라딘 (Aladdin)》 미국 개봉. 아랍 설화와 페르시아·인도·남아시아의 건축·의상·이름을 가상의 왕국 아그라바에 혼합해 ‘동양적’ 판타지 공간을 구성한 작품.

주인공들은 미국식 억양과 상대적으로 서구적인 외모로, 상인과 경비병은 과장된 아랍 억양과 위협적인 외모로 묘사한 차이도 비판의 대상.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라비안 나이트형 오리엔탈리즘이 세계적으로 재생산된 사건.

영화적 오리엔탈리즘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수소브롬화불화탄소(HBFC), 메틸브로마이드를 새롭게 규제하고 기존 물질의 전폐 일정을 앞당긴 합의. 선진국의 주요 CFC 전폐를 1996년으로, 할론 전폐를 1994년으로 당기는 조정을 통해 감축 속도를 높인 변화. 개정서는 1994년 6월 14일 발효했으며 한국은 같은 해 12월 2일 수락한 경과.

CBS가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뉴스·보도 방송을 중단함. 같은 달 30일에는 상업광고도 중단되었으며, 선교 중심의 편성으로 방송 범위가 제한되고 일부 방송 인력이 KBS로 전출됨.

대한노총과 전국노협이 통합대회를 개최하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련)이라는 명칭과 강령을 채택한 사건. 민주화운동사전은 11월 26일 명칭 결정, 27일 속개와 중앙운영위원 선출, 30일 김말룡 임시의장 선출로 이어진 과정을 설명.

노동단체의 통합을 추진한 출범 과정이지만 지도부 구성과 대표성을 둘러싼 갈등까지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었던 변화.

미국 초안에 있던 일본 패망 뒤 가능한 한 빠른 시점의 독립이라는 표현이 미국 수정안에서 일본 패망 뒤 적절한 시점의 독립으로 바뀐 과정. 이어 영국 초안에 등장한 ‘in due course’가 최종문에 채택되어, 독립 원칙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날짜와 절차는 정하지 않은 문구의 형성. 즉시 독립을 요구한 한국 독립운동 세력과 연합국의 전후 구상 사이에 차이를 남긴 수정.

빛이 파동이자 입자이듯, 전자 같은 물질 입자도 파장 λ=h/p의 파동성을 가진다는 물질파 개념을 박사 논문에서 제안. 파동-입자 이중성을 물질 전체로 확장한 발상. 이 가설은 1927년 전자 회절 실험으로 확인되었고 파동역학의 씨앗이 됨.

아인슈타인이 논문 「중력의 장방정식」으로 일반 상대성이론의 최종 장방정식을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에 제출함. 물질·에너지 분포와 시공간 곡률을 대응시키는 일반 공변 형태의 방정식을 완성한 사건으로, 1907년 등가원리 착상에서 시작된 일반 상대성이론의 형성이 이론적으로 완결된 핵심 시점.

일반 상대성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