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조휘 감독·각본 《내막》, 홍콩 개봉
맥조휘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은 범죄 스릴러 《내막》(Under Current)이 홍콩에서 개봉함. 자선재단을 둘러싼 자금 세탁과 범죄 수사를 다룬 작품으로, 《검찰풍운》 이후 이어진 감독·각본 작업.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53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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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조휘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은 범죄 스릴러 《내막》(Under Current)이 홍콩에서 개봉함. 자선재단을 둘러싼 자금 세탁과 범죄 수사를 다룬 작품으로, 《검찰풍운》 이후 이어진 감독·각본 작업.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전날(2024년 12월 5일) 윤석열 등 8명을 내란죄로 고발한 데 이어 추경호 원내대표를 내란죄의 공범으로 국수본에 고발했다고 밝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권한과 의무를 몰각하고 국회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저지함으로써 내란죄에 가담했다고 주장.
영화의전당이 생성형 AI 활용 영화를 대상으로 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를 개최함. AI 영화 제작 실험이 국내 국제영화제 형식으로 제도화되는 계기가 됨.
서울동부지법이 이소선의 계엄법 위반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함. 1981년 청계피복노조 해산 명령 이후 노조 사무실 등에서 대책을 논의했다는 이유로 처벌된 사건으로, 당시 징역형 선고에서 43년이 지난 뒤의 판결.
전태삼 등도 계엄법 위반 혐의에 무죄를 받았으며 일부 집회·시위법 혐의에는 면소 판결이 내려짐. 재판부는 적용된 계엄포고가 발령 요건과 헌법상 원칙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함. 당시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노조 활동에 대한 처벌을 사법적으로 다시 판단한 결과.
리들리 스콧이 감독과 제작을 맡은 역사 서사극 《나폴레옹》 한국 개봉.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권력을 얻고 몰락하는 과정을, 조제핀과의 격렬하고 불안정한 관계를 중심축으로 따라가는 이야기.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 역을 맡고 바네사 커비가 출연. 데이비드 스카르파의 각본을 바탕으로 정치적 야망과 사적인 애착을 대규모 전투 장면과 함께 펼쳐 보인 스콧의 인물 서사극.
톰 행크스가 공동집필과 내레이션, 제작총괄에 참여한 몰입형 전시 《The Moonwalkers: A Journey with Tom Hanks》가 런던 라이트룸에서 개막함. 아폴로 달 탐사 기록과 복원 사진을 대규모 영상·음향으로 재구성하고, 행크스가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들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달 탐사의 미래도 연결함.
크리스토퍼 라일리와 함께 글을 쓰고 라이트룸과 공동 창작한 작업으로, 오랫동안 다뤄 온 우주 탐사 이야기를 전시 공간으로 확장함.
TSMC가 애리조나 1공장의 첫 장비 반입식을 열고 투자를 두 공장 4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함(12월 6일). 행사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팀 쿡(애플), 젠슨 황(엔비디아), 리사 수(AMD) 등 핵심 고객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함. 미국 내 첨단 칩 생산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TSMC의 해외 거점 전략이 본궤도에 오른 사건.
임춘애가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으로 취임함. 재단은 같은 달 22일 임용 사실을 알리고, 2023년 12월까지 청소년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겼음. 이후 임춘애는 청소년의 체육 재능을 찾아 전문 육상부와 연결하는 달리기 사업, 청소년 욕구 조사, 시설별 기획조정과 지역 홍보 업무 등을 수행함. 학생 선수 지도 경험이 지역 청소년 정책 업무로 확대된 활동이었음.
2018년 12월 6일 수학자 글래디스 웨스트가 펜타곤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 공군 우주·미사일 개척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됨. 그가 위성 궤도 계산과 지구의 정밀 형상(지오이드) 모델링에 기여한 성과가 GPS의 정확한 위치 산출을 가능하게 한 토대로 뒤늦게 공인된 순간. 오랫동안 조명받지 못한 GPS 기반 연구의 재평가를 상징.
《주간문춘》 2018년 12월 13일호에서 발표한 연말 미스터리 순위의 일본 국내 부문 1위에 선정. 히가시노 게이고에게는 《방과 후》·《백야행》·《용의자 X의 헌신》·《신참자》에 이어 다섯 번째 1위 기록. 날짜는 해당 호의 실제 발매일 기준.
VLT에 설치된 ESPRESSO 분광기의 첫빛 관측이 발표됨. 별빛의 파장 변화에서 행성의 중력으로 생긴 별의 미세한 움직임을 찾아내고, 천체의 화학 조성과 물리 법칙을 정밀하게 연구하기 위한 장비임. 간섭계의 공간 분해능 향상과 달리 안정적인 고분해능 분광 측정에 초점을 맞춤.
미국 연방대법원이 디자인 특허 침해자의 이익을 산정할 때 완제품 전체뿐 아니라 디자인이 적용된 구성요소도 특허법상 ‘제조물’이 될 수 있다고 만장일치로 판단함.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 판단 자체를 뒤집지 않고, 스마트폰 전체 이익을 배상 기준으로 삼은 하급심 판단을 재검토하도록 사건을 파기환송함.
보스턴 온라인 영화비평가협회가 2014년 수상작을 발표하면서 《설국열차》를 작품상 수상작으로, 메이슨 역의 틸다 스윈튼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함. 미국 개봉 뒤 작품과 연기가 함께 인정받은 연말 비평계의 성과였음.
앞선 12월 2일에는 미국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가 《설국열차》를 ‘Top 10 Independent Films’에 선정함. 이 목록은 같은 단체가 발표한 종합 작품상과 ‘Top Films’ 목록과는 별도로 운영된 독립영화 선정 부문이었음.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틀간 시민사회 포럼을 개최함. 핵무기 피해와 금지에 관한 발표·토론을 진행하고 뒤이어 열린 핵무기의 인도주의적 영향에 관한 정부 간 회의에 참여함.
데이비드 에이어가 각본·연출·제작을 맡은 범죄 드라마 《엔드 오브 왓치》의 한국 개봉. 제이크 질렌할과 마이클 페냐가 로스앤젤레스 순찰경찰 브라이언 테일러와 마이크 자발라 역으로 출연하며, 일상적인 순찰과 가족생활, 마약조직과의 충돌을 통해 두 동료의 관계를 그린 작품.
인물들이 사용하는 촬영 장비의 시점과 현장감 있는 영상 구성을 활용해 경찰의 일상과 위험을 함께 보여주는 연출.
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가 영국 자회사 Sanrio Global을 통해 Chorion으로부터 《Mr. Men》·《Little Miss》 브랜드를 인수함. 로저 하그리브스가 만든 캐릭터군이 헬로키티 등을 보유한 글로벌 캐릭터 기업의 포트폴리오로 편입되면서 국제 라이선스 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넘어감.
이영표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합류해 메이저리그사커 무대에 진출함.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도 뛰게 됐으며, 이적 후 두 시즌을 소화한 뒤 이 구단에서 현역 생활을 마침.
로버트 드 니로가 미국 문화예술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는 2009년 케네디 센터 아너스 수상. 워싱턴의 시상 행사에 앞서 백악관 축하 리셉션에 참석.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1919년 3·1운동부터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전까지의 친일반민족행위자 195명을 최종 결정하고, 조사 결과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함. 성대경 위원장 체제에서 나온 첫 번째 대규모 명단 공개로, 제1기 106명과 합쳐 위원회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는 총 301명이 됨. 일제의 식민지 통치와 민족분열 정책, 독립운동 탄압에 협력한 인물들을 국가 차원에서 조사·심의한 중간 성과.
라이언 고슬링 《하프 넬슨》으로 전미비평가위원회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자 선정.
전미비평가위원회(National Board of Review)의 2006년 Breakthrough Performance – Male 수상자로 선정. 《하프 넬슨》의 댄 던 연기를 인정받은 개인 연기상 수상.
마크 로마넥 감독의 심리 스릴러 《One Hour Photo》가 대한민국에서 《스토커》라는 제목으로 개봉함. 대형 매장의 사진 현상소에서 일하며 한 가족의 사진을 오랫동안 지켜보던 시모어 '사이' 패리시의 고립과 집착을 다루며, 로빈 윌리엄스가 패리시를 연기함.
임권택이 《축제》로 제17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 강우석의 《투캅스 2》, 박철수의 《학생부군신위》, 이명세의 《지독한 사랑》, 장선우의 《꽃잎》이 함께 오른 감독상 후보.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
문성근이 영화 《꽃잎》으로 제1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
심혜진이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으로 제17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조은숙이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제1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함.
홍상수가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강제규가 《은행나무 침대》로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공동 수상함.
이정현이 《꽃잎》으로, 이혜은이 《코르셋》으로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공동 수상함.
박중훈·김민종·심혜진·정선경이 제17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
강우석 감독의 영화 《투캅스 2》가 제17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고흥행상을 수상함.
원로 배우 한은진이 제17회 청룡영화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함. 청룡영화상 공식 홈페이지의 제17회 수상 내역에는 특별공로상이 별도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당시 한국경제 보도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 한은진의 수상을 기록함.
김학순을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동원 피해자·유족 등 35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아시아·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보상청구소송’을 도쿄지방재판소에 제기함. 김학순을 포함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세 명이 원고단에 참여함.
김학순의 공개 증언이 피해 사실의 고발을 넘어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묻는 소송으로 이어진 사건.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가 일본 법정에서 국가의 책임과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법적 투쟁의 출발점 가운데 하나가 됨.
박정희 대통령이 국제정세 변화와 북한의 위협을 이유로 대통령공고 제28호를 통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함. 국가안보 우선의 통치 방침을 제시한 조치로, 같은 달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과 이듬해 유신체제 수립으로 이어지는 비상통치 강화의 계기가 됨.
1953년 12월 6일 엽문과 초기 대제자들이 모여 '영춘지가 성립 동학 제1차 연환'이라는 제목의 기념 사진을 함께 남김. 개별 교습반으로 흩어져 있던 문하생들이 하나의 동문 공동체로 결속되기 시작한 자리. 뒤에 체육회 설립으로 이어지는 조직화의 첫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