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한덕수 공동 대국민 담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총리를 국민의힘 당사로 불러 공동 담화문 발표. 대통령를 직무 배제하고, 외교, 국방 등 국정 전반에서 한덕수 총리와 협의해서 이끌겠다고 발언. 대통령의 권한을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넘겨 받겠다는 초헌법적 발상을 담은 내용이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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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총리를 국민의힘 당사로 불러 공동 담화문 발표. 대통령를 직무 배제하고, 외교, 국방 등 국정 전반에서 한덕수 총리와 협의해서 이끌겠다고 발언. 대통령의 권한을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넘겨 받겠다는 초헌법적 발상을 담은 내용이라 논란.
하루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이틀 후 국회 표결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진 사퇴,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
2023년 12월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짐. 재석의원 292명 가운데 찬성 264표, 반대 18표, 기권 10표로 가결됨. 이균용 후보자 부결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진 대법원장 공석 사태가 해소된 표결.
폴 볼커가 2019년 12월 8일 뉴욕에서 92세로 사망. 그는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내며 고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강력한 통화긴축을 추진한 중앙은행가로 기억됨.
볼커의 정책은 깊은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동반했지만, 1970년대에 고착된 인플레이션 기대를 꺾고 연준의 물가 안정 책무를 재정립한 전환점으로 평가됨. 퇴임 뒤에도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자기계정매매를 제한하는 볼커 룰을 제안하며 금융 규제와 공공 책임의 문제에 영향력을 이어감.
스페이스X가 팰컨 9 로켓으로 드래건 우주선을 저궤도에 올린 뒤 지구로 귀환시키는 데 성공함. NASA의 COTS 프로그램에 따른 시험 비행으로, 민간 기업이 자체 우주선을 발사해 궤도 비행과 회수까지 입증한 첫 사례가 됨. 이 성공은 스페이스X가 국제우주정거장 화물 운송을 맡을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함.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JDK 1.2를 발표하며 자바 플랫폼을 ‘Java 2’로 재정비함. 이후 이 버전은 자바 2 표준판인 J2SE 1.2로 불리게 됨.
Swing GUI API를 표준 클래스 라이브러리에 통합하고, 컬렉션 프레임워크·Java Plug-in·Java IDL 등을 추가해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과 대규모 개발을 위한 기반을 크게 넓힘. 플랫폼 규모도 59개 패키지, 약 1,520개 클래스로 확대됨.
애플릿 중심 언어였던 자바가 범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분기점. 이후 J2ME와 J2EE가 각각 1999년에 등장하며 자바 2의 에디션 체계가 완성됨.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JDK 1.2를 공개하며 자바 플랫폼을 ‘Java 2’라는 새 브랜드 아래 재정비함. 이 릴리스는 이후 Java 2 Standard Edition, 즉 J2SE 1.2로 불리며 자바가 애플릿 중심 언어에서 범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됨.
표준 클래스 라이브러리에 Swing GUI API와 컬렉션 프레임워크를 통합하고, Java Plug-in, Java IDL, strictfp 키워드 등을 추가함. 이를 통해 데스크톱 사용자 인터페이스, 객체 컬렉션 처리, 기업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에 필요한 기반을 넓힘.
JDK 1.2는 플랫폼 규모를 59개 패키지와 약 1,520개 클래스로 확대하며 이전 세대보다 크게 확장된 자바 환경을 제시함. 이후 J2ME와 J2EE가 등장하면서 모바일·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 표준 플랫폼으로 나뉘는 Java 2 에디션 체계의 출발점이 됨.
김학순이 평생 모은 재산을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 동대문감리교회에 기부함. 기부액은 자료에 따라 약 1,700만 원 또는 2,000여만 원으로 기록됨.
김학순은 임종을 앞두고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아 달라는 뜻을 남김. 공개 증언 이후 일본 정부에 사실 인정과 사죄·배상을 요구해 온 여성인권운동가로서의 뜻을 마지막까지 이어간 행보.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수감 중이던 국어학자 이윤재가 함흥형무소 미결감에서 고문과 추위·굶주림 끝에 순국함. 한글 보급 운동과 조선어사전 편찬에 평생을 바친 학자로, 사전의 완성을 보지 못한 채 옥중에서 생을 마침. 조선어학회 사건의 비극을 상징하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