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3국의 협약 탈퇴 효력 발생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가 2025년 6월 27일 통고한 탈퇴의 효력이 12월 27일 발생함. 탈퇴를 발표하거나 통고한 날에 곧바로 조약상 지위가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효력 발생일을 기준으로 당사국 변화를 이해해야 함.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553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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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가 2025년 6월 27일 통고한 탈퇴의 효력이 12월 27일 발생함. 탈퇴를 발표하거나 통고한 날에 곧바로 조약상 지위가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효력 발생일을 기준으로 당사국 변화를 이해해야 함.
2024년 12월 27일 가족과 가까운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73세로 별세. 유족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고를 알렸으며, 남편 데이비드 글렌 아이슬리와 세 자녀를 남긴 생애.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이후 영화·텔레비전·무대를 이어 온 연기 경력의 마무리.
뉴욕타임스가 미국 뉴욕남부 연방지방법원에 Microsoft와 OpenAI 계열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사건번호는 1:23-cv-11195. 원고는 자사 기사 등이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서비스 출력에 허락 없이 이용돼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함.
소장은 손해배상과 금지명령, 뉴욕타임스 저작물을 포함하는 모델·학습 데이터의 폐기 등을 요청함. 이는 소송 제기 당시 원고의 주장과 청구 내용이며, 이 사건 자체가 침해 책임이나 배상액이 확정된 판결을 뜻하지는 않음.
왕가위가 연출한 첫 TV 시리즈 《번화》(Blossoms Shanghai)가 중국에서 방송을 시작함. 진위청의 소설을 원작으로 199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왕가위의 첫 장편 TV 연출 작업.
고용노동부가 SPC그룹 12개 계열사의 52개 사업장을 기획감독한 결과 45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을 확인하고 총 277건을 적발. 개별 사고 법인을 넘어 그룹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2020년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조성 예산이 291억 원으로 2019년보다 73억 원, 33.5% 늘었다는 설명자료를 배포함. 자료에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을 첨부해 구체적 방법·도구·장소·동기의 보도 금지를 다시 알림. 자살 관련 보도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등 상담 안내문을 함께 게재하도록 요청함.
국회가 도급인의 책임 강화와 보호대상 확대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을 의결함.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김용균의 사망 이후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진 가운데 이루어진 입법이며, 이른바 ‘김용균법’으로 불린 개정. 법률은 2019년 1월 15일 공포되고 주요 규정은 2020년 1월 16일부터 시행됨.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이 개봉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여러 인물의 시선을 통해 그린 작품.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장제원을 포함한 비박계 의원들이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함. 이후 바른정당 창당으로 이어짐.
공덕~용산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의선과 중앙선 전철이 연결되고 경의·중앙선 직결운행이 시작됨. 수도권 서북부와 동부를 하나의 광역전철 운행계통으로 잇게 됨.
역사적 철도 노선인 경의선과 이용객에게 안내되는 경의·중앙선은 범위가 같지 않음. 후자는 여러 철도 구간을 연결하여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 계통의 이름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넥스트의 여러 시기 멤버들과 동료 가수들이 모인 공연이 열림. 김세황·김영석·이수용 등이 참여한 무대와 2000년대 멤버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이현섭은 녹음된 신해철의 목소리와 함께 노래했음. 서로 다른 구성의 넥스트가 쌓아 온 음악을 한자리에서 돌아본 공연이었음.
존 웰스 감독의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정 개봉. 트레이시 레츠의 희곡을 바탕으로 아버지의 실종을 계기로 고향에 모인 가족의 갈등을 그린 앙상블 드라마. 줄리아 로버츠가 바버라 역으로 출연해 메릴 스트리프가 연기한 어머니 바이올렛과 대립.
레니 할린 감독의 전쟁영화 《5 데이즈 오브 워》 한국 개봉. 2008년 러시아·조지아 전쟁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위험한 여정을 다룬 극영화. 루퍼트 프렌드·발 킬머 등이 출연하고 앤디 가르시아가 조지아 대통령 미헤일 사카슈빌리 역을 맡은 작품.
대법원 형사3부가 디도스 수사상황을 최구식 전 의원에게 누설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청와대 치안비서관에게서 공씨 체포 보고를 받은 뒤 이를 최 전 의원에게 알린 행위가 끝내 유죄로 확정됨.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범죄 드라마 《아메리칸 갱스터》 한국 개봉. 뉴욕 할렘의 마약 시장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프랭크 루커스와 그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려는 형사 리치 로버츠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 실존 인물의 삶에서 출발한 범죄와 수사의 이중 서사.
덴절 워싱턴이 루커스를, 러셀 크로가 로버츠를 연기. 두 남자의 야망과 원칙을 나란히 따라가며 거대한 범죄 조직과 개인의 선택을 교차시킨 스콧의 연출작.
한국영상자료원이 입수한 질산염 원본 필름의 일본 복원 작업 완료. 아홉 롤 가운데 심하게 부패한 한 롤은 되살리지 못해 완본 복원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사라진 것으로 여겼던 무성영화의 주요 장면을 다시 상영할 기반 마련.
롭 마셜 감독의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북미에서 제한 개봉.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살인 혐의를 받는 록시 하트와 벨마 켈리, 이들의 재판을 대중적인 구경거리로 만드는 변호사 빌리 플린을 그린 작품.
르네 젤위거가 록시, 캐서린 제타존스가 벨마, 리처드 기어가 빌리 플린 역으로 출연. 빌 콘던이 각본을 맡았으며, 존 캔더와 프레드 에브의 무대 뮤지컬을 바탕으로 노래와 춤, 재판과 언론의 관계를 결합.
한국노총이 전날 국회의 노동관계법 단독 처리에 반발하여 산하 노동조합의 시한부 파업 참여를 지시한 사건. 정리해고제와 변형근로시간제 등 노동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 개편에 대한 반대 행동.
연말 파업과 1997년 1월의 후속 파업을 통해 민주노총과 공동 행동을 확대하는 계기.
대법원은 1991년 12월 27일 박처원·유정방·박원택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함.
대법원은 피고인들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실제 가혹행위 관련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축소하고, 나머지 관련자들의 도피를 도왔다는 공소사실을 항소심이 충분한 근거 없이 배척했다고 판단함. 항소심이 관련 경찰관 진술과 피고인들의 검찰 진술을 배척한 데 채증법칙 위반, 사실오인, 범인도피죄 및 공동정범의 공모 법리 오해가 있다고 봄.
이 판결로 1990년 항소심 무죄 판단이 뒤집히고 사건은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으로 돌아감.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기상대를 기상청으로 승격한 사건. 국가 기상업무를 맡는 중앙행정기관으로서 정책과 관측·예보 체계를 운영할 조직적 위상 강화. 1949년 국립중앙관상대 발족 이래 이어진 조직의 발전이며, 국내 기상관측 자체가 이날 처음 시작된 것은 아님.
10월 17일 비상조치로 국회가 해산되고 정치활동이 금지된 뒤 마련된 제7차 개정헌법, 유신헌법의 공포·시행. 11월 21일 국민투표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박정희의 제8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유신체제를 공식화한 사건.
대통령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간접 선출하고 임기를 6년으로 정하되 중임·연임 제한을 없앤 구조. 대통령의 국회의원 3분의 1 추천권, 국회해산권, 긴급조치권 등을 통해 행정부에 권력을 집중시키고 국회의 국정감사권을 폐지한 개편.
기본권의 본질적 내용 침해금지 조항과 구속적부심사제도를 없애 권리 보장을 약화한 헌법. 개헌 요구와 정치적 반대까지 긴급조치로 처벌하는 국가권력의 법적 기반이 된 체제.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법률 제2312호로 제정·공포되어 시행됨. 대통령에게 비상사태의 물가·임금 통제와 자원 동원, 집회·언론·출판 및 노동자의 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규제 등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한 법률임.
29개국의 서명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설립협정이 발효하며 IMF 정식 출범. 같은 날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설립협정도 발효해 브레턴우즈 회의의 구상이 국제기구의 법적·제도적 틀로 구체화된 이정표. IMF의 금융업무 개시일인 1947년 3월 1일과 구분되는 공식 설립일.
전쟁 전 국민차로 설계된 폭스바겐 승용차의 전후 양산 재개.
원료와 전력 부족 속에서 영국 군정의 지시로 생산을 시작해 연말까지 55대를 조립. 훗날 ‘폭스바겐 비틀’로 알려진 이 차량이 회사의 전후 재건과 수출 성장을 견인.
조선 중기의 무신, 전라도 병마절도사 이순신. (~16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