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순 에드거 앨런 포 시 번역 발표
김명순이 『개벽』 제28호에 에드거 앨런 포의 시 「대아」와 「헬렌에게」를 한국어로 번역해 발표.
김자경은 「헬렌에게」를 구리야가와 하쿠손의 일본어 번역과 비교해, 영어 원문과 다른 표현 일부를 일본어 번역의 영향으로 해석. 두 연을 하나로 합치는 등 원문과 일본어판에 없는 형식 변화에도 주목
김명순이 『개벽』 제28호에 에드거 앨런 포의 시 「대아」와 「헬렌에게」를 한국어로 번역해 발표.
김자경은 「헬렌에게」를 구리야가와 하쿠손의 일본어 번역과 비교해, 영어 원문과 다른 표현 일부를 일본어 번역의 영향으로 해석. 두 연을 하나로 합치는 등 원문과 일본어판에 없는 형식 변화에도 주목
김명순이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The Assignation」을 「상봉」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개벽』 제29호에 발표.
김명순은 번역문 뒤에 덧붙인 글에서 포의 문학적 가치를 강조. 김자경은 이 글을 포의 문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당시 문단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
조선총독부령 제154호로 조선호적령 공포. 제3조에서 호주를 기준으로 한 집마다 호적을 편제하도록 규정한 식민지 신분등록 법령.
1922년부터 1927년까지 경성 종로금융조합 조합장을 지냄. 민족문제연구소는 이 금융조합을 식민지 금융수탈기구로 규정하고 안상호의 조합장 경력을 식민통치 협력 행적에 포함함.
버지니아 울프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읽고 평가하던 시기와 댈러웨이 장편 구상기가 겹침. 두 작품의 ‘도시의 하루’ 구조와 인물의 이동·기억·의식 서술은 이후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비교되어 왔으며, 울프의 작품은 조이스의 실험을 비판적으로 수용해 독자적인 방향으로 발전한 것으로 논의됨.
조선미술전람회 서양화부에 작품을 출품하기 시작함. 여성에게 협소했던 전문 미술 활동의 장에서 작업을 지속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수상과 입선으로 경력을 쌓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