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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의 기록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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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순이 『개벽』 제28호에 에드거 앨런 포의 시 「대아」와 「헬렌에게」를 한국어로 번역해 발표.

김자경은 「헬렌에게」를 구리야가와 하쿠손의 일본어 번역과 비교해, 영어 원문과 다른 표현 일부를 일본어 번역의 영향으로 해석. 두 연을 하나로 합치는 등 원문과 일본어판에 없는 형식 변화에도 주목

김명순

김명순이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The Assignation」을 「상봉」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개벽』 제29호에 발표.

김명순은 번역문 뒤에 덧붙인 글에서 포의 문학적 가치를 강조. 김자경은 이 글을 포의 문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당시 문단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

김명순

버지니아 울프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읽고 평가하던 시기와 댈러웨이 장편 구상기가 겹침. 두 작품의 ‘도시의 하루’ 구조와 인물의 이동·기억·의식 서술은 이후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비교되어 왔으며, 울프의 작품은 조이스의 실험을 비판적으로 수용해 독자적인 방향으로 발전한 것으로 논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