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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월의 기록 7건

일자가 있는 기록은 날짜순으로,
월까지만 알려진 기록은 마지막에 모았습니다.

현재 7건 표시

01 · 수

08 · 수

장준하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여 대통령의 민주헌법 개정 발의와 긴급조치로 구속된 인사·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함. 학원·종교·언론에 대한 사찰과 언론탄압을 중지하고, 민생문제 해결과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도 촉구함.

긴급조치로 수감되었다가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뒤에도 유신체제의 변경을 요구한 공개적 정치 활동.

15 · 수

17 · 금

민주회복국민회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던 이병린이 간통 혐의로 구속됨. 담당변호사 한승헌의 회고에 따르면, 이병린은 구속에 앞서 정보기관으로부터 대표위원직을 사임하면 고소사건을 무마하겠다는 압력을 받았다고 설명함.

이병린은 다음 달 석방됨. 민주회복국민회의 관계자들에 대한 감시·연행이 이어지던 시기의 사건으로, 형사사건의 구속과 재야 활동에 대한 압력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

박정희 유신 정권

24 · 금

29 · 수

밀턴 카첼라스 감독의 범죄영화 《Report to the Commissioner》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뉴욕 경찰의 수사와 잠입 작전이 비극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마이클 모리아티와 야펫 코토 등이 출연.

리처드 기어는 빌리 역으로 극장용 장편영화에 데뷔. 뉴욕에서는 같은 해 2월 5일 개봉.

리처드 기어 출연 · 빌리

일자 미상

서울 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단과대학들의 관악캠퍼스 이전이 시작됨. 같은 해 문리과대학을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으로 나누고 경영대학을 신설하는 학제 개편이 이루어졌으며, 3월 관악에서 첫 입학식을 개최함.

의과대학·치과대학 등은 연건에, 농학 계열은 수원에 남겨 둔 채 주요 교육·연구 공간을 관악에 모은 종합화. 중앙도서관 등 공동 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학문 간 교류를 확대할 공간적 토대를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