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 모여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한국의 독립을 선언함. 같은 시각 탑골공원에 모인 학생·시민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섬. 비폭력 만세 시위로 시작된 이날의 선언이 전국으로 번지는 3·1운동의 출발점.
1976-03-01 매년 이 날 →
1976년 3월 1일
50년 전총 3건
1976년 3월 1일 명동성당에서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공동 집전한 3·1절 기념미사 중, 윤보선·김대중·함석헌·문익환 등 재야 지도층이 긴급조치 철폐와 박정희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구국선언'을 발표함. 정부가 이를 정권 전복 선동으로 몰아 김대중 등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하면서 이른바 '명동 사건'이 됨. 전직 대통령·정치인·종교인·교수가 함께해 흩어져 있던 재야 민주세력이 연대하는 기폭제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