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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칼리토》 대한민국 개봉. 알 파치노가 범죄 세계에서 벗어나려는 칼리토, 숀 펜이 그의 변호사 데이비드 클라인펠드를 연기. 의뢰인을 돕는 듯하면서 범죄에 깊이 연루되는 인물로, 펜이 《전쟁의 사상자들》에 이어 드 팔마와 협업한 작품.

서극이 감독·제작하고 이벽화와 각본을 쓴 1993년작 《청사》(青蛇, Green Snake)가 대한민국에서 개봉함. 이벽화의 소설을 바탕으로 백사 전설을 재해석하고, 장만옥과 왕조현이 두 뱀의 정령을 연기한 작품.

사랑과 욕망을 배우려는 정령들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요괴의 경계, 법해의 종교적 신념을 탐색함. 색채와 움직임, 여성 인물들의 관계를 앞세운 서극의 판타지 연출을 보여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