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2: 혼돈의 시대》, 한국 개봉
맥조휘와 유위강이 공동 연출한 《무간도 2: 혼돈의 시대》가 한국에서 개봉함. 1편보다 앞선 시기를 다룬 프리퀄로, 맥조휘·유위강·장문강이 구축한 《무간도》 3부작의 세계와 인물 관계를 확장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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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조휘와 유위강이 공동 연출한 《무간도 2: 혼돈의 시대》가 한국에서 개봉함. 1편보다 앞선 시기를 다룬 프리퀄로, 맥조휘·유위강·장문강이 구축한 《무간도》 3부작의 세계와 인물 관계를 확장한 작품.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미국 개봉. 미국인 장교 네이선 올그런이 메이지 초기 일본에서 사무라이 공동체에 합류하고 그들의 삶과 죽음을 천황에게 전달하는 이야기.
일본인 인물과 배우들에게 상당한 비중을 부여했으나, 서구인이 일본 전통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최종적으로 대변한다는 구조 때문에 백인 구원자 또는 ‘현지인 되기’ 서사로 논쟁. 일본 관객의 수용은 서구권 비평보다 복합적이었다는 연구도 존재.
오즈 야스지로에게 헌정한 다섯 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실험영화. 해변과 파도 등 정적인 카메라 앞의 자연을 장시간 관찰하며 이미지와 소리의 변화를 기록함.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제2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
박찬욱이 《올드보이》로 제2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함.
박찬욱은 《공동경비구역 JSA》에 이어 두 번째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음. 같은 시상식에서 최민식이 남우주연상, 강혜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아 《올드보이》의 감독과 배우들이 세 부문을 수상함.
최민식이 《올드보이》로 제2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
백윤식이 《지구를 지켜라》로 제2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함.
배용준이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로 제2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함.
김형구가 《살인의 추억》으로 제24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수상함.
오상만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제24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함.
《살인의 추억》이 제24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함.
복개구조물 철거 이후 청계천의 옛 다리와 하천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시작됨. 광통교와 수표교·하랑교·효경교 터, 오간수문 및 양안 석축 등이 조사되어 도로 아래 남아 있던 역사적 하천의 구조가 드러났음.
광통교의 원위치 보존 여부와 수표교 복원 방식 등을 두고 서울시·전문가·시민단체의 의견이 갈렸으며, 최종 정비는 역사적 원형과 새 하천의 홍수·교통 조건을 절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무간도》의 성공에 이어 프리퀄 《무간도 2: 혼돈의 시대》가 2003년 10월 1일, 《무간도 3: 종극무간》이 같은 해 12월 12일 공개되며 삼부작이 완성. 2편은 두 주인공이 첩자가 되기까지의 과거를, 3편은 첫 작품 전후의 시간을 교차해 원작의 세계를 확장. 단일 흥행작에서 영화 시리즈로 자리 잡은 전환점.
《무간도》가 제40회 금마장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수상함. 유위강·맥조휘가 감독상을 공동 수상하며 홍콩 영화금상장에 이어 중화권 주요 영화상에서 연출 성과를 인정받음.
마이크 뉴얼 감독의 《모나리자 스마일》 미국 개봉. 1953년 미국의 여자 대학을 배경으로 결혼과 직업, 교육에 관한 사회적 기대를 질문하는 드라마. 줄리아 로버츠가 웰즐리 대학에 부임한 미술사 교수 캐서린 왓슨 역으로 커스틴 던스트·줄리아 스타일스·매기 질런홀 등과 출연.
바딤 페렐만 감독의 《모래와 안개의 집》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집을 잃게 된 캐시 니콜로와 그 집을 사들인 이란 출신 이민자 가족 사이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 제니퍼 코넬리가 캐시, 벤 킹슬리가 베라니를 연기하며 집과 소속, 존엄을 지키려는 인물들의 충돌을 다룬 작품.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개봉함. 1971년 실미도 부대 사건을 소재로 684부대의 조직과 훈련, 해체 과정에서 벌어진 비극을 극화함. 이후 한국영화 최초로 전국 관객 1천만 명을 넘긴 작품으로 기록됨.
김혜수가 KBS 사극 《장희빈》의 장옥정 역으로 2003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함.
BBC가 진행한 독서 캠페인 ‘The Big Read’에서 영국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로 《반지의 제왕》을 선정. 이후 출판사와 함께 학교에 책을 보급한 사례까지 이어지며, 영화 흥행과 별개로 확인된 소설의 대중적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