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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의 기록 24건

일자가 있는 기록은 날짜순으로,
월까지만 알려진 기록은 마지막에 모았습니다.

현재 24건 표시

02 · 월

연방대법원이 매사추세츠 대 EPA 사건에서 온실가스가 청정대기법의 대기오염물질 정의에 포함된다고 판단함. EPA가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청원을 거절한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건을 돌려보냄.

법원이 그날 구체적인 자동차 배출 한도를 정한 것은 아니었음. EPA가 건강·복리에 대한 위험이라는 법정 기준에 맞추어 판단하도록 요구한 판결이며, 이후 2009년 위해성 판단과 차량 배출규제의 중요한 법적 배경이 됨.

미국 청정대기법

03 · 화

05 · 목

드루 휴스턴이 ‘Show HN, Dropbox’라는 제목으로 드롭박스의 초기 데모를 해커 뉴스에 게시. 이용자가 자신이 만든 제품·프로젝트·실험을 직접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는 ‘Show HN’ 형식의 초기 사례. 이후 해커 뉴스에서 개발자와 창업가가 작업물을 공개하는 대표적 게시 관행으로 정착.

해커 뉴스

10 · 화

네덜란드 공주. 풀네임은 아리아너 빌헬미나 막시마 이네스

11 · 수

12 · 목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장편영화 《천년학》 국내 개봉. 이청준의 《선학동 나그네》를 바탕으로 한 소리꾼에게 맡겨져 남매처럼 자란 동호와 송화의 사랑과 이별을 판소리와 북장단에 담은 드라마. 조재현이 송화를 찾아다니는 동호, 오정해가 소리꾼 송화, 류승룡이 선술집 주인 용택, 오승은이 단심 역으로 출연. 《서편제》와 인물 및 소리의 세계를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애정을 중심에 둔 작품.

임권택

17 · 화

18 · 수

19 · 목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시대극 《하나》가 2007년 4월 19일 한국에서 개봉함.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에도로 온 젊은 사무라이가 복수를 망설이는 이야기.

2006년 일본에서 제작된 《하나》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에도의 한 마을에 머무는 사무라이 소자를 중심으로 전개됨. 그는 이웃들과 어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마음을 쏟으며, 원수를 발견한 뒤에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상대를 보고 결심이 흔들림.

오카다 준이치가 소자, 미야자와 리에가 오사에, 아사노 타다노부가 원수 카나가와 역으로 출연함.

고레에다가 처음 도전한 시대극으로, 복수극의 틀에 일상의 유머와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선을 결합함.

20 · 금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의 법정 스릴러 《프랙처》(Fracture)가 2007년 4월 20일 미국에서 개봉. 앤서니 홉킨스와 라이언 고슬링이 피고인 테드 크로퍼드와 검사 윌리 비첨으로 맞선 작품.

살인미수 사건에서 유죄 입증을 자신하던 젊은 검사와 법의 허점을 치밀하게 이용하는 피고인의 대결을 다룬 스릴러. 고슬링이 성공 지향적인 검사 윌리 비첨을 맡고 앤서니 홉킨스, 데이비드 스트러세언, 로저먼드 파이크 등이 함께 출연한 작품.

그레고리 호블릿의 연출과 대니얼 파인·글렌 거스의 각본으로 제작되어 뉴라인 시네마가 미국에 배급한 영화.

21 · 토

23 · 월

러시아의 초대 대통령 보리스 옐친. (1931년~)

24 · 화

25 · 수

26 · 목

LHC 건설에 필요한 마지막 대형 자석을 터널로 내리는 행사가 열림. 1,700여 초전도 자석의 기본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대규모 장비 배치에서 연결·시험 단계로 넘어감.

자석은 입자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치와 달리 빔의 경로를 굽히고 모아 주는 역할을 함. 거의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양성자를 기존 터널 안에 유지하려면 강력한 자기장과 극저온 초전도 기술이 필요했음.

27 · 금

29 · 일

30 · 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준비위원회 회기 중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이 국제적으로 출범. 국제핵전쟁방지의사회와 호주 지부의 발의가 여러 나라 시민사회 단체의 공동 캠페인으로 확장된 사건.

캠페인 조정자 펠리시티 힐이 각국에 핵무기협약 협상을 지체 없이 시작할 것을 촉구. 핵무기 보유국의 단계적 군축 논의만을 기다리지 않고 의료인·활동가·비핵무기국의 협력을 통해 금지와 폐기의 국제적 요구를 조직하는 출발점. 이후 핵무기의 인도주의적 피해를 중심으로 금지조약을 추진하는 세계적 연대의 기반.

일자 미상

거북이가 《한동안 뜸했었지》 등 기존 가요를 다시 부른 리메이크 음반 발표.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터틀맨·지이의 랩과 금비의 보컬로 재해석.

《나를 잊지 말아요》에 전영록과 더 레이 참여. 기존 곡의 선율에 거북이 특유의 리듬을 결합한 리메이크 활동.

터틀맨

FIAF 도쿄총회의 제2세기 포럼에서 영화유산에 대한 공정한 이용과 접근을 다룬 선언이 승인됨. 저작권 준수와 공공적 상영·연구 임무 사이의 긴장을 다루었으며, 이듬해 파리 총회에서 비준됨. 권리자와의 협력을 요청한 선언이지 각국 저작권법을 대체하는 규정은 아니었음.

《말》 4월호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 발병과 산업재해 가능성을 제기함. 같은 생산라인에서 일하던 젊은 여성들의 사망에 의문을 품은 황상기의 제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질병으로 취급되던 문제를 작업환경과 노동자 건강권의 관점에서 취재한 보도임. 이후 추가 발병자와 산재 신청 과정을 추적하며 반도체 산업의 안전 문제를 공론화하는 계기가 됨.

말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