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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기록 222건

19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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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서관 BiFi를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흡수 통합하는 조치가 이날부터 효력을 갖게 됨. 두 협회의 특별총회는 같은 달 4일과 22일에 합병 협약을 추인함. 베르시 시설의 공동 사용에서 더 나아가 도서·문서·사진 등의 자료 서비스와 기관 운영을 통합한 변화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오카자키 다카시의 만화를 바탕으로 GONZO가 제작한 《아프로 사무라이》가 스파이크 TV에서 미국 첫 방송. 사무엘 L. 잭슨이 과묵한 복수자 아프로와 수다스러운 동행 닌자 닌자의 목소리를 함께 맡고 총괄제작에도 참여한 애니메이션. RZA의 음악과 사무라이 액션을 결합한 5부작.

토니 스콧 감독의 《데자뷰》 한국 개봉. 뉴올리언스 여객선 폭발 사건을 수사하는 ATF 요원이 4일 반 전의 과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감시 기술을 이용해 범인을 추적하는 SF 액션 스릴러. 덴젤 워싱턴과의 세 번째 장편 협업으로, 감시 기술과 시간여행 개념을 추격극의 구조에 결합한 작품.

한국닌텐도가 한국어 메뉴를 갖춘 닌텐도 DS Lite를 한국에 정식 발매. 대원씨아이가 앞서 유통하던 제품과 구분하여 본체 메뉴와 소프트웨어의 현지화를 강화한 출시. 2006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터치 조작과 한국어 게임을 대중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한 계기.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1975년 사형이 집행된 8명에게 재심 무죄를 선고함. 고문과 강요에 의한 진술 및 부당한 수사·재판을 재검토하여 유죄판결을 바로잡은 판단으로, 처형된 피해자들의 법적 명예회복이 이루어짐.

박정희

2007년 1월 26일 법률 제8272호로 '대한민국국기법'이 제정·공포되고 6개월 뒤인 7월 27일부터 시행됨. 그동안 대통령령 수준의 규정으로 다뤄지던 국기의 제작·게양·관리·선양을 법률로 끌어올려 규정함. 태극기의 지위와 사용 원칙을 법으로 명문화한 현행 국기 제도의 토대.

제13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미스 리틀 선샤인》 출연진이 영화 부문 앙상블 연기상 수상. 앨런 아킨·애비게일 브레슬린·스티브 카렐·토니 콜렛·폴 데이노·그레그 키니어가 함께 받은 상으로, 가족 여행을 그린 작품 전체 배우진의 성과를 인정한 수상.

스티브 카렐

신해철이 재즈와 스탠더드 팝을 중심으로 한 솔로 음반 《The Songs for the One》을 발표함. 28인조 밴드와 녹음하며 〈Moon River〉·〈My Way〉 같은 곡과 자신의 〈재즈 카페〉를 새롭게 해석했음. 록과 컴퓨터 음악에 익숙한 청중에게 다른 음색과 노래 방식을 들려준 시도였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타의 일반 소비자 판매를 시작함. 2006년 11월 기업 볼륨 라이선스 고객에게 먼저 제공한 단계와 구분되는 일반 출시일. 새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검색·보안·멀티미디어 기능을 포함하고, 오피스 2007과 함께 세계 각지의 소매점과 온라인에서 판매를 개시함.

오피스 2007이 윈도우 비스타와 함께 일반 소비자에게 출시됨. 주요 응용프로그램에 작업별 명령을 탭으로 묶은 리본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워드·엑셀·파워포인트의 기본 저장 형식을 Open XML 기반으로 전환함. 문서 검사 기능으로 개인 정보·주석·숨겨진 내용을 점검하는 기능도 제공함. 엑셀에서는 한 시트가 약 100만 행·1만 6,000열 규모로 확대되어 이전보다 큰 표를 다룰 수 있게 됨.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2007년 1월 월 기본료를 낮추고 소프트뱅크 가입자끼리의 통화를 무료화한 ‘화이트 플랜’을 출시함. 가격 경쟁을 앞세워 일본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입자 확대를 추진한 대표 요금제였음. 보다폰 재팬 인수 직후 새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이동통신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진 사건.

소프트뱅크

파리의 여러 구역을 배경으로 여러 감독이 단편을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사랑해, 파리》의 대한민국 개봉. 크리스토퍼 도일도 감독으로 참여한 작품. 구스 반 산트는 마레 지구를 배경으로 두 청년의 만남을 다룬 단편 《마레 지구(Le Marais)》의 연출로 참여

홍은영이 마므레북을 통해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1권 《신들의 탄생》을 출간함. 가나출판사와의 분쟁으로 기존 시리즈 작업이 중단된 뒤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새로운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로 독자들에게 복귀함.

홍은영은 2007년 인터뷰에서 기존 시리즈가 중단된 데 대한 독자들의 실망을 언급하며 새 시리즈 작업에 나선 배경을 설명함. 출판 분쟁의 결과가 기존 시리즈의 작가 교체에 그치지 않고 홍은영과 가나출판사가 각각 다른 계보의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를 이어가는 형태로 굳어짐.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함.

영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을 인정하는 상을 받은 작품임. 박찬욱은 정서경과 함께 쓴 각본을 바탕으로 정신의료기관에서 만난 두 인물의 관계를 판타지와 로맨스로 연출함.

와이 콤비네이터가 초기 명칭 ‘스타트업 뉴스(Startup News)’의 소셜 뉴스 사이트를 공개. 와이 콤비네이터 지원 창업가들이 스타트업 관련 링크를 이메일 대신 공유할 공간으로 기획됨. 사용자가 링크를 제출하고 이용자 투표로 게시물의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