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년 9월의 기록 15건

일자가 있는 기록은 날짜순으로,
월까지만 알려진 기록은 마지막에 모았습니다.

현재 15건 표시

02 · 목

제1회 여우락 페스티벌이 시작되어 9월 11일까지 이어짐. 공명·노름마치·소나기 프로젝트·들소리 등이 참여해 한국 음악을 바탕으로 한 무대를 선보임. 전통음악을 고정된 형식에 가두기보다 새로운 관객과 장르를 만나는 축제로 발전하는 출발점이 됨.

국립극장

04 · 토

마틴 스콜세지와 켄트 존스가 공동 연출·집필한 《A Letter to Elia》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됐다. 엘리아 카잔의 영화와 인터뷰, 자서전 및 연출론 낭독에 스콜세지 자신의 회고를 더해, 한 감독의 작품이 다음 세대 영화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특히 《워터프런트》와 《에덴의 동쪽》이 젊은 스콜세지에게 준 충격, 이민자와 외부인의 경험이 영화 창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다룬다. 카잔의 전기를 소개하는 동시에 스콜세지 자신의 영화적 형성을 돌아보는 개인적 영화사 에세이다.

15 · 수

박지원 의원이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등을 비판하자 국정원이 대북송금·뇌물수수 전력과 사적 행태를 부각하는 인터넷 글·e콘텐츠·리플릿을 유포하고 보수 인터넷매체의 비판 기사 작성을 유도함.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야권·정부 비판세력 대상 국내 정치공작·여론조작

국정원이 박원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패소하자 다음 아고라와 포털 등에 판결과 박원순을 비판하는 글·논평·웹툰 등을 게시함.

16 · 목

피에르 코팽과 크리스 리노가 연출한 일루미네이션의 장편 애니메이션 《슈퍼배드》(Despicable Me)의 한국 개봉. 달을 훔치려는 악당 그루가 세 자매를 만나 가족을 이루어 가는 이야기로, 스티브 카렐이 영어 원판에서 그루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작품. 2010년 7월 9일 미국 개봉에 이어 한국 관객에게 소개된 시리즈 첫 편이며, 이후 여러 속편으로 이어진 대표 성우 배역의 출발점.

18 · 토

19 · 일

마틴 스콜세지가 첫 회를 연출하고 총괄제작자로 참여한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가 미국 HBO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테런스 윈터가 넬슨 존슨의 논픽션을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스티브 부세미가 연기하는 너키 톰슨을 중심으로 금주법 시대 애틀랜틱시티의 정치권력과 밀주 사업을 그린다. 장편영화에서 이어 온 조직범죄와 권력의 주제를 장기 텔레비전 서사로 확장한 협업.

마틴 스콜세지

26 · 일

27 · 월

개정된 서울광장 사용 조례가 공포되면서 광장 사용 방식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뀜. 광장의 사용 목적에 집회와 시위도 명시되며 시민의 표현·집회 공간으로서의 성격이 제도에 반영됨.

서울시의 재의 요구 뒤 시의회가 조례안을 다시 의결하고 시의회 의장이 공포하는 과정을 거침. 광장 이용을 행정기관의 사전 허가에 맡길 범위와 시민에게 개방할 범위를 둘러싼 갈등의 중요한 전환점.

28 · 화

일자 미상

자라가 주요 유럽 시장에서 온라인 부티크를 시작함. 오프라인 매장 회전 속도로 성장한 브랜드가 전자상거래와 통합 재고 운영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됨.

자라(Zara)

LRO가 초기 탐사 준비 단계를 마치고 NASA 과학임무국이 담당하는 과학 관측 단계로 전환함. 안전한 착륙지와 자원을 조사하던 성과를 토대로 달의 역사와 현재 상태, 태양계 진화에 관한 연구를 확대함.

최초 계획한 1년을 넘겨 관측을 이어가면서 같은 지형을 오랜 기간 비교하는 장기 자료가 축적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