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출간
서명숙이 제주올레의 개척 과정과 길을 만든 사람들, 올레꾼과 마을의 변화를 기록한 에세이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을 북하우스에서 출간함. 속도보다 자연·지역민·여행자의 공존을 중시하는 ‘올레 스피릿’을 소개한 저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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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이 제주올레의 개척 과정과 길을 만든 사람들, 올레꾼과 마을의 변화를 기록한 에세이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을 북하우스에서 출간함. 속도보다 자연·지역민·여행자의 공존을 중시하는 ‘올레 스피릿’을 소개한 저서임.
약혼자를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남자의 복수를 그린 김지운 감독의 스릴러 《악마를 보았다》가 개봉함. 이병헌이 비밀요원 수현 역, 최민식이 연쇄살인범 경철 역을 맡음.
오라클이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구글을 상대로 안드로이드의 자바 관련 저작권 및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함. 오라클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로 확보한 자바 플랫폼의 권리를 근거로, 안드로이드가 자바 기술을 라이선스 없이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과 침해 중단을 위한 금지명령을 청구함.
초기 소장은 안드로이드의 Dalvik 가상 머신, 개발 도구, 클래스 라이브러리 등이 자바 관련 특허 7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함. 저작권 쟁점은 이후 자바 API 37개 패키지의 선언 코드와 구조·순서·조직(structure, sequence, and organization), 관련 문서의 사용 문제로 구체화됨. 구글은 자바 언어 자체와 독자 구현 코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호환성을 위한 API 사용은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맞섬.
자바 API의 저작권 보호 범위와 호환 구현의 허용 한계를 둘러싼 이 분쟁은 약 10년간 이어짐. 미국 연방대법원은 2021년 구글의 API 선언 코드 사용이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구글 승소로 결론냄.
라이언 머피 감독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미국 개봉.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이혼 뒤 이탈리아·인도·발리를 여행하며 삶의 방향을 다시 찾는 여성을 그린 드라마. 줄리아 로버츠가 리즈 길버트 역으로 하비에르 바르뎀·리처드 젱킨스 등과 출연.
광주 KIA전에서 9경기 연속 홈런을 완성한 이대호. KBO리그의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을 새로 쓰고 당시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의 최다 연속 기록도 넘어선 성과.
고종 대의 위치와 목조 형식을 되살린 광화문을 광복절에 공개하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함. 2006년 12월부터 진행한 복원으로 철근콘크리트 문루를 목조로 바꾸고, 경복궁의 중심축에 맞추어 문의 위치를 바로잡음.
임태영의 옛 글씨를 바탕으로 제작한 한자 현판을 걸었으며, 용성문·협생문·수문장청 등 주변 건물과 흥례문으로 이어지는 어도도 함께 공개함. 당시 공개는 광화문 권역 복원의 한 단계로, 도로 아래에 남아 있던 월대 전체의 복원과는 구분됨.
앞마당 중심의 관람에서 나아가 장안당과 곤녕합 내부를 처음 일반에 공개함. 재현한 궁중 생활용품을 함께 전시하여 건물의 외관뿐 아니라 왕실의 일상생활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함.
심리전단이 보수단체 명의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유산을 비판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함.
바니 로스가 이끄는 용병 팀이 섬나라의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 임무를 맡는 액션 영화. 스탤론이 감독·공동각본·주연을 담당.
2010년 8월 19일 한국 극장 개봉.
LRO의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한 연구진이 달의 여러 지역에서 작은 절벽 형태의 단층 지형을 발견함. 이 지형은 달 내부가 식으면서 표면이 압축되고 일부 지각이 다른 부분 위로 밀려 올라간 결과로 해석됨.
관측 범위가 적도 부근에 한정됐던 앞선 자료를 넘어, 지질학적으로 비교적 최근의 수축이 달 전체 규모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을 뒷받침함.
화재와 복구 작업에 관련된 남성 노동자 470명을 2007년까지 추적한 연구가 온라인으로 발표됨. 연구는 직접 대응한 노동자 집단의 전체 사망 양상에서 비교 집단과의 통계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표본 규모와 통계적 검출력의 한계를 함께 제시했음. 이 결과만으로 모든 방사선 위험을 부정할 수는 없음.
을사늑약 강요와 헤이그 특사 파견의 역사를 간직한 중명전이 복원을 거쳐 일반에 개방됨. 한일강제병합 100년에 맞추어 대한제국의 외교와 주권 수호 노력을 살펴보는 상설전시·교육 공간으로 조성됨. 한때 궁역에서 분리되어 여러 용도로 쓰이던 건물의 역사적 의미를 되찾은 복원 사업.
유럽방송연맹이 EBU R 128의 첫 판을 발표함. 신호의 최고치만 보던 관행을 넘어 체감 음량을 측정하고 정규화하는 방향을 제시했음. 프로그램과 광고 사이의 음량 차이를 줄이는 등 시청자의 청취 경험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 협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