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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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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CRS-11 임무에서 과거 CRS-4 임무에 사용했던 드래건 화물선을 개조해 다시 발사함. 상업용 국제우주정거장 보급 임무에서 우주선 재사용이 실현된 첫 사례로, 로켓뿐 아니라 우주선까지 반복 운용할 수 있음을 보여줌. 이 사건은 발사 비용 절감과 우주 운송의 재사용 모델을 확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됨.

스페이스X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념행사 개최하며 각 분야 유공자 37명에게 정부 포상 수여. 제주도의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한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등 4명은 훈장이, 그린스타트운동 기반 마련과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선 김택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등 5명에게는 포장이 주어지며,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도 각각 14명에게 수여.

휘트니 필립스와 라이언 밀너가 폴리티를 통해 공저 《양가적 인터넷: 온라인의 장난·기이함·적대》를 출간함. 책은 기괴한 합성 이미지, 적대적 해시태그, 기만적 정체성 놀이 등 일상적 온라인 표현을 분석 대상으로 삼음.

두 저자는 인터넷 표현을 단순히 해롭거나 유익한 것으로 나누지 않고, 웃음과 분노, 참여와 배제, 연결과 공격성이 동시에 작동하는 양가적 현상으로 해석함. 특히 온라인의 밈·농담·트롤링을 디지털 민속과 일상적 표현의 연속선 위에 놓고, 맥락을 잃은 유통이 어떤 사회적 피해를 낳는지 조명함.

필립스의 트롤링 연구를 인터넷 문화 전반으로 확장하고, 밀너의 밈·참여 미디어 연구와 결합한 대표적 공동 저작. 이후 두 사람이 2021년 《You Are Here》로 이어갈 허위정보·양극화·오염된 미디어 환경 연구의 중요한 중간 지점.

휘트니 필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