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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사임서를 제출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남. 정몽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5월 29일 대표팀과 협회를 둘러싼 논란의 책임을 언급하며 대회 뒤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음.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취임 이후 이어진 약 13년 5개월의 재임 종료.

정몽규 회장 인사말 전문

대한축구협회장직을 내려놓으며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인사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축구인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를 향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질책 모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대한축구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동안,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과 영광만을 바라보며 달렸습니다. 때로는 기대에 부응했고, 때로는 깊은 실망을 안겨드리기도 했습니다.

모든 영광과 성과는 선수들과 팬 여러분 덕분이며, 모든 부족함과 과오는 오롯이 저의 책임입니다.

이제 저는 회장직에서 물러나, 한 명의 열성적인 축구팬으로 돌아가 한국 축구를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는 언제나 그랬듯, 수많은 시련을 넘어 다시 한 번 높이 비상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간의 과분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청와대가 이를 수용함. 배재고 야구부의 광주제일고 상대 경기 중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와 관련해 “5·18이 성역이 됐다”, “북한의 모습”이라고 주장한 뒤 논란이 확산. 청와대는 사안의 엄중성을 이유로 사퇴를 권고했으며, 이병태는 약 3개월간의 부위원장직을 마무리.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

배재고 야구부 선수단과 교직원·학부모 등이 광주제일고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비하 및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 배재고 야구부 감독은 학생들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 방문단은 이후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희생자들 추모.

https://www.youtube.com/watch?v=SrUBrq3UEJU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

앤트로픽 연구진이 클로드의 내부 표현 가운데 언어 보고·의도적 조절·유연한 추론에 특별한 역할을 하는 집합을 발견했다는 연구를 공개함. 연구진은 야코비안 렌즈 기법으로 해당 표현을 식별하고 J-space로 명명함. 모델의 출력에 직접 나타나지 않는 중간 계산이나 개념을 살펴보고, 일부 표현에 개입해 답변과 추론 결과가 달라지는 실험을 수행함.

연구진은 J-space가 전역 작업공간 이론의 일부 기능적 성질과 유사하며, 평가 상황 인식이나 의도적으로 숨긴 목표를 조사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함. 다만 인간 뇌의 전체 구조를 재현했다는 주장은 아니며, 클로드가 주관적 의식이나 경험을 갖는다는 증거로 해석할 수 없다고 명시함. 야코비안 렌즈 자체도 내부 구조를 불완전하게 포착하는 기법이라는 한계를 제시함.

앤트로픽 클로드

쿠팡 측 변호인단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과 관련해 미국 뉴욕 동부연방지방법원에 소송 기각 신청을 예고하는 사전 요청서 제출.

쿠팡 측은 개인정보 유출의 실질적 당사자가 한국 법인인 쿠팡 주식회사이므로 미국 모회사 쿠팡 Inc.와 김범석 의장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주장. 사건의 증거와 증인이 대부분 한국에 있고 이용자들이 약관을 통해 한국법 적용에 동의했다는 점을 들어 미국이 아닌 한국 법원에서 재판해야 한다는 ‘불편한 법정지’ 원칙도 제시. 미국 법원의 판결이 한국에서 효력을 갖기 어렵다며 최소한 한국인 피해자 집단을 소송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요구.

원고 측은 쿠팡 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서 한국 법인을 핵심 영업 자회사로 소개하고 그룹 차원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혀왔으며, 개인정보 유출 직후 미국 모회사 임원을 한국 법인의 임시 대표로 파견한 점을 들어 본사에도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반박.

쿠팡 Inc.가 대외적으로 자신을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미국 정치권도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 쿠팡’을 차별한다고 압박해온 상황에서 미국 법정에서는 한국 자회사의 법적 독립성과 한국 관할을 강조하면서 책임과 규제에 따라 기업의 정체성을 선택적으로 활용한다는 비판 촉발.

박지성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K-축구혁신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으며 이영표도 위원으로 참여함. 축구 행정의 신뢰 회복과 유소년 육성 등을 논의하는 한시적 자문기구로, 협회의 결정을 직접 강제하는 조직은 아니라고 설명됨. 사전 예고와 달리 최휘영 장관은 공동위원장이 아닌 위원으로 참여함.

박지성 이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