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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기록 1,0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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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5년의 신고 중심 전환기간을 마친 탄소국경조정제도가 2026년 1월 1일부터 확정 시행 단계로 전환. 지정 제품 수입에 필요한 신고·승인·배출량 관리 의무가 본격 적용되기 시작했으나 2026년 수입품에 대한 인증서 구매는 2027년 2월부터 시작하므로 시행일과 최초 매매일을 구분해야 함.

Gavi 지원 국가의 백신 비용 분담과 재정 자립 이행을 다루는 개정 공동부담 정책이 시행됨. 2024년과 2025년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원 자격·전환·공동부담을 함께 조정한 결과임. 수원국을 수동적 수혜자가 아니라 접종 사업의 재정 주체로 세우는 취지가 있으나, 부담 증가가 실제 접종의 지속성과 형평성을 해치지 않도록 각국의 재정 여건을 살피는 것이 과제임.

미국 정부가 2026년 1월 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일대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니콜라스 마두로와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해 미국으로 이송했다고 발표함. 미국은 마약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한 기소와 자국민 보호 필요성을 내세웠으나, 유엔 헌장상의 무력 사용 금지 원칙 및 미국 의회의 군사행동 승인 여부를 둘러싸고 국제법·국내법상 적법성 논쟁이 제기됨. 베네수엘라의 권력 승계와 주권, 석유 정책의 향방이 국제적 현안으로 부상함.

군경합동조사 TF 조사 결과, 2026년 1월 4일 낮 12시 50분경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네 번째 무인기 침투가 이뤄졌으며 해당 기체는 북한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됨. 북한은 1월 10일 이 무인기가 개성시 개풍구역과 황해북도 평산군·금천군 일대를 비행한 뒤 개성시 개풍구역에 추락했다고 발표함. 한국 국방부는 해당 무인기가 군 보유 기종이 아니며 북한이 지목한 시간대에 군이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고 밝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이 물류센터 노동자의 CCTV 영상을 정보주체 동의 없이 분석·활용한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함. 쿠팡이 2020년 물류센터에서 숨진 노동자 고(故) 장덕준 씨의 과로사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자회사가 수집한 CCTV 영상을 별도 동의 없이 분석했다는 의혹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이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목적 외 이용·제공'에 해당하는지가 쟁점. 개보위는 대규모 유출과 납치광고 등을 포함한 모든 의혹을 들여다보는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함.

쿠팡 개인정보 관리 부실

에릭 슈미트와 웬디 슈미트가 지원하는 연구재단 슈미트 사이언스가 미국천문학회(AAS)에서 3.1m급 우주망원경 ‘라줄리(Lazuli)’와 지상 관측시설 3곳을 포함한 슈미트 천문대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함. 라줄리는 허블우주망원경의 2.4m 주경보다 큰 3.1m 주경을 탑재해 약 70% 더 넓은 집광 면적을 목표로 하며, 2029년 발사를 추진함.

이 사업은 민간 자금으로 추진되는 최대 규모급 우주 천문 관측 투자로 평가됨. 라줄리와 함께 광학 관측망 아거스 어레이, 전파 관측망 딥 시놉틱 어레이, 분광 관측시설 LFAST를 묶어 운영하고, 관측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연구자들에게 폭넓게 공개하는 개방과학 모델을 내세움.

JTBC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히고, 대회를 단독 중계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국내 지상파에서 올림픽 본경기를 중계하지 않는 첫 사례가 됨.

JTBC는 뉴미디어 파트너 네이버와 함께 TV와 온라인으로 대회를 중계한다고 발표. 다른 방송사에는 뉴스·해설 목적의 경기 자료화면을 매일 일정 분량 무상 제공하기로 했으며, 북중미 FIFA 월드컵 등 이후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재판매 협상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립창극단의 《베니스의 상인들》 공연 영상을 무료로 상영함. 실황 공연이 아니라 영상화 작품을 지역 공공문화시설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관객의 접근 경로를 넓힌 사례임.

북한이 한국발 무인기 침투를 주장한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에서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지시함. 민간의 무단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는 입장을 밝힘.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2025년 9월 27일과 2026년 1월 4일 한국발 무인기가 북한 영공에 침투했으며 이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기체 사진과 비행 경로를 공개함. 한국 국방부는 군이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북한이 지목한 시간대에 군이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고 밝힘. 이후 군경합동조사에서 민간인에 의한 네 차례 침투가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