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이 서울 남가좌동에서 애천교회를 개척함. 이후 청년층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포교 활동을 확대했으며, 이 조직은 국제크리스천연합 등을 거쳐 기독교복음선교회로 이어짐.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이 1980년 서울에서 애천교회를 개척하며 형성한 대한민국의 신흥 종교 단체. 1982년 애천선교회·MS선교회로 공식 출범했으며, 1999년부터 기독교복음선교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함. JMS·섭리·Providence 등으로 알려졌고 대학생·청년층을 중심으로 국내외에 확장함. 여러 개신교 교단의 이단 규정과 창립자의 성범죄 확정판결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짐.
추가 정보
형성과 명칭 변천
1980년 2월 정명석이 서울 남가좌동에 개척한 애천교회를 모체로 함. 1982년 3월 애천선교회 또는 MS선교회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함. 1989년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 1996년 국제크리스천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1999년 10월 15일부터 기독교복음선교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함.
JMS는 정식 교단명이라기보다 언론과 외부에서 널리 사용된 약칭으로, 정확한 최초 사용일은 확인하기 어려움. 1999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단체의 존재와 함께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짐.
조직과 활동
초기에는 대학가의 성경 공부와 문화·체육 모임 등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층을 모집하고 국내외로 조직을 확장함. 창립자 정명석의 가르침과 지위가 조직 운영과 신앙 체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에 본부와 수련시설을 두고 있음.
교리와 외부 평가
자체 교리 체계인 이른바 ‘30개론’을 교육하며 삼위일체·구원·재림 등을 기존 개신교와 다르게 해석함. 종교학계에서는 한국의 신흥 종교 또는 창립자 중심의 종교운동으로 다룸. 국내 여러 개신교 교단은 이러한 교리상의 차이를 근거로 기독교복음선교회와 정명석을 이단으로 규정함.
사회적 논란
1999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를 계기로 조직과 정명석을 둘러싼 의혹이 널리 알려짐. 이후 창립자 정명석에게 두 차례의 성범죄 유죄 확정판결이 내려졌으며, 2026년 기준 별도의 추가 사건도 재판 중임. 개인에게 내려진 사법판단과 종교단체 자체의 법적 지위는 구분해 서술함.
타임라인
121980년 개척된 애천교회를 모체로 정명석과 초기 신도들이 애천선교회 또는 MS선교회를 공식 출범시킴.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로 이어지는 조직적 기반이 됨.
대학생·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장한 선교 조직이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함. 이후 국내외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동 범위를 넓힘.
기독교복음선교회 측 자료에 따르면 정명석이 고향인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에서 집터 주변 개발을 시작함. 이후 잔디밭·운동장·약수터와 대규모 돌조경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됐으며, 선교회는 이 공간을 ‘월명동 자연성전’으로 부름.
서울 평창동에 있던 교단 본부를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으로 이전함. 월명동이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본부와 주요 집회 공간으로 자리 잡음.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이 국제크리스천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함. 1999년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현재의 공식 명칭을 채택하기 전 단계에 해당함.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JMS’를 방송해 정명석과 교단을 둘러싼 의혹을 보도함. 이 방송을 계기로 ‘JMS’라는 약칭과 교단의 존재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같은 해 7월 24일 후속편이 방송됨.
국제크리스천연합이 대전 신탄진에서 발대식을 열고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명칭을 채택함. 이후 이 명칭이 단체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됨.
대법원 2부가 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정명석은 2003~2006년 말레이시아·홍콩·중국 등지에서 한국인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받았으며, 대법원은 항소심의 유죄 판단과 형량을 유지함.
정명석에게 출소 이후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외국인 여성 2명이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주장을 공개함. 이들은 2018년부터 정명석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피해자 중 한 명인 메이플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해 추가 피해 방지를 호소함.
넷플릭스가 MBC 제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공개함. 총 8부작 가운데 첫 3개 회차가 정명석과 기독교복음선교회를 다뤘으며, 공개 직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톱10 1위에 오르며 관련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함.
대법원 2부가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5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확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