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1월 19일 미국 테네시주 로커스트 리지에서 12남매 가운데 넷째로 출생.
돌리 파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가수·배우·사업가·자선가. 컨트리 음악을 기반으로 「Jolene」, 「I Will Always Love You」, 「9 to 5」 등의 대표곡을 남겼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 약 60년에 걸쳐 활동하면서 컨트리 음악을 미국 대중문화 전반으로 확장한 대표적인 음악인 가운데 한 명.
음악과 연기뿐 아니라 돌리우드와 돌리우드 재단을 운영하고, 1995년 어린이에게 무료 도서를 보내는 이매지네이션 라이브러리를 설립하는 등 사업·자선 활동 전개. 1999년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 202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26년 8월 25일 80세로 사망.
타임라인
14지역 방송 출연과 초기 음반 녹음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던 가운데 1959년 13세의 나이로 그랜드 올 오프리 무대에 게스트로 첫 출연.
1967년 포터 왜고너의 《The Porter Wagoner Show》에서 기존 듀엣 파트너 노마 진을 대신할 가수로 합류. 이후 RCA 레코드와 계약해 왜고너의 듀엣 파트너인 동시에 솔로 가수로 음반 활동 시작.
1969년 1월 4일 그랜드 올 오프리 정식 회원으로 헌액. 1959년 13세에 처음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지 약 10년 만의 정식 회원 가입.
1974년 「Jolene」과 「I Will Always Love You」가 각각 미국 컨트리 차트 1위 기록. 「I Will Always Love You」는 포터 왜고너와의 음악적 파트너십을 끝내며 그에게 전하는 작별의 의미로 쓴 자작곡.
1974년 《The Porter Wagoner Show》에서 하차하며 왜고너와 함께하던 활동에서 독립. 계약 관계에 따라 왜고너는 1976년까지 파튼의 음반 제작을 계속했으나, 파튼은 독자적인 솔로 활동으로 이동.
1977년 앨범 《Here You Come Again》 발표. 컨트리에서 팝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성격의 음반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뒀으며, 미국에서 100만 장 판매에 따른 플래티넘 인증 획득.
1980년 제인 폰다·릴리 톰린과 영화 《9 to 5》에 출연하고 동명의 주제가 「9 to 5」를 직접 작사·작곡. 주제가는 이듬해 제53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오름.
돌리 파튼과 허센드 가족이 협력해 1986년 5월 3일 테네시주 피전포지에서 돌리우드 개장. 파튼은 고향인 스모키산맥 지역을 외부 방문객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사업의 주요 목표로 제시.
1995년 돌리우드 재단을 통해 고향인 테네시주 세비어 카운티에서 이매지네이션 라이브러리 시작.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역의 5세 미만 어린이에게 매달 무료 도서를 보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출발.
1999년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 작곡가와 가수로 시작해 컨트리 음악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음악인으로 명예의 전당 회원에 포함.
2020년 4월 밴더빌트대 의료센터의 코로나19 치료·예방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 기부. 오랜 친구인 외과의 나지 아부므라드를 기려 이루어진 기부로, 이를 바탕으로 Dolly Parton COVID-19 Research Fund 조성.
해당 기금은 이후 밴더빌트의 코로나19 치료제·항체 연구와 모더나의 mRNA-1273 백신 초기 임상시험에 관련된 연구 등을 지원.
202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Performer 부문 헌액. 같은 해 칼리 사이먼, 듀란 듀란, 에미넴, 유리스믹스, 라이오넬 리치, 팻 베네타·닐 제랄도 등과 함께 헌액자 선정.
2026년 8월 25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트-잉그램 암센터에서 80세로 사망. 홍보 담당자 마르셀 파리소에 따르면 짧은 암 투병 끝에 가족과 가까운 이들이 곁을 지킨 가운데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