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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일본으로 귀환한 경험이 있는 만화가들이 참여한 만주 지장상이 도쿄 센소지에 세워짐. 치바 테츠야가 디자인을 맡았고 만화가들의 그림 판매 등을 통해 건립을 뒷받침함. 어린 시절의 전쟁·귀환 경험이 추모와 평화 활동으로 이어진 사례임.

소년 아오바 다이요의 골프 도전을 그린 《내일은 맑음》을 연재하기 시작함. 골프 기술과 경기의 심리를 성장 드라마에 결합하며 복싱·검도·스모에 이어 스포츠만화의 소재를 확장함. 공식 작품 포털은 작품의 시작을 1980년 10월로 소개함.

치바 테츠야

《빅 코믹》에서 《느긋한 마쓰타로》 연재를 시작함. 큰 체격과 힘을 지녔지만 제멋대로 행동하는 스모 선수를 내세워, 목표를 향해 성실히 노력하는 모범적 스포츠 영웅과 다른 인간상을 그렸음. 청년 독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작품으로 발전함.

치바 테츠야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구스 반 산트의 영화·사진·회화·음악 작업을 조명하는 전시와 영화 회고상영을 개막함. 전시는 7월 31일까지, 영화 회고상영은 5월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영화감독의 작업을 여러 예술 매체와 함께 살펴보는 행사였음.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새 이사회가 이자벨 위페르를 2026~2029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함. 2007년부터 이어진 코스타 가브라스의 두 번째 회장 재임 뒤 이루어진 지도부 교체임. 감독과 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협회 운영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됨.

코스타 가브라스가 1982~1987년의 첫 임기에 이어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회장으로 복귀함. 클로드 베리의 뒤를 이어 기관을 이끌며 영화유산의 보존과 상영·전시 활동을 지원함. 베르시 이전과 영화도서관 통합으로 기관의 활동 범위가 넓어진 시기의 지도부 변화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한불 상호교류의 해 기획으로 임권택 감독 회고전을 개최함. 《짝코》를 개막작으로 삼아 2016년 2월 29일까지 70편 이상의 작품을 소개하고, 초기 상업영화부터 한국의 역사·종교·전통예술을 다룬 대표작까지 폭넓게 조명함. 감독이 참석한 개막 상영과 12월 3일 ‘임권택이 말하는 임권택’ 영화 수업을 포함한 대규모 해외 회고전임.

해임에 항의하는 영화인들의 운동 뒤 앙리 랑글루아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 복귀함. 복귀로 인사 갈등은 일단락되었지만, 필름의 안전한 보존과 국가의 책임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는 계속되는 과제가 됨. 해임과 복귀를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문화기관의 자율성과 공공성에 관한 논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음.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위해 조르주 무리에와 연구팀이 재구성·복원한 아벨 강스의 1927년작 《나폴레옹》 장편 판본이 라 센 뮈지칼에서 공개됨. 7월 4일과 5일 두 저녁에 걸쳐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상영되었으며, 약 16년에 걸친 자료 조사와 복원의 성과였음. 기존의 다른 복원판과 구별되는 2024년 재구성본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샤요 궁에서 앙리 랑글루아가 구성한 영화사 전시를 개막함. ‘세계 영화의 4분의 3세기’라는 전시는 상설 영화박물관으로 이어짐. 작품을 스크린으로만 소개하지 않고 장비·의상·미술과 자료를 공간에 배치하여 영화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려는 시도였음.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파리 메신 거리 7번지에 60석 규모 상영관과 영화박물관을 개관함. 작은 상영 공간은 이후 트뤼포·고다르·리베트 등 젊은 영화인들이 작품을 함께 보고 논쟁하는 장소가 되었음. 영화 보존과 관객의 만남이 새로운 영화 문화를 기르는 토대가 된 시기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