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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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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건
18년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2008년 10월 Rule 12g3-2(b)를 개정해, 일정 정보를 웹에 공개하는 외국 기업에 대해 SEC 등록 면제를 자동으로 부여함. 신청 절차 없이 면제가 적용되면서 예탁은행이 발행 기업의 동의 없이도 비후원 ADR을 만들 수 있게 됨. 그 결과 2008년 마지막 석 달 동안에만 1,000개가 넘는 비후원 ADR 프로그램이 생겨나 장외 ADR 시장 구조를 크게 바꿈.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

2008년 10월 9일 ABC에서 첫 방송된 영국 BBC 동명 시리즈의 미국판 리메이크. 교통사고 뒤 1973년으로 돌아간 형사 샘 타일러를 중심으로 과거의 경찰 조직과 수사 방식을 그린 범죄 드라마. 하비 카이텔이 진 헌트를 맡아 제이슨 오마라·그레천 몰·마이클 임페리올리와 정규 출연한 시리즈.

하비 카이텔 진 헌트 역

D. J. 카루소 감독의 액션 스릴러 《이글 아이》가 한국 극장에서 개봉.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의 지시와 위협을 받는 두 남녀가 첨단 감시 기술을 이용한 음모에 휘말리는 이야기. 줄리앤 무어는 인공지능 시스템 아리아(ARIIA) 역으로 크레디트 없이 목소리 출연.

후지TV가 유가와와 구사나기의 재회 및 초기 수사 협력을 다룬 특별극 《갈릴레오Φ》를 방영. 《갈릴레오의 고뇌》 수록작 《떨어지다》(落下る)와 《조준하다》(操縦る)를 원작으로 삼고 후쿠야마 마사하루·기타무라 가즈키·나가사와 마사미 등이 출연한 작품. 첫 극장판 《용의자 X의 헌신》 일본 개봉일과 같은 날 방영되었으며, 원작 수록집의 10월 24일 단행본 발매에 앞서 공개된 텔레비전 특별편.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의 갈릴레오 첫 극장판을 도호 배급으로 일본에서 개봉.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유가와 마나부, 쓰쓰미 신이치가 수학자 이시가미 데쓰야를 연기하고 시바사키 고가 우쓰미 가오루로 출연한 작품. 원작 장편의 범죄 은폐와 두 천재의 대결을 드라마 영상판의 인물 구성과 결합한 각색. 일본 흥행수입 49억 2,000만 엔을 기록하고 제32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작품상·우수조연남우상·우수조연여우상 및 화제상 작품 부문을 수상한 성과.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갈릴레오 시리즈

2008년 10월 3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긴급경제안정법에 서명하면서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의 법적 기반이 마련됨.

글로벌 금융위기로 신용시장이 급격히 경색되자 미국 의회는 금융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재무부에 대규모 자금 운용 권한을 부여함. 법률은 금융기관의 부실자산과 자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TARP를 도입했으며, 이후 금융기관과 자동차 산업 지원 등 위기 대응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됨.

라자 고스넬 감독의 가족 모험영화 《비버리힐즈 치와와》 미국 개봉. 멕시코에서 길을 잃은 치와와 클로이가 다른 개들의 도움으로 집을 찾아가는 이야기. 드루 배리모어가 클로이, 앤디 가르시아가 독일 셰퍼드 델가도의 목소리를 맡은 작품.

한국과학문화재단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확대·개편하고 9월 8일 출범식을 개최한 전환. 과학문화 확산에 더해 창의인재 양성과 과학영재교육, 수학·과학교육 지원으로 기관의 기능을 넓힌 변화. 시민 대상 과학소통과 학교 교육,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하나의 기관에서 연결하는 운영 체계의 형성.

국민은행이 2008년 9월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며 KB금융지주가 출범하고, 그 ADR이 뉴욕증권거래소(티커 KB)에서 거래되는 한국 대형 금융지주의 ADR 사례가 됨. 은행을 중심으로 증권·보험 등 비은행 부문을 키우기 위한 지주사 전환에 맞춰 이뤄진 미국 시장 상장. 2003년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한국 금융지주의 ADR 활용을 이어 간 사례.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

스페이스X의 팰컨 1이 네 번째 발사 시도 끝에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함. 민간 자본으로 개발된 액체연료 로켓이 궤도 비행에 성공한 첫 사례로, 정부 주도 우주개발 중심이던 발사체 산업에 민간 기업도 진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 이후 팰컨 9과 드래건 개발로 이어지는 스페이스X 성장의 결정적 전환점이 됨.

벨라 타르의 《런던에서 온 사나이》가 프랑스에서 극장 개봉함. 조르주 심농의 소설을 바탕으로 살인을 목격하고 돈 가방을 손에 넣은 철도원 말로앵의 선택과 죄책감을 다룬 작품임.

틸다 스윈튼은 말로앵의 아내 카멜리아를 연기함. 흑백영상과 긴 숏으로 인물의 일상과 불안을 축적하는 영화 속에서, 돈과 범죄의 압박을 받는 가족의 관계를 표현함. 작품은 앞서 2007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었음.

구글이 Android 1.0 SDK Release 1을 공개하며 안드로이드의 첫 정식 개발 플랫폼을 선보임. SDK는 API 안정성을 보장하고, 개발자가 앱을 만들어 첫 상용 안드로이드 기기와 함께 출시될 Android Market에 배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자바 언어로 작성됐지만, 표준 JVM 위에서 실행되지는 않음. 개발 도구가 자바 바이트코드를 DEX 형식으로 변환하고, 이를 Dalvik 가상 머신이 실행하는 구조를 채택해 제한된 메모리와 배터리를 가진 모바일 기기에 맞춘 독자적 실행 환경을 구성함.

이 사건은 자바 개발자 생태계가 데스크톱·서버를 넘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으로 대규모 확장되는 계기. 동시에 자바 API와 호환 구현을 둘러싼 권리 문제가 훗날 오라클과 구글의 장기 소송으로 이어지는 기술적 배경이 됨.

자바

첫 빔 순환에 성공한 지 9일 뒤, 빔 없이 전류를 높이는 시험 도중 자석 사이 전기 연결부에 고장이 발생함. 헬륨이 터널로 누출되고 자석과 주변 장치가 손상되어 장기간 수리와 보강이 필요해짐.

CERN 조사에서는 연결부 결함이 원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음. 극저온 장비를 수리하려면 온도를 올렸다가 다시 냉각해야 하므로, 작은 연결부의 문제가 가속기 전체 운전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줌.

한국 배우들이 우리말로 노래하는 라이선스 공연이 개막함. 옥주현·신영숙 등이 참여했으며, 해외 배우의 내한 공연을 보는 경험에서 한국어 가사와 배우의 해석으로 인물을 만나는 경험으로 범위를 넓힘. 2008년 한국어 초연은 이후 한국어 재공연으로도 이어졌음.

유럽인권재판소의 누적 판결 수가 1만 건에 도달함. 1959년 출범한 비상설 기관이 상설재판소로 개편되고 협약 체계가 확대되면서 국가의 권리 침해를 심리하는 규모도 커졌음.

사건 증가와 반복 신청의 누적은 처리 효율과 실효적 권리구제를 함께 확보해야 하는 과제로 이어졌으며, 이후 제14의정서를 통한 절차 개혁이 시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