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18,099

정렬

2000 20건
26년 전

2000년 9월 2일 비전향 장기수 63명이 판문점을 거쳐 북한으로 송환됨. 이산가족과 비전향 장기수 등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6·15 남북공동선언 제3항과 후속 적십자 합의에 따른 조치였음. 남측은 8월 22일 이두균을 마지막으로 명단에 추가했으며, 송환은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을 통로로 진행되었음.

1993년 이인모 송환 이후 이루어진 대규모 송환이었음. 대상자는 15년에서 45년까지 장기 복역한 사람들로, 대부분 고령이며 사상 전향을 하지 않은 채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 사람들이었음.

강동근(84) 고광인(65) 김국홍(74) 김동기(68) 김명수(78) 김석형(86) 김선명(75) 김영달(66) 김영만(76) 김영태(69) 김용규(77) 김용수(69) 김우택(81) 김은환(70) 김일진(68) 김인수(76) 김종호(84) 김중종(74) 김창원(66) 류연철(88) 류운형(76) 류한욱(89) 박문재(78) 박완규(71) 방재순(83) 석용화(75) 손성모(70) 송상준(73) 신광수(71) 신인수(82) 신인영(71) 안영기(71) 양정호(69) 오형식(68) 우용각(71) 윤용기(74) 윤희보(83) 이경구(70) 이경찬(65) 이공순(66) 이두균(74) 이세균(78) 이재용(55) 이종(89) 이종환(78) 임병호(84) 장병락(66) 장호(80) 전진(77) 전창기(82) 조창손(71) 최선묵(72) 최수일(61) 최하종(73) 한장호(77) 한춘익(75) 함세환(68) 홍경선(75) 홍명기(71) 홍문거(79) 황용갑(76) 한종호(82) 한백렬(80)

당시 명단의 이름과 나이 표기에는 자료별 차이가 있으며, 위 나이는 해당 명단에 기재된 표기를 따랐음.

조너선 모스토 감독의 《U-571》이 대한민국에서 개봉.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잠수함의 에니그마 암호기를 탈취하려던 미 해군 대원들이 적의 잠수함에 고립되어 탈출을 시도하는 전쟁 영화. 하비 카이텔은 베테랑 승조원 클루 역으로 매튜 매코너헤이·빌 팩스턴과 출연.

데이비드 에이어가 조너선 모스토·샘 몽고메리와 공동 각본을 맡은 작품. 미국 개봉일인 2000년 4월 21일과 구분되는 한국 극장 개봉 기록.

2000년 8월 15~18일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이 서울과 평양을 동시에 방문해 헤어진 가족을 만남. 남측과 북측이 각각 이산가족 100명을 상대 지역에 보내는 방식으로, 6·15 남북공동선언과 6월 적십자 합의에 따라 진행됨.

1985년 고향방문단 교환 이후 15년 만에 재개된 공식 상봉이었음. 가족들은 오랫동안 끊겼던 소식을 나누었으나, 정해진 방문 일정이 끝난 뒤에는 다시 남과 북으로 돌아감.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린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맞은편 지정 시위 구역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함. 잭 데 라 로차는 공연 중 민주·공화 양당과 당시 정치 체제를 비판함. 공연 자체는 큰 충돌 없이 끝났으나 이후 일부 시위대와 경찰 사이 충돌이 발생함.

하워드 도이치 감독의 스포츠 코미디 《리플레이스먼트》. 키아누 리브스가 셰인 팰코 역을, 진 해크먼이 지미 맥긴티 감독 역을 맡은 작품.

프로 미식축구 선수들의 파업으로 빈자리를 채우게 된 대체 선수들의 도전을 그린 이야기. 팰코를 비롯해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선수들이 워싱턴 센티널스의 일원으로 모여 경기를 치르며 다시 기회를 얻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키아누 리브스 출연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 한국 개봉. 마블 코믹스를 바탕으로 초능력을 지닌 돌연변이들이 차별과 통제에 맞서고, 인간과의 공존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실사 영화. 패트릭 스튜어트가 찰스 자비에, 휴 잭맨이 울버린, 이안 맥켈런이 매그니토, 할리 베리가 스톰 역으로 출연함.

미국에서는 2000년 7월 14일 먼저 개봉함. 한국 개봉일은 영화진흥위원회 기록의 2000년 8월 11일을 따르며, 당시 신문 보도와 씨네21에는 8월 12일로 기재되어 날짜 차이가 있음.

1999년 4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과학문화종합정보망 코사이넷을 사이언스올로 개칭한 온라인 서비스 전환. 1997년부터 기본계획과 연구를 추진해 과학정보를 시간과 지역의 제약 없이 제공하려 했던 재단의 인터넷 사업이 성장한 결과. 2001년 전면 개편에 이어 2002년에는 이용 대상별 채널과 주간 과학 웹진을 마련하고, 가상실험실·생활과학·전통과학 및 전문가 질의응답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 인터넷 이용 확산과 함께 회원 수가 2002년 50만 명에서 2004년 200만 명으로 늘어나며 과학문화 정보 제공의 주요 창구로 자리 잡은 과정. 이후 과학백과사전과 행사 영상 서비스를 보완하고 2013년 과학콘텐츠센터 구축 및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온라인 과학소통을 넓힌 흐름.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제14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박중훈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이명세의 범죄 액션영화가 최우수작품상을 받고, 우형사를 연기한 박중훈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성과. 형사와 도망자의 추격을 시각적 리듬으로 풀어낸 작품의 해외 영화제 수상.

서울에서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려 6·15 남북공동선언의 후속 이행을 논의함. 31일 발표한 공동보도문에는 회담 운영 원칙, 판문점 연락사무소 업무 재개, 경의선 단절 구간 연결 협의 등이 포함되었음.

정상 간 합의를 한 번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분야별 협상으로 이어 가는 당국 간 창구가 마련되었음. 이후 장관급회담은 인도적 문제와 경제협력 등 여러 의제를 조정하는 역할을 했음.

미국 제9연방항소법원이 냅스터에 대한 지방법원의 금지명령을 잠정 정지함. 새로운 법적 쟁점과 명령의 범위를 항소심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즉각적인 서비스 중단은 피하게 됨.

집행정지는 저작권 책임에 대한 최종 승소가 아니었으며, 냅스터의 운영은 항소심 결론을 기다리는 상태로 이어졌음.

유엔 경제사회이사회가 원주민 상설포럼 설치를 결정함. 경제·사회 개발, 문화, 환경, 교육, 보건과 인권을 함께 다루는 자문기구가 마련되었으며, 이후 선언의 이행을 점검하고 원주민의 참여를 넓히는 주요 통로가 됨.

유엔 원주민 권리 선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권리자의 허락 없는 음악 복제·배포를 냅스터가 돕지 못하도록 예비적 금지명령을 내림. 본안 판결에 앞서 서비스를 제한하는 조치로, 당시 운영 방식에는 사실상 중단 압력으로 작용했음.

냅스터는 명령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이후 집행정지와 항소심 심리를 거치게 됨.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인터넷 음악 다운로드의 기회와 위험을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함. 냅스터 경영진, 음반업계, 메탈리카의 라스 울리히와 음악가 등이 저작권 보호와 새로운 유통 경로의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제시함.

음악의 접근성과 신인 홍보 가능성, 창작자가 유통을 통제하고 보상받을 권리, 음반회사의 시장 지배력 문제가 함께 논의됐음. 청문회 자체가 냅스터의 합법성을 인정하거나 새로운 법률을 제정한 것은 아님.

도그스타의 두 번째 정규 음반 《Happy Ending》을 미국에서 발매. 일본을 중심으로 유통된 전작에 이어, 밴드의 본국에서도 정식으로 선보인 첫 정규 음반

《Superstar》의 리메이크와 《Corner Store》 등을 담은 총 11곡의 구성. 키아누 리브스는 베이스 연주와 더불어 《Enemies》, 《Alarming》, 《Swim》 등의 공동 작곡에도 참여

키아누 리브스 베이스·공동작곡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직장의료보험조합을 통합한 단일 보험자가 출범함. 보험 관리·급여비 지급과 진료비 심사·의료 질 평가 기능을 각각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분리함. 조직 통합과 달리 직장·지역 재정의 통합은 2003년 시행됨.

국민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