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연작소설 『채식주의자』 출간
2007년 10월 창비에서 「채식주의자」·「몽고반점」·「나무 불꽃」 세 연작을 묶은 『채식주의자』를 출간함.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와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신체와 폭력, 욕망을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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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창비에서 「채식주의자」·「몽고반점」·「나무 불꽃」 세 연작을 묶은 『채식주의자』를 출간함.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와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신체와 폭력, 욕망을 다룬 작품.
2005년 단편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함. 「몽고반점」은 이후 연작소설 『채식주의자』의 두 번째 이야기로 수록됨.
1995년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출간함. 등단 초기 발표한 단편들을 묶은 첫 소설 단행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단편 「붉은 닻」이 당선됨. 전년도 시 발표에 이어 소설로 작품 활동 범위를 넓힘.
2024년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여받음. 스웨덴 한림원이 '역사적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을 이유로 선정한 상. 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이 공식적으로 수여된 자리.
2024년 12월 7일 스웨덴 한림원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강연 「빛과 실」을 진행. 언어라는 실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사유를 풀어낸 강연. 자신의 문학적 여정과 글쓰기의 의미를 돌아본 자리.
2024년 10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직후 『소년이 온다』가 국내 대형 서점에서 판매가 폭증하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름. 관련 검색량이 급증하고 주요 작품이 동시 품절되는 등 이례적 열풍이 이어짐. 교보문고·예스24의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광주의 기억을 담은 소설이 국민적 관심을 다시 모은 사건임.
2021년 9월 9일 제주 4·3 사건의 학살과 기억을 좇는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문학동네에서 출간. 두 여성의 여정을 통해 국가폭력으로 스러진 이들에 대한 애도를 다룬 작품. 눈과 침묵의 이미지로 고통을 증언한 서사.
한강의 『흰』을 데버라 스미스가 영어로 옮긴 『The White Book』이 2018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후보 6편에 선정됨. 『채식주의자』의 2016년 수상에 이어 두 사람이 다시 같은 상의 최종후보에 오른 사례.
데버라 스미스가 옮긴 영어판 『Human Acts』가 2016년 1월 7일 영국 포토벨로 북스에서 출간됨. 5·18 광주의 참극과 그 뒤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영어권 독자에게 전한 번역판임. 2018년 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국외에서도 주목받음.
2016년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숨진 언니를 애도하며 흰 사물들에 대한 단상을 엮은 『흰』을 출간. 시와 산문의 경계에서 상실과 슬픔을 명상적으로 그려 낸 자전적 작품. 죽음과 생의 연약함을 정제된 언어로 사유한 책.
만해문학상 운영위원회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2014년 제29회 수상작으로 선정함. 심사위원회가 만해의 문학정신, 예술적 성취도와 작가 경력 등을 종합해 시집 5권과 소설 5권 가운데 결정한 결과임. 출간 첫해에 주요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의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은 계기임.
노벨문학상 강연을 비롯한 에세이·시·사진·일기 등을 묶은 『Light and Thread』가 호가스에서 영어로 출간됨. 영어권에서 출간된 한강의 첫 논픽션 단행본.
e. 야원과 페이지 아니야 모리스가 번역한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 『We Do Not Part』가 미국 호가스에서 출간됨. 이후 2026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부문 수상으로 이어진 영어판.
대산문화재단이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제30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함.
데버라 스미스가 번역한 『채식주의자』 영어판 『The Vegetarian』이 영국 포토벨로 북스에서 출간됨. 한강의 장편소설 가운데 처음 영어로 번역 출간된 작품으로,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으로 이어짐.
2013년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출간함. 1993년 시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발표해 온 시 작업을 단행본으로 묶은 책.
2011년 장편소설 『희랍어 시간』을 출간함. 말을 잃어가는 여성과 시력을 잃어가는 남성의 만남을 중심으로 언어와 감각, 상실의 문제를 다룬 작품.
장편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로 2010년 제13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함.
2002년 장편소설 『그대의 차가운 손』을 출간함. 『검은 사슴』에 이은 두 번째 장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