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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괴르첼·셰인 레그·피터 보스가 범용 지능 기계를 다룰 예정이던 저서를 논의하며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라는 명칭을 채택함. 좁은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연구 목표를 명시하는 용어가 2000년대 학술 공동체에서 정착하기 시작한 계기.

세 연구자는 이후 저서·워크숍·학술회의를 통해 AGI라는 명칭을 확산시킴. 용어는 인간 지능의 모든 특성을 그대로 복제한다는 뜻보다, 여러 영역에 걸쳐 학습하고 추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향하는 연구 프로그램의 이름으로 사용되기 시작함.

인공 일반 지능

마크 거브러드가 제5회 분자 나노기술 포사이트 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에 ‘advanced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라는 표현을 사용함. 여러 지식 영역에서 인간 수준이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복잡성과 처리 속도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가리킨 초기 문헌상 용례.

논문의 주제는 나노기술과 국제안보였으나, 거브러드는 미래의 고도화된 기계 지능을 단일 과제용 시스템이 아닌 폭넓은 문제에 적용 가능한 일반 지능으로 구분함. 후대 AGI 논의에서 용어가 학술·대중적 표어로 정착하기 전의 중요한 선행 용례로 인용됨.

인공 일반 지능

존 매카시·마빈 민스키·너새니얼 로체스터·클로드 섀넌이 다트머스 여름 연구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학습과 지능의 모든 측면을 기계로 정밀하게 기술할 수 있다는 연구 가정을 제시함. ‘AGI’라는 명칭은 쓰이지 않았지만 범용적 기계 지능을 독립 연구 의제로 세운 출발점.

연구자들은 언어 사용, 추상화와 개념 형성, 인간에게만 맡겨졌던 문제 해결, 기계의 자기개선 등을 공동 연구 과제로 제시함. 이후 이 모임은 ‘인공지능’이라는 분야명이 정착한 계기로 평가됐고, 특정 과제용 자동화보다 넓은 기계 지능을 추구하는 AGI 서사의 역사적 전사로 자리 잡음.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던 화물선이 공격받은 뒤 미국이 이란의 휴전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시리크 일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를 공습함.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역내 미군 주둔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으며, 양측은 서로 6월 17일 양해각서를 위반했다고 비난함. 임시 합의 체결 뒤 확인된 첫 본격적인 미·이란 교전 재개.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4월 13일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이란 항구행 선박을 미 해군이 봉쇄한다고 선언하면서, 이란의 봉쇄에 미국의 봉쇄가 더해진 "이중 봉쇄" 국면이 시작. 미 해군은 이란 항구를 봉쇄했으나 이란의 해협 봉쇄를 풀지 못했고, 양측의 선박 나포·타격이 6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세계 에너지 시장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3월 28일 예멘의 후티 운동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쟁에 가담. 후티는 이스라엘의 "민감한" 군사 시설을 겨냥했다며 "모든 저항 전선에 대한 공격이 멈출 때까지" 공격을 이어가겠다고 선언. 같은 날 미 해병 원정대 2,500명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 작전을 위해 중동에 도착하며 전선이 한층 넓어짐.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이유로 이란에 연속 공습을 개시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6월 임시 합의가 ‘끝났다’고 밝혔고, 이란 외무부도 일주일 뒤 합의 중단을 선언함. 60일 협상 기간이 남아 있는 가운데 휴전이 사실상 붕괴한 전환점.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이란이 새로 설치한 페르시아만해협관리청을 통해 자국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유조선·LNG선 등 45척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함. 해당 선박에 벌금·억류·화물 몰수를 예고하고 이들과 환적하는 선박도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함.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와 맞물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 시도가 제도화·장기화된 조치.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미국이 6월 중순 해제했던 이란 항구 봉쇄를 상선 공격을 이유로 다시 시행하고, 이란 해안 방어시설·미사일 기지 등을 공습함. 이란은 바레인·쿠웨이트·요르단 등의 미군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으로 보복하고 중동의 에너지 수출 전면 차단 가능성을 경고함.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분쟁이 전쟁의 중심 전선으로 재부상함.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6월 18일 미국이 전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함.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행을 일부 재개하면서 유조선 운항과 국제 유가가 일시적으로 안정됨. 그러나 해협 통제 방식과 합의 이행 순서를 둘러싼 갈등이 남아 있었고, 6월 26일부터 무력 충돌이 재개된 뒤 미국은 7월 중순 봉쇄를 다시 시행함.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6월 17일 양해각서가 정한 60일 협상 시한이 최종 평화 합의 없이 만료됨. 미국은 임시 합의 연장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란 고위 당국자는 협상이 실패하면 호르무즈 해협과 역내에서 ‘전면적 공세’로 전환해 미국의 해상 봉쇄를 깨겠다고 경고함. 제재·핵 프로그램·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지 않음.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4월 8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 4월 5일 제시된 45일 2단계 휴전안을 이란이 거부하고 자체 10개항 평화안을 제안한 끝에 성립한 합의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기로 함. 그러나 휴전은 선언 직후부터 양측의 거듭된 위반으로 흔들렸고, 4월 21일 트럼프가 휴전을 무기한 연장.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남부 해안의 군사 표적을 대규모 공습하고, 이란이 이라크·요르단·카타르·쿠웨이트·바레인의 미군기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함. 이란은 미국 공습으로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미국은 결혼식장 민간인 피해 주장을 조사하겠다고 밝힘. 8월의 상대적 소강 뒤 7월 이후 최대 규모로 전투가 재격화됨.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3월 21일 미국이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이란의 나탄즈 핵시설을 공습. 러시아는 이를 "국제법의 노골적 위반"으로 규탄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핵 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한 군사적 자제를 촉구.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 남부 디모나의 원자력연구센터를 겨냥해 보복하며 핵 시설을 둘러싼 상호 공격이 격화.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6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군사작전 중단과 최종 평화 합의 협상을 위한 60일짜리 양해각서에 서명함. 트럼프는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문서에 서명했고 페제시키안은 별도로 서명했으며, 양해각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해제와 제재 완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희석 등을 규정함. 항구적 종전이 아니라 이행 순서와 세부 조건을 추가로 협상하는 잠정 합의.

2026년 3월 초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하메네이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미사일 공격을 개시. 헤즈볼라는 1년 넘게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선 "방어 행위"라고 주장. 이스라엘군은 이를 헤즈볼라의 공식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레바논 남부·베이루트·베카 계곡을 타격하며 전선이 레바논으로 확대.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6월 24일 미국 동부시간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발효를 선언하고 양측에 위반 자제를 요청하면서 12일간의 전쟁이 사실상 종료됨. 발효 초기 양측의 산발적 미사일 교환과 위반 공방이 있었으나, 트럼프의 직접 개입 속에 휴전이 유지됨. 전쟁 결과는 '비결정적'으로 평가됐으며, 이듬해 이란-이스라엘 분쟁 재격화의 전사로 남음.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개전 수 시간 만에 이란이 "진실한 약속 IV" 작전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하이파와 페르시아만 일대 미군 기지·친미 아랍국가를 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개시. 바레인·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의 미군 시설과 영사관 등이 표적이 됨.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마비되어 오일 탱커를 포함한 150여 척의 화물선이 발이 묶이며 세계 연료 위기를 촉발.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3월 8일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의 신임 최고지도자로 지명됨. 개전 첫날 공습으로 최고지도자가 사살된 이후 권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신정 체제의 후계 조치로, 전쟁 와중에 이란 지도부가 재편됐음을 보여준 사건.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2026년 1월 이란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을 계기로 미국·이란 긴장이 고조되던 가운데, 미국이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로 항공모함 전단과 수백 대의 항공기를 중동에 집결시킴.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그 이익을 위협한다고 비난하면서도 외교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유지. 오만에서 시작된 미국·이란 간접 협상이 비엔나 후속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전쟁의 전조가 된 군사적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