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서울 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최기영 전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을 한국 대표로 선임함. 최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 어도비, 오토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로, 앤트로픽은 한국 기업 시장과 개발자 생태계를 대상으로 클로드와 클로드 코드를 확산하는 전담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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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가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과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 1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무인기 작전을 직접 수행한 부대 지휘관으로 유죄가 인정됐으나, 함께 기소된 다른 피고인들과 달리 집행유예로 풀려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가 비상계엄 명분 조성을 위한 평양 무인기 투입에 가담한 일반이적·직권남용 혐의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 1심 징역 15년 선고. 재판부는 무인기 침투 작전이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침해했다고 판단. 계엄 핵심 군 지휘부였던 방첩사령관에 대한 '외환' 혐의 유죄 판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가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일반이적·직권남용 혐의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1심 징역 30년 선고.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처음부터 작전을 함께 계획한 일반이적 공동정범으로 인정. 내란 사건과 별개로 이른바 '외환' 혐의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가 비상계엄 당시 비화폰 등 증거를 인멸하도록 교사하고 위계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1심 징역 3년 추가 선고. 재판부는 장관 직위를 이용해 계엄을 둘러싼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했다고 지적. 내란중요임무종사로 이미 징역 30년을 선고받아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내려진 별건 판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비상계엄 당시 국회 경비 임무에 관여한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에게 1심 징역 3년 선고, 이날 법정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우두머리 사건의 공동피고인 중 한 명에 대한 판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비상계엄 당시 서울 지역 경찰을 동원해 국회 출입 통제 등에 관여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 징역 10년 선고, 이날 법정구속. 계엄 당시 현장 경찰 지휘 책임을 물은 판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비상계엄 당시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 통제 등에 관여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 징역 12년 선고.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법정구속은 면함. 경찰 최고 수뇌부의 내란 가담 책임을 물은 판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비상계엄을 사전에 설계한 인물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 징역 18년 선고. 재판부는 그가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명분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체포 등을 구상한 별도 계획의 핵심 기획자라고 판단. 비선에서 계엄을 기획한 책임을 물은 중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준비·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1심 징역 30년 선고. 재판부는 군의 국회·중앙선관위 투입을 사전에 계획한 핵심 실행자로 판단. 윤 전 대통령에 이은 내란 '2인자'에 대한 중형으로, 김 전 장관은 선고 당일 항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 재판부는 군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행위가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 2024년 12월 3일 계엄 선포로부터 443일 만에 나온, 전직 대통령에 대한 헌정사 초유의 내란 우두머리 1심 판결.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윤석열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7년 선고. 2월 가동한 내란전담재판부에서 나온 첫 선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 (부장판사 백대현)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8개의 혐의와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 (사건번호 2025고합1010)
재판장이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정상 참작한다고 밝힘. 이 때문에 내란을 두 번 해야 엄벌을 내리는 거냐는 조롱과 비판이 있었음.
파리 퐁피두 센터가 그래픽 작업, 사진, 영화 장면, 실험적 작업을 아우르는 대규모 회고전 《Where is Kiarostami?》를 개최함. 이는 키아로스타미를 영화감독만이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든 종합 예술가로 재조명한 사후 평가의 중요한 장면.
프랑스에서 운구된 뒤 테헤란 북쪽의 작은 마을 라바산(Lavasan)에 안장됨. 영화인과 문화계 인사, 시민들이 참여한 장례는 키아로스타미가 이란 안팎에서 지닌 상징적 위상을 보여주는 사후 사건으로 정리할 수 있음.
영국 국립 오페라단(ENO)이 런던 콜리세움에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연출의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공연함. 이 연출은 앞서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었으나, 키아로스타미 본인은 영국 비자 문제로 런던 공연에 참석하지 못함. 이 사건은 그의 작업이 영화 밖 무대예술로 확장된 사례이자, 이란 예술가가 국제 무대에서 마주한 이동의 제약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기록됨.
유네스코로부터 영화 경력에 대한 특별상인 페데리코 펠리니 메달을 받음. 같은 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함께, 키아로스타미가 세계 영화사의 주요 작가로 공인된 시기를 상징하는 사건.
칸 영화제에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을 수상하며 작품 하나가 아니라 영화 경력 전체에 대한 국제적 평가를 받기 시작함. 1990년대 키아로스타미가 유럽 영화제 네트워크 안에서 세계적 작가로 자리 잡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브론즈 표범상을 수상하며 국제 영화계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함. 이 수상은 이후 키아로스타미가 이란 영화의 대표적 작가로 받아들여지는 중요한 계기가 됨.
이란의 아동지능개발연구소, 카눈(Kanun)에 합류해 영화 부문을 만드는 데 참여함. 이 기관은 이후 이란 뉴웨이브 영화의 중요한 산실이 되었고, 키아로스타미가 교육·아동·일상·관찰을 중심으로 한 영화 세계를 발전시키는 기반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