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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168

정렬

1952 1건
74년 전

대한민국 정부가 국무원 고시 제14호로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을 선언한 사건. 이승만 대통령의 이름을 따 ‘이승만 라인’, 또는 ‘평화선’으로 불린 경계 안의 해양자원 보호와 어업 관할을 주장한 조치로, 독도를 그 범위에 포함했음.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와 함께 일본 어선의 활동을 제한해 온 맥아더 라인이 폐지될 예정이던 상황에서 한국 어민과 수산자원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있었음. 그러나 공해상에 일방적으로 관할권을 설정한 방식에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영국 등도 반대했으며, 강화조약이 승인한 해상 경계는 아니었음. 평화선은 해양자원 보호와 독도 관리, 앞선 조약 수정 요구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연결되면서 한일 어업·외교 갈등의 쟁점이 되었고, 1965년 한일어업협정으로 새로운 질서가 마련됨.

1951 19건
75년 전

일본의 도요레이온이 듀폰과 특허 사용 계약을 맺고 나일론 섬유의 본격 생산에 들어감. 회사는 1941년에 나일론 6의 합성과 용융방사에 성공했지만 대량생산은 전후에 추진했음.

나일론 산업이 미국의 초기 개발을 넘어 국제적인 기술 계약과 설비 투자로 확산되는 사례였음. 생산 기술의 이전과 각국 기업의 공정 개발이 함께 이루어졌다는 점이 중요함.

나일론

톨킨이 콜린스의 편집자 밀턴 월드먼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내 신화와 소설을 잇는 역사·언어의 구상을 설명함. 《실마릴리온》과 《반지의 제왕》을 서로 연결된 큰 이야기로 이해하고 함께 출판하고자 했던 의도를 보여 주는 자료임. 이때의 출판 구상이 곧바로 실현된 것은 아님.

개정된 수수께끼 장을 수록한 《호빗》 제2판의 출간. 반지를 잃은 골룸의 적대감과 빌보가 골룸을 죽이지 않는 선택을 부각하며 《반지의 제왕》과의 연결을 강화한 본문 변화. 초판에서는 골룸이 반지를 수수께끼의 내기 선물로 약속하는 설정이었으며, 개정판은 이를 반지에 대한 집착과 빌보의 연민이 드러나는 장면으로 바꾼 판본.

김명순이 일본 도쿄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는 시기는 1951년경.

한국문학번역원은 사망 연도를 1951년으로 기재하고, 박소란의 문장웹진 글은 1951년경으로 추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사망 연도를 미상으로 표기.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의 1951년 6월 22일도 추정 날짜로, 정확한 사망 월일은 미상

멕시코에서 악단을 이끈 다마소 페레스 프라도가 1951년 무렵 미국 무대에도 진출함. 멕시코 국립음향자료관의 연보는 1951년 악단을 조직하고 가수 키코 멘디베의 권유로 미국을 방문해 큰 반응을 얻었다고 기록함. 이러한 이동은 멕시코에서 성장한 빅밴드 맘보를 미국 공연·음반 시장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됨.

맘보

1951년 조합 서기로 부임한 서상전의 주선으로 엽문이 홍콩섬 상환의 공안분회 공간에 제3기 교습반을 열고 사십여 명을 받아들임. 반응이 커지면서 이름이 조합 밖으로 퍼지고, 다른 문파와의 비무를 통해 기법의 실전성을 시험하는 일이 잦아짐. 조합 회관을 넘어 시내 여러 곳으로 교습망이 늘어난 국면.

영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