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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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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일대에서 합동 수색 중이던 경찰이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함.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04일 만이며 실종 당시 장씨가 머물던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발견됨.

시신은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로, 경찰은 DNA 대조와 정밀 감식을 통해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시점을 확인하기로 함. 8월 24일 현재 신원 감식 전이므로 장미란 씨로 단정하지 않고 '추정 시신'으로 기록함.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A 경장이 실종수사팀에서 처리한 사건이 총 298건이라고 밝히고 추가 부실·허위 종결 여부를 신속히 조사하겠다고 밝힘.

장미란 씨 사건과 B씨 사건 외에도 유사한 셀프 종결 사례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로 수사 범위가 확대됐으며, 담당 경찰관 개인의 두 사건에서 과거 사건 전체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문제로 전환됨.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계기로 2024년 1월 이후 서울에서 접수됐다가 해제된 아동·성인 실종 신고 약 9만2800건의 처리 적정성을 다시 점검하기로 함.

직접 대면이나 영상통화, 가족과의 통화 연결 등 이에 준하는 방식으로 실제 안전을 확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부적절하게 종결된 사례가 있는지 재확인하기로 함. 점검 범위가 제주를 넘어 다른 지방경찰청으로 확산됐음을 보여주는 사건.

제주경찰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 전국적 파급

제주지방법원이 A 경장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인용해 석방을 결정함. 법원은 A 경장의 소재가 계속 파악되고 있어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긴급체포의 긴급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신병 확보에 나섰지만 앞서 이뤄진 긴급체포 자체는 법원에서 적법성을 인정받지 못함. 이후 구속영장 절차와 체포적부심은 별개의 판단 대상임.

이는 A 경장의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사건이 아니라 허위 종결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 신병 확보 과정에서도 절차상 문제를 일으킨 사건으로 기록함.

이란이 새로 설치한 페르시아만해협관리청을 통해 자국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유조선·LNG선 등 45척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함. 해당 선박에 벌금·억류·화물 몰수를 예고하고 이들과 환적하는 선박도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함.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와 맞물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 시도가 제도화·장기화된 조치.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쟁의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한 노란봉투법이 통과된 데 대해유감을 표한다"고 하는 입장문을 바로 배포.

이들 단체는 "법안 통과로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이 확대됐지만 법상 사용자가 누구인지, 노동쟁의 대상이 되는 사업 경영상 결정이 어디까지 해당하는지도 불분명해 이를 두고 향후 노사 간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

DAN 23 행사에서 초대규모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대화형 서비스 클로바X 등 생성형 AI 제품군 공개. 한국어와 국내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이용자·창작자·판매자·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를 제시한 단계. 검색·쇼핑·광고·기업용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연결하는 사업 방향 구체화.

네이버

감정 조작·비일관성·거짓 이분법·희생양 만들기·인신공격 등 다섯 가지 조작 기법을 막아 주는 짧은 접종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광고로 송출하는 현장 실험을 진행함(Science Advances). 실험실 연구 6건과 유튜브 현장 연구(n=22,632)에서, 조회당 최대 0.05달러의 비용으로 시청자의 조작 기법 식별력이 높아짐을 보임. 진영과 무관하게 작동하는 영상형 프리번킹의 대규모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

구글 직소 공동 연구 프리번킹

영국 왕립학회가 2021년 8월 24일 펄서 발견에 기여한 천문학자 조슬린 벨 버넬을 코플리 메달 수상자로 발표. 도러시 호지킨에 이어 이 상을 받은 두 번째 여성으로, 펄서의 발견과 전파천문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를 인정함. 이날은 수상자 발표일로 시상식 날짜와 구분됨.

서울북부지법 제4형사부(박남천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1)씨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 선고. 2016년 9월 전북 임실군의 한 신병교육대에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일이 3일이 지난 10월 29일까지 입영하지 않은 혐의.

HARPS 등 ESO 장비와 다른 관측시설을 활용한 연구진이 태양에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센타우리 주위의 행성 증거를 발표함. 별의 시선속도 변화와 활동성을 함께 분석했으며, 거주가능영역에 있다는 추정은 액체 물이나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뜻이 아님.

유럽남방천문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애플이 삼성전자의 이동통신 특허 두 건을, 삼성전자가 애플의 화면 반동 효과 관련 특허 한 건을 침해했다고 판단함. 양측에 손해배상과 함께 아이폰 4·아이패드 2 및 일부 갤럭시 제품의 국내 판매금지를 명령했으며, 애플이 제기한 아이폰·아이패드 디자인 모방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음.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 배심원단이 삼성전자 제품 다수가 애플의 스마트폰 외형 디자인과 화면 아이콘, 화면 반동·탭 확대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함. 애플에 약 10억49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평결했으며, 이후 법원의 감액과 손해배상 재심을 거치면서 금액이 여러 차례 조정됨.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한 《메멘토》가 한국에서 개봉함. 새로운 기억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레너드가 사진·메모·문신을 단서로 아내를 죽인 범인을 추적하는 심리 스릴러.

가이 피어스가 레너드를 연기하고 캐리 앤 모스와 조 판톨리아노가 함께 출연함. 영화는 역순으로 제시되는 컬러 장면과 순방향으로 진행되는 흑백 장면을 교차해 주인공이 겪는 정보의 공백을 관객도 경험하게 함. 기억과 기록을 믿을 수 있는지, 복수의 목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묻는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95를 출시함. 시작 메뉴·작업 표시줄·휴지통·윈도우 탐색기처럼 이후 윈도우 경험을 대표하는 인터페이스 요소를 도입함.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자정 판매 행사와 구매 행렬이 열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셀 4의 신규 제품 출하량이 500만 개를 넘었다고 발표함. 회사는 당시 윈도우·매킨토시·MS-DOS 시장의 다른 스프레드시트 업체들을 합친 판매 규모를 앞섰다고 설명함. 이는 회사의 당시 발표 기준이며, 엑셀이 주요 업무용 표 계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던 흐름을 보여주는 기록임.

엽문의 지시를 받은 일곱 제자가 1967년 8월 24일 홍콩 영춘체육회를 정식으로 세우며, 홍콩에 등록된 가장 이른 국술 단체 가운데 하나가 됨. 이듬해 구룡 수거도에 회지를 매입해 영구 수련장을 마련하고 교습 자격과 대회를 관리. 개별 사범들의 느슨한 연결이 문파 표준을 관리하는 총회 체계로 제도화된 사건.

영춘권

조선인 귀환자들을 태운 우키시마호가 일본 마이즈루만에서 폭발해 침몰한 사건. 해방 직후 귀향길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피해로, 탑승 인원과 희생자 규모 및 침몰 경위를 둘러싼 조사와 진상규명 요구가 이어진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