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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0월 1일

10

매년 반복

한 번 기록

게이머게이트 참가자들이 리 알렉산더의 칼럼을 문제 삼아 가마수트라 광고주를 향한 항의 이메일 운동을 벌인 뒤, 인텔이 가마수트라에서 진행하던 RealSense 광고 캠페인을 예정보다 일찍 종료함.

가마수트라는 인텔의 조치가 항의와 관련됐다고 밝혔고, 인텔은 고객 의견과 광고 게재 맥락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함. 기업이 게이머게이트 참여자들의 조직적 압박에 호응한 것으로 비판받자, 인텔은 특정 진영을 지지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사과했으나 해당 광고 캠페인을 즉시 재개하지는 않음.

이 사건은 게이머게이트 참여자들이 온라인 괴롭힘과 병행해 광고주·후원사를 겨냥하는 압박 전술을 활용한 대표적 사례.

대한민국 정부가 1949년 10월 1일 법률 제53호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공포해 3·1절을 4대 국경일의 하나로 공식 지정함. 이로써 3·1절은 제헌절·광복절·개천절과 함께 국가가 기리는 국경일이자 공휴일이 됨.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3·1운동의 정신을 국가 차원에서 계승·기념하는 법적 토대가 마련됨.

일제가 조선어학회를 독립운동 단체로 규정하고 10월 1일 이중화·장지영·최현배 등 11명을 시작으로 회원과 후원자들을 잇달아 검거함. 1943년 4월까지 33명이 붙잡혀 치안유지법 내란죄로 몰렸고, 사전 편찬 원고와 서적은 모두 압수됨. 학회 활동과 『큰사전』 편찬이 전면 중단된 일제 말기의 대표적 민족 탄압 사건.

조선어학회 이극로

영국군이 1841년 10월 1일 저우산의 딩하이를 재점령한 뒤 저장성 연안을 따라 북상함. 10월 10일 닝보강 하구의 전략 거점 진하이 포대를 함락해 청군을 격파했고, 10월 13일 청군이 철수한 닝보 시가지를 점령함. 영국군은 닝보의 황실 화포 제조 시설을 장악하며 청군의 무기 보충 능력에 타격을 주었고, 전선은 광둥 일대에서 저장성 동부 연안으로 본격 확대됨.

임칙서가 광저우에서 영국 상인들의 아편 약 2만 상자를 압수·폐기한 뒤 통상과 외교 갈등이 격화되자, 멜버른 총리가 이끄는 휘그 내각이 중국에 원정대를 보내기로 결정함. 외무장관 파머스턴은 11월 초 인도 총독 조지 이든에게 중국 파견을 위한 육해군 병력 준비를 지시함. 영국 정부가 상인 피해 보상과 통상 문제를 무력으로 관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군사 개입을 공식화한 분기점.

1차 아편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