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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1874년의 기록 1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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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계급 갈등이 얽힌 지방 사회를 그린 《급진주의자 펠릭스 홀트》 출간. 부유한 해럴드 트랜섬과 노동계층의 교육을 중시하는 펠릭스 홀트를 대비시킨 정치적 이상과 실제 행동의 탐구.

에스터 라이언의 선택을 통해 재산과 지위, 애정과 양심의 문제를 정치적 이야기와 연결한 작품. 개인의 도덕적 판단과 공동체의 변화가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 대한 관심.

조지 엘리엇

《경복궁 영건일기》에 고종 대 중건공사 중 광화문 앞에 월대를 쌓은 사실을 기록함. 다듬은 돌로 기단과 계단을 만들고 내부를 흙으로 채운 구조로, 문 앞에 왕실 의례와 행차를 위한 넓은 공간을 조성한 과정임. 이 월대는 일제강점기의 전차선로 설치와 도로화로 훼손되었다가 2023년 발굴·복원의 대상이 됨.

마르크스가 새벽 2시 엥겔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책의 마지막 인쇄용지를 교정했다고 알림. 가치형태에 관한 부록까지 포함하여 제1권의 인쇄 전 작업을 마친 시점.

편지에는 엥겔스의 희생과 도움이 없었다면 방대한 작업을 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감사가 담김. 원고 집필, 인쇄 교정, 실제 출간을 서로 다른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 기록.

자본론 제1권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제1권이 함부르크의 오토 마이스너 출판사에서 독일어로 출간됨. 상품과 가치에서 시작하여 잉여가치의 생산, 노동시간과 공장제 생산, 임금과 자본축적을 분석한 저작.

장기간의 경제학 연구와 여러 단계의 집필·교정을 거쳐 나온 책으로, 이후 노동운동과 사회과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침. 마르크스 생전에 출판된 《자본론》은 이 제1권이며, 제2·3권은 사후 엥겔스의 편집으로 별도 간행된 책.

자본론 제1권

1867년 10월 18일 미국이 알래스카 시트카에서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영토 인수식을 열고 알래스카에 대한 주권을 공식 이전받음. 미국과 러시아는 같은 해 3월 30일 알래스카 양도 조약에 서명했으며, 대금은 720만 달러였음. 조약 체결·매입 결정과 영토 인수 날짜를 구분해야 하며, 북태평양의 영토 질서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옴.

1865년 시작한 고종 대 경복궁 중건을 통해 1867년 주요 전각과 출입 공간의 재건을 마무리함. 광화문은 궁성과 함께 이른 시기에 공사를 진행하여 1865년 상량하였으며, 그 앞에 월대를 조성함.

안쪽의 흥례문과 주변 행각도 다시 세워 금천과 영제교를 품은 마당을 구성하고, 광화문에서 근정문으로 이어지는 의례 동선을 회복함. 이 중건 과정에서 중문의 이름을 홍례문에서 흥례문으로 바꿈.

1868년 1월 3일(일본 구력 게이오 3년 12월 9일) 일본 교토의 조정에서 왕정복고 대호령을 선포하고 도쿠가와 막부의 정치적 권한과 기존 관직 체제를 폐지하는 조치를 취함. 사쓰마·조슈 등 여러 번의 정치·군사적 후원을 받아 천황 중심의 새 정권 구성을 추진했으며, 이는 메이지 정부 수립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전환점임. 막부 세력과의 군사적 대립은 이후 도바·후시미 전투 및 보신전쟁으로 이어져 왕정복고 선언만으로 내전이 종결된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