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레브카, 중력 적색편이 실험 검증
로버트 파운드와 글렌 레브카가 하버드대학교 제퍼슨 물리학 실험실의 약 22.5미터 탑에서 감마선의 중력에 따른 진동수 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함. 뫼스바우어 효과를 이용해 지구 중력장에서 생기는 미세한 적색·청색편이를 검출하고 예측값의 약 10% 불확도 범위에서 일치시킨 성과. 이후 파운드·스나이더의 후속 실험으로 1% 미만 수준까지 정밀해진 지상 중력 적색편이 검증의 출발점.
현재 24건 표시
로버트 파운드와 글렌 레브카가 하버드대학교 제퍼슨 물리학 실험실의 약 22.5미터 탑에서 감마선의 중력에 따른 진동수 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함. 뫼스바우어 효과를 이용해 지구 중력장에서 생기는 미세한 적색·청색편이를 검출하고 예측값의 약 10% 불확도 범위에서 일치시킨 성과. 이후 파운드·스나이더의 후속 실험으로 1% 미만 수준까지 정밀해진 지상 중력 적색편이 검증의 출발점.
중국의 소설가 위화.
앨런 르메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존 휴스턴 감독의 서부극 《언포기븐》이 미국에서 개봉함. 버트 랭커스터와 오드리 헵번이 주연을 맡았으며, 백인 가정에서 자란 원주민계 입양 여성의 정체성과 서부사회의 인종 편견을 다룸.
스페인의 영화감독 이자벨 코이제트
미국 해군의 트랜싯 1B가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되어 궤도 진입에 성공함. 앞선 1A의 실패를 딛고, 위성 전파를 이용한 항법과 궤도 추적을 실제 우주에서 시험할 수 있게 됨.
트랜싯은 도플러 편이로 수신기의 위치를 계산하는 체계였음. 이 발사는 곧바로 완성된 항법 서비스의 개통을 뜻하지는 않았으며, 이후 시험위성과 지상 체계를 개선한 끝에 해군의 실용 운용으로 이어짐.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스티브 롬바디.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정부의 3·15 부정선거와 시위 탄압에 항의하는 학생·시민의 대규모 시위가 서울과 부산·광주 등 전국으로 확산된 사건. 마산의 유혈진압, 4월 11일 김주열의 시신 발견, 18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정치폭력배의 습격이 항의 확산의 배경.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도시 노동자·빈민 등 여러 계층이 참여한 저항.
서울대학교 학생들도 각 단과대학에서 거리로 나와 시위에 참여했으며, 경찰의 발포로 서울대생 6명이 목숨을 잃음. 전국적으로 경찰의 실탄 발포에 따른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주요 도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투입함. 이승만이 승인한 계엄의 효력은 실제 선포 이전의 경찰 발포 시점까지 소급 적용됨. 대통령의 계엄 승인과 경찰 지휘부·현장 경찰의 구체적인 발포 책임은 구별되는 문제.
계엄 이후에도 항의가 계속되어 4월 25일 교수단 시위와 26일 이승만의 하야 발표로 이어짐. 국가의 유혈진압에 따른 희생 속에서 국민의 선거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시민 저항이 장기집권 체제를 무너뜨린 전환점.
쿠바의 정치인 미겔 디아스카넬.
대한민국의 배우 박철호.
미국의 배우 밸러리 버티넬리.
아서 펜이 《미라클 워커》로 제14회 토니상 연극 연출상을 수상함. 같은 프로덕션은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도 수상함.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정치인 유승희.
4월혁명과 전국적 퇴진 요구 속에 이승만이 하야 성명을 발표했음. 사임서는 다음 날 국회에 송부되었으며, 국회 본회의의 사임서 선포는 5월 3일 이루어짐.
1960년 4월 26일 이승만은 국민의 요구에 따라 대통령직을 사임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음. 3·15 부정선거와 경찰의 유혈진압에 맞선 학생·시민의 저항이 이어졌고, 전날 대학교수단까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뒤였음. 성명에는 정부통령 선거의 재실시, 이기붕의 공직 퇴진, 내각책임제 개헌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도 포함됨.
4월 26일은 하야 의사를 공개한 날임. 대통령기록관이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이승만의 사임서는 4월 27일자로 국회의장에게 송부되었고, 대통령기록관은 이날을 공식 사임일로 설명함. 국사편찬위원회 헌정사 자료는 5월 3일 제35회 국회 제13차 본회의에서 4월 27일자 사임서가 선포되었다고 구분함.
이승만의 퇴진으로 1948년부터 이어진 집권은 끝났고, 허정의 과도정부를 거쳐 내각책임제 개헌과 제2공화국 수립으로 이어짐. 하야는 대통령 개인의 결단만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부정선거를 거부하고 국가폭력에 맞선 시민들의 지속적인 저항이 가져온 정치적 결과였음.
이승만은 이날 미국대사와의 면담에서 전날 밤에야 3·15 선거가 불법적으로 치러졌음을 알았다고 설명했음. 그러나 대사의 4월 19일과 21일 보고에는 이미 이승만에게 부정선거와 경찰 탄압을 직접 설명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음. 전날 밤에야 알았다는 설명은 이미 직접 통보받은 기록과 어긋나는 해명이었음.
나는 해방 후 본국에 들어와서 우리 여러 애국애족하는 동포들과 더불어 잘 지내왔으니 이제는 세상을 떠나도 한이 없으나, 나는 무엇이든지 국민이 원하는 것만 알면 민의를 따라서 하고자 하는 것이며 또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보고를 들으면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 학도들을 위시하여 우리 애국애족하는 동포들이 내게 몇 가지 결심을 요구하고 있다 하니 여기에 대해서 내가 아래 말하는 바를 할 것이며, 한 가지 내가 부탁하고자 하는 바는 이북에서 우리를 침략하려고 공산당이 호시탐탐하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말도록 힘써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첫째는 국민이 원하면 대통령직을 사임할 것이며,
둘째는 지난 번 정·부통령 선거에 많은 부정이 있었다고 하니 선거를 다시 하도록 지시하였고,
셋째는 선거로 인연한 모든 불미스러운 것을 없애게 하기 위해서 이미 이기붕 의장이 공직에서 완전히 물러가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넷째는 내가 이미 합의를 준 것이지만 만일 국민이 원하면 내각책임제 개헌을 할 것이다.
이상은 이번 사태를 당해서 내가 굳게 결심한 바이니 나의 이 뜻을 사랑하는 모든 동포들이 양해해 주어서 이제부터는 다 각각 자기들의 맡은 바를 행해 나가며 다시 질서를 회복시키도록 모든 사람이 다 힘써주기를, 내가 사랑하는 남녀 애국동포들에게 간곡히 부탁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의 가수, 사업가 방미.
1960년 4월 28일 새벽 경무대 인근 관사에서 전 국회의장 이기붕과 부인 박마리아, 아들 이강석·이강욱 등 일가족 네 명이 총상으로 사망한 채 발견됨. 당국은 가족 간 총격 뒤 자살한 사건으로 발표했으며, 사건의 경위에 관한 논란도 이어진 사건.
1960년 4월 28일 전 국회의장 이기붕이 서울 경무대 관사에서 가족과 함께 사망함. 4·19 혁명과 이승만 정권 붕괴 직후 발생한 이기붕 일가 사망 사건.
대한민국의 정치인 권성동.
미국 정부 인쇄국(GPO)을 통해 'COBOL Report Apr60'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판 및 배포
『사상계』는 함석헌·천관우 등 비판적 지식인의 글을 통해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 권위주의 통치, 분단 현실과 민주주의의 과제를 꾸준히 다룸. 이러한 논의는 학생·지식인층 사이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정치 참여의 필요성을 성찰하는 지적 토대를 형성함.
4·19 혁명 뒤에는 학생과 시민의 저항을 민주혁명으로 해석하고, 새 민주정치의 방향과 장면정부의 과제를 비판적으로 논의하는 지면을 마련함. 『사상계』가 혁명을 직접 조직한 주체는 아니었으나, 4·19 전후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담론을 형성하고 확산한 대표적 종합교양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됨.
4·19혁명 직후 유현목·김학성·김성춘이 공동 제작에 착수. 자금난으로 촬영 중단과 재개를 반복.
CBS가 정규편성을 중단하고 4·19혁명 시위 현장을 특집으로 보도함. 종로2가 사옥 옥상에서 시위 상황을 중계하고 전 직원을 보도 제작에 투입함. CBS가 1960년 사업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오토 디캠프 국장과 간부진도 숙직하며 뉴스 제작을 지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