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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2019년 5월

18

1894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관군에 첫 승리를 거둔 날(음력 4월 7일)을 기념하여 2019년 국가기념일로 제정.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대구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인 “달창”을 사용했다가 사과. 여성단체들은 이 표현을 일베 등 극우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여성혐오 표현으로 비판했고, 나경원은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몰랐다고 해명. 정치인의 공적 발언에 커뮤니티 혐오 은어가 들어간 대표적 사례.

재수사를 맡은 검찰 수사단이 2019년 5월 김학의를 뇌물 혐의로 구속하고 이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 성접대 관련 강간 혐의는 공소시효 등으로 재판에 오르지 못함. 의혹 제기 6년 만에 처음 재판정에 서게 됨.

스페이스X가 팰컨 9으로 본격 운용형 스타링크 위성 60기를 한 번에 궤도에 올림. 저궤도 위성 인터넷 군집 구축의 실질적 출발점으로, 이후 반복 발사로 수천 기 규모의 메가컨스텔레이션으로 확장됨. 위성 인터넷을 스페이스X의 주요 사업으로 키운 첫걸음.

스페이스X

조주빈은 2019년 5월부터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착취물을 제작·판매·유통함.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적 이미지와 영상 등을 제작하도록 하고 이를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유료로 제공한 범행이 2020년 2월까지 이어짐.

박사방은 운영자와 공범들이 역할을 나누고 다수의 유료 대화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확대됐으며, 문형욱의 'n번방'과 함께 이후 n번방 사건으로 통칭된 디지털 성착취 범죄의 핵심 사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