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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 소속 인구전략위원회가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국가인구비전을 발표함. 출산율과 인구규모 중심의 접근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사회·경제구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인구 변화의 완화·적응·도약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함. 청년 생애과정 지원, 품격 있는 노년, 기술혁신 역량사회, 열린사회 상생의 4대 정책 분야와 중점 과제를 공개한 단계. 발표 당시 기본계획의 최종 확정과 국무회의 심의 등 후속 절차는 남아 있어 확정·시행 완료와 구분할 사항.

콜롬비아 정부가 10월 14일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주재 콜롬비아 대사관 개관식을 개최함. 오마르 불라 콜롬비아 외교장관과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교장관이 참석한 행사는 2024년 단절됐던 양국 외교관계가 2026년 복원된 이후 관계 정상화를 구체화한 조치. 콜롬비아 정부는 외교·경제·안보 분야 협력 확대를 목표로 설명했으나, 예루살렘의 국제법적·정치적 지위에 관해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오랜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 외교관계 복원 시점과 이번 대사관 개관 날짜는 별개의 사건으로 구분함.

미국 제11연방순회항소법원이 2024년 제정된 플로리다주 HB3의 집행을 막았던 연방지방법원의 가처분 판단을 뒤집고 사건을 환송함. 해당 법률은 요건에 해당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14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을 금지하고 14~15세 계정에는 보호자 동의를 요구하는 규정임. 항소법원은 소송의 특정 적용 대상과 관련한 수정헌법 제1조 청구에서 주정부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전면적 위헌 주장에 관한 원고 측 입증도 부족하다고 보았음. 이번 판단으로 기존 가처분은 해제됐으나 모든 적용 사례의 합헌성이나 본안 소송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님.

대한민국 국무총리 소속 경찰개혁위원회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위원장과 민간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함.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민간위원 10명과 정부위원 7명 등이 참여해 경찰권 통제 강화, 수사역량 제고, 민생치안 혁신, 조직·제도 개편을 논의 과제로 정함. 위원회는 10월 말 경찰권 통제방안을 우선 발표하고 연말 핵심개혁안, 2027년 1분기 종합개혁안을 마련할 계획을 제시함. 이날은 논의 기구의 활동 개시이며 구체적인 개혁안 확정이나 경찰조직 개편의 시행 완료를 의미하지 않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메탄 배출 규정(EU) 2024/1787의 수입 관련 일부 감시·보고·검증 의무 적용을 2027년에서 2028년으로 1년 늦추는 개정안을 제안함. 석유·천연가스·석탄 수입업자가 생산국의 메탄 배출 감시·보고·검증 체계가 EU 수준과 동등함을 입증해야 하는 의무가 주요 조정 대상임. 집행위원회는 국제 에너지 공급과 가격의 불안정성, 수입업자의 준비 부담 등을 배경으로 설명함. 전체 메탄 규정이 폐지되거나 연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실제 법률 변경에는 유럽의회와 이사회의 입법 절차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