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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왕

Ho Wang Leeen

병원체 발견에서 진단법, 백신개발까지 완료한 세계 최초의 과학자. 한국의 바이러스학자로, 유행성출혈열의 원인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분리·규명. 원인조차 불분명했던 치명적 감염병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진단법 개발을 통해 환자 확인과 방역의 토대 마련. 이후 백신 개발까지 이끌며 한국 의학과 감염병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

2003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이 설치될 때 첫 번째 헌정자 14명 한 명으로 선정.

18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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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왕

타임라인 18건 · 19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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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9건

등줄쥐의 폐 조직에서 유행성출혈열 환자의 회복기 혈청에 반응하는 항원을 확인하고 이를 ‘코리아 항원(Korea antigen)’으로 발표함. 이후 연구를 통해 해당 병원체의 바이러스 특성을 규명하고 한탄바이러스로 명명하는 연구로 이어짐.

서울 시내에서 포획한 집쥐의 폐 조직에서 분리한 한타바이러스 계통에 관한 연구를 『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함. 논문은 도시 집쥐가 유행성출혈열 관련 바이러스를 보유한다는 사실을 제시했으며, 이 연구는 서울바이러스의 특성과 도시형 감염을 규명하는 기반이 됨.

이호왕과 일본 도쿄대학의 도미야마 데쓰오가 장기간의 공동 연구 끝에 고농도 입자응집법을 이용한 신증후출혈열 혈청 진단법을 개발함. 1989년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간편한 한타바이러스 진단키트 ‘한타디아’가 개발·상용화됨. 연구 결과는 이듬해 학술 논문으로 발표됨.

세계 최초의 유행성출혈열 예방 백신으로 이호왕 교수팀과 녹십자 종합연구소가 10년만에 백신개발에 성공, 임상실험까지 끝내고 국립보건원 검정을 거쳐 시판에 들어감. 녹십자에 따르면 고려대의대등 국내 3개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실험결과 항체형성률 97%의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함. 이는 한국 신약개발 1호였으며, 한 사람이 병원체의 발견 및 진단법을 개발하고 예방백신까지 만든 세계 최초의 사례.

milestone 7건

이호왕·이평우·칼 존슨이 한국형 유행성출혈열 환자 혈청과 등줄쥐를 이용해 원인 병원체를 분리·증식하고 혈청학적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를 『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함. 1975~1976년의 병원체 발견을 국제 학술지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한 연구로, 한탄바이러스 연구의 학술적 기반을 확립함.

세계보건기구가 이호왕이 근무하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연구소를 신증후출혈열 연구협력센터로 지정함. 이호왕은 1982년부터 센터 소장을 맡아 국제적인 출혈열 연구 협력을 이끔.

유행성출혈열
start 1건
갱신 202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