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주마등》의 한국 극장 개봉. 본처에게 학대받고 집을 떠난 소실과 두 자녀가 성장한 뒤 과거의 갈등을 넘어서는 가족 멜로드라마. 이만희의 감독 데뷔작.
1955년 연극배우 첫 데뷔.이듬해 1956년 영화 《사도세자》에서 자객 역으로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 안종화 감독 밑에서 감독 수업, 1961년 영화 《주마등》으로 영화감독 데뷔. 영화배우 이혜영의 아버지.
수록 이벤트가 없는 긴 구간은 빗금 두 개로 접어 표시합니다.
1962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다이알 112를 돌려라》의 한국 극장 개봉.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약사에게 전남편 일당이 접근하며 벌어지는 음모와 경찰의 수사를 그린 범죄 스릴러.
1963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의 한국 극장 개봉.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한 해병대원들이 고아 소녀를 돌보며 북진과 전투를 겪는 전쟁영화.
1964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마의 계단》의 한국 극장 개봉. 병원장 자리를 바라며 연인을 버리려는 외과 과장이 범죄와 공포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심리 스릴러.
1964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검은 머리》의 한국 극장 개봉. 폭력조직의 규율 때문에 버림받은 여성 연실과 조직의 우두머리, 그녀를 돕는 택시 운전사의 관계를 그린 범죄 멜로드라마.
1965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돌아온 여군》의 한국 극장 개봉. 한국전쟁 중 국군 간호장교 포로들을 호송하던 북한군 장교가 이들을 보호하고 귀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7인의 여포로》가 검열과 재편집을 거쳐 개봉한 제목.
1965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흑맥》의 한국 극장 개봉. 서울역 주변 조직의 우두머리 독수리와 그를 변화시키려는 미순의 관계를 그린 청춘영화.
1965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시장》의 한국 극장 개봉. 시장에서 사과를 파는 복녀와 그녀를 버린 남편, 그녀를 아끼는 남자의 관계를 그린 멜로드라마.
1966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군번없는 용사》의 한국 극장 개봉. 한국전쟁 중 북한군 장교가 반공유격대에서 활동하는 형과 아버지를 사이에 두고 겪는 비극을 그린 전쟁영화.
1966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물레방아》의 한국 극장 개봉. 떠돌이 방원과 금분의 사랑이 지주의 욕망과 머슴살이의 현실 속에서 파국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문예영화.
1966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만추》의 한국 극장 개봉. 특별휴가를 나온 여성 수감자와 경찰에 쫓기는 위조지폐범이 열차에서 만나 짧은 인연을 맺는 멜로드라마. 문정숙·신성일 주연의 1966년 원작 영화.
1967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귀로》의 한국 극장 개봉. 전쟁에서 장애를 입은 소설가를 돌보는 아내가 젊은 기자와 만나며 겪는 욕망과 갈등을 그린 멜로드라마.
1967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싸리골의 신화》의 한국 극장 개봉. 한국전쟁 중 국군 낙오병들을 숨겨준 산골 마을 주민들과 북한군의 대치를 그린 전쟁영화.
1968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암살자》의 한국 극장 개봉. 해방 직후 장군 암살 임무를 맡은 남자와 그를 감시하는 조직원들, 집에 남은 소녀의 이야기를 병렬적으로 전개한 작품.
1971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쇠사슬을 끊어라》의 한국 극장 개봉. 금불상을 찾기 위해 협력한 세 사나이가 서로의 이해관계를 넘어 항일 투쟁을 결심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영화.
1972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0시(영시)》의 한국 극장 개봉. 형사의 강도사건 수사와 아들을 납치한 출소자의 복수 이야기를 가족들의 재회와 연결한 수사극.
1974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들국화는 피었는데》의 한국 극장 개봉. 한 소년의 경험을 통해 한국전쟁과 민족 분단의 비극을 그린 전쟁영화. 영화진흥공사가 제작하고 이만희가 연출한 작품.
황석영의 소설을 이만희가 연출한 《삼포가는 길》이 국도극장에서 개봉함. 감독이 편집 중 쓰러져 사망한 뒤 제작사가 최종 편집을 마친 작품. 정 씨·영달·백화의 겨울 동행을 통해 노동과 이동, 귀향의 희망과 상실을 그렸으며, 김진규·백일섭·문숙이 중심인물을 연기함.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에서 이만희 감독의 검열자료 온라인 컬렉션을 공개함. 영화 47편에 관한 문서 2,519쪽을 통해 심의 신청과 수정 요구 등 작품이 완성·상영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함.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작품도 있어 감독의 모든 영화에 동일한 범위의 검열 문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님.
이만희, 한국전쟁 참전과 육군 통신병 복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육군 통신병으로 복무하고 1955년 제대한 이력. 이후 연극과 영화계로 진출하기 전의 군 경력.
이만희, 《사도세자》 출연과 조감독 활동 시작.
안종화 감독의 《사도세자》에서 자객 단역으로 출연한 뒤 조감독으로 활동. 안종화에 이어 박구·김명제의 연출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1961년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계 입문 과정.
1963년 11월 30일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청룡영화상에서 《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감독상 수상. 한국전쟁의 전투와 병사들의 인간적 관계를 다룬 작품의 연출에 대한 수상.
이만희, 《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제3회 대종상 감독상 수상.
1963년 제작된 《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1964년 제3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수상. 전년도 제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구분되는 수상 경력.
이만희, 《시장》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
1966년 10월 14일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회 청룡영화상에서 《시장》으로 감독상 수상. 같은 작품이 최우수작품상과 남녀주연상도 받은 시상식에서 감독 개인에게 수여된 연출 부문의 상.
이만희, 《만추》로 제10회 부일영화상 감독상 수상.
문정숙·신성일 주연의 1966년작 《만추》로 1967년 제10회 부일영화상 감독상 수상. 같은 작품의 최우수작품상 및 배우·촬영 수상과 구분되는 감독 개인의 수상.
이만희 감독의 영화 《생명》 제작. 갱도 붕괴로 지하에 고립된 광부 김창선의 생존과 구조 과정을 둘러싼 동료 광부들과 언론의 움직임을 그린 재난 드라마. KMDb의 제작연도와 1968년 4월 심의 기록에 따른 제작 사건으로, 한국 극장 개봉일과 구분.
이만희 감독이 백결의 각본을 바탕으로 《휴일》을 제작함. 신성일과 전지연이 가난한 연인 허욱과 지연을 연기하고 이석기가 촬영을 맡음. 제작연도는 1968년이지만 당시 개봉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일반 공개는 2005년에 이루어짐.
이만희, 《싸리골의 신화》로 제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 수상.
한국전쟁 속 산골 마을의 공동체를 그린 《싸리골의 신화》로 제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수상. 최남현의 영화부문 대상·연기상과 별도로 수여된 연출 부문의 상.
이만희, 《삼포가는 길》로 제14회 대종상 감독상 수상
《삼포가는 길》이 제14회 대종상에서 우수작품상·감독상·촬영상·남우조연상·음악상·편집상·신인상 등 일곱 부문을 수상함. 감독상은 개봉 전에 세상을 떠난 이만희의 사후 수상이었음. 작품과 연출뿐 아니라 촬영·연기·음악·편집을 함께 평가받은 성과였음.
《7인의 여포로》가 반공법 위반 혐의로 검열받는 과정에서 이만희가 1965년 2월 구속되고 3월 보석으로 석방된 사건. 영화는 재편집과 제목 변경을 거쳐 《돌아온 여군》으로 개봉. 작품의 표현과 국가 검열이 충돌한 한국영화사의 사례.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회고전 《밤의 시인 이만희, 영화에 살다》 개최. 1968년 제작 후 당대에 개봉되지 못한 《휴일》의 발굴·소개와 함께 감독의 장르적 다양성과 영화적 실험을 재조명한 행사.
한국영상자료원이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고 이만희 감독 전작전 개최. 《돌아오지 않는 해병》·《귀로》·《휴일》·《암살자》 등 보존 작품을 집중 상영하며 감독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 프로그램.
한국영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3일까지 이만희 감독 40주기 기념전 《영화의 시간》 개최. 감독의 생애와 작품, 배우·촬영감독·각본가와의 협업, 검열과 필름 발굴 자료를 함께 소개한 전시.
시네마테크KOFA에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대를 초월한 영화작가, 이만희 50주기전》을 개최함. 그중 《삼포가는 길》은 9월 12일 4K 판본으로 상영됨. 감독의 마지막 작품을 극장 환경에서 다시 만나고, 이후 세대의 관객이 작품의 영상과 소리를 새롭게 살펴보도록 한 회고전임.
이만희 출생.
서울 하왕십리에서 출생한 영화감독 이만희. 1961년 《주마등》으로 감독 데뷔 후 전쟁영화·스릴러·멜로드라마·문예영화 등을 연출한 영화인.
《삼포가는 길》을 편집하던 중 쓰러진 이만희가 1975년 4월 13일 세상을 떠남. 영화는 제작사의 최종 편집을 거쳐 같은 해 5월 23일 개봉함. 감독의 생전 작업과 사후 완성 과정을 함께 보아야 하는 유작이 되었음.
그 외 사실들 4건
트리비아
전쟁영화·범죄 스릴러·멜로드라마·문예영화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며 인물의 심리와 사회 현실을 영상으로 표현한 감독.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통신병으로 복무한 뒤 영화계에 진출한 이력.
《검은 머리》의 시나리오 작업에서 사용한 필명은 추남. 연출뿐 아니라 각본 작업에도 참여한 이력.
기록
1961년 《주마등》부터 1975년 《삼포가는 길》까지 이어진 감독 경력. 한국영상자료원과 현재 KMDb 감독 필모그래피 기준 총 51편으로, 공동감독 작품도 포함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