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배우·감독·제작자. 1996년 《프라이멀 피어》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청년 에런 스탬플러로 영화에 데뷔하고, 이듬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메리칸 히스토리 X》의 데릭 빈야드, 《파이트 클럽》의 이름 없는 화자, 《버드맨》의 무대 배우 마이크 샤이너 등 복합적인 인물의 긴장과 모순을 표현해 온 배우.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뉴욕 연극 무대를 거쳐 영화계에 진출. 《키핑 더 페이스》로 장편 연출을 시작하고, 《페인티드 베일》의 주연·제작과 《머더리스 브루클린》의 각본·감독·제작·주연을 맡으며 창작 영역을 확대.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라이언 존슨의 《글래스 어니언》 등 앙상블 영화에도 출연.
《프라이멀 피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버드맨》에 이어 《컴플리트 언노운》의 피트 시거 역으로 2025년까지 네 차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지명. 유엔 생물다양성 친선대사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온라인 기부 플랫폼 CrowdRise와 광고 분석 기업 EDO를 공동창업한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