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Db, 한국 고전영화 VOD 서비스 시작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를 통해 한국 고전영화 VOD 서비스를 시작함. 자료원 회고에 따르면 출발 당시 160편을 제공하여, 영화관이나 열람 시설을 직접 찾기 어려운 이용자도 온라인에서 보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힘. 영화 정보 검색에서 실제 작품 감상으로 이어지는 서비스가 추가된 변화였음.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를 통해 한국 고전영화 VOD 서비스를 시작함. 자료원 회고에 따르면 출발 당시 160편을 제공하여, 영화관이나 열람 시설을 직접 찾기 어려운 이용자도 온라인에서 보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힘. 영화 정보 검색에서 실제 작품 감상으로 이어지는 서비스가 추가된 변화였음.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의 소스 접근을 보완하는 GNU AGPL 버전 3을 발표함. 수정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사용자에게도 해당 소스 코드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도록 규정함.
프로그램의 복제본을 배포받는 경우를 중심으로 하는 일반 GPL과 다른 상황을 다루는 별도 라이선스이며,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아님.
MSCI가 클래스 A 보통주 1,400만 주의 기업공개 가격을 주당 18달러로 확정함.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MXB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초과배정 옵션 행사까지 포함해 총 1,610만 주가 IPO에서 매각됨. 모건스탠리는 기업공개 이후에도 MSCI의 대주주로 남았지만, MSCI가 독립 상장사로 가는 첫 단계가 마련됨.
로버트 저메키스가 고대 영웅 서사시를 퍼포먼스 캡처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베오울프》의 한국 개봉. 괴물 그렌델을 무찌른 영웅이 그 어머니와 대면하며 권력과 유혹의 대가를 맞는 이야기.
레이 윈스턴이 베오울프, 앤서니 홉킨스가 흐로스가르, 로빈 라이트가 웰쏘우 왕비 역. 실사 배우의 연기를 디지털 인물에 옮기는 방식으로 저메키스와 다시 협업한 라이트의 작품.
진실화해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현장에서 유해 약 400구와 유품 1,085점을 발굴했다고 중간결과를 발표한 사건. 같은 해 6월부터 구례·청원·경산·대전 산내의 네 지역에서 진행한 현장조사의 성과.
탄두와 탄피, 수갑,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되는 도장과 명찰 등이 함께 발견되어 희생 경위를 밝힐 물적 자료를 확보한 단계. 문헌과 진술 중심의 진상조사를 발굴·감식으로 확장하고 희생자의 신원과 유족을 찾는 작업을 가시화한 계기.
세르지우 파리아스 감독의 포항 스틸러스가 정규리그 5위로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 경남·울산·수원을 차례로 넘어 결승에 진출하고 성남을 꺾어 리그 우승을 차지함. 1992년 이후 15년 만의 리그 정상 복귀.
유소년 출신 선수와 조기에 발굴한 선수들이 선수단의 기반을 형성함. 플레이오프에서는 이광재와 고기구 등을 활용한 교체 운영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정규리그 순위를 뒤집은 우승 과정.
최은희의 회고록 《최은희의 고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 출간.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펴낸 344쪽의 책에 배우 생활과 전쟁, 신상옥과의 공동 작업, 납북과 탈출의 기억을 기록.
2007년 5월 15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한국인 4명 등 선원 24명이 11월 4일 약 174일 만에 풀려남. 마부노 1호와 2호의 선원들은 장기간 인질로 억류됐으며 석방 뒤 국제 해군의 지원을 받아 안전한 항구로 이동함. 이 사건은 해외 선원 보호와 해적 대응, 장기 인질 협상 문제를 보여줌.
코스닥 상장법인 엠파스가 비상장 SK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하고 회사명을 SK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 전년도 지분 인수와 2007년 검색엔진의 공동 적용에 이어 자본과 조직을 하나의 회사로 묶은 단계. 검색 기술, 커뮤니티 자료, 메신저 이용 기반을 결합해 네이버·다음 중심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구상. 법률상 존속법인은 엠파스였지만 통합회사의 이름은 SK커뮤니케이션즈로 정해졌으며, 엠파스 웹서비스 자체는 이후에도 운영. 따라서 회사 합병을 곧바로 브랜드 폐쇄로 볼 수 없으며, 실제 서비스 통합은 2009년의 별도 결정과 실행으로 이어진 과정.
의약품 유통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출범함. 진료비 심사를 넘어 의약품 공급과 유통 정보를 관리하는 기반으로 기관의 역할이 확대됨.
닌텐도가 초대 패미컴과 디스크 시스템 등의 수리 접수를 종료. 반도체를 비롯한 수리 부품을 계속 확보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 게임 자체의 판매·재배포 종료가 아니라 오래된 실물 기기의 제조사 지원이 끝난 사건.
다리오 아르젠토의 《눈물의 마녀》가 이탈리아에서 개봉. 아시아 아르젠토가 로마에서 초자연적 재앙에 맞서는 주인공을 맡고, 다리아 니콜로디와 우도 키어 등이 출연한 작품. 《서스페리아》(1977)와 《인페르노》(1980)에 이어 ‘세 어머니 3부작’을 완결한 영화.
비지박스 개발자 측과 몬순 멀티미디어가 소스 코드 제공을 둘러싼 미국 소송을 끝내는 합의를 발표. 회사가 준수 책임자 지정, 사용한 비지박스 소스 공개, 기존 제품 수령자에 대한 권리 고지 등을 이행하고 배포 권한을 회복하도록 한 내용.
2007년 10월 창비에서 「채식주의자」·「몽고반점」·「나무 불꽃」 세 연작을 묶은 『채식주의자』를 출간함.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와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신체와 폭력, 욕망을 다룬 작품.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그룹이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 등을 이용해 대규모 비자금을 관리해 왔다는 의혹을 폭로함. 김용철은 자신의 명의로 관리된 것으로 주장한 자금과 금융자료 등을 근거로 제시함.
삼성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나 김용철과 사제단은 이후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정·관계 및 법조계 로비 의혹까지 추가 제기함. 논란이 확대되면서 특별검사 도입 요구가 제기됐고, 같은 해 11월 국회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이 의결되는 계기가 됨.
강동원·이연희·공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M》 국내 개봉.
소설가 민우의 현재와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미로처럼 교차시키며, 인물의 내면을 조명·공간·편집과 음악으로 표현. 《형사 Duelist》에 이은 강동원과의 협업으로, 이명세의 이미지와 형식에 대한 탐구를 기억과 꿈의 구조로 확장한 작품.
2007년 10월 24일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가 과거 정보기관의 인권침해 및 정치개입 의혹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표. 김대중 납치 사건 등 여러 사건의 진상과 조사 한계, 제도적 개선 과제를 다룬 작업.
2007년 10월 24일 중국이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첫 달 궤도 탐사선 창어 1호를 발사. 탐사선은 달 궤도에서 관측 임무를 수행하며 이후 중국의 달 탐사 프로그램이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함.
복원작업을 마친 건청궁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됨. 왕의 거처 장안당과 왕비의 거처 곤녕합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다시 둘러볼 수 있게 된 계기이며, 초기에는 인터넷 예약 방식으로 관람을 운영함.
《레인메이커》 이후 약 10년 만의 코폴라 장편 연출작 《유스 위드아웃 유스》가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미르체아 엘리아데의 소설을 각색·제작·연출하고 팀 로스를 주연으로 기용해 시간·의식·언어와 사랑을 탐구한 작품.
고화질 디지털 영상으로 촬영했으며, 《테트로》와 《트윅스트》 등 개인적인 규모의 후기 영화들로 이어지는 전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