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18,099

정렬

편집일 기준 · 한국 시간

20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특근》(After Hours)이 미국에서 상영관을 확대. 9월 13일 뉴욕에서 시작한 개봉이 10월 11일 주말 약 500개 극장으로 넓어졌다. 그리핀 던이 평범한 사무직 노동자 폴 해킷을 연기하며, 뉴욕 소호에서 우연히 만난 여성을 찾아갔다가 기묘한 사건에 연달아 휘말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하룻밤을 그린 블랙코미디.

조지프 미니언의 각본을 바탕으로 던과 에이미 로빈슨 등이 제작에 참여했고 로재나 아켓·린다 피오렌티노·테리 가·캐서린 오하라가 출연. 마이클 볼하우스의 이동 촬영과 셀마 스쿤메이커의 편집은 도시의 익숙한 공간을 불안과 오해가 이어지는 미로처럼 구성한다. 스콜세지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고립이라는 관심사를 부조리극의 형식으로 탐구한 작품이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컬러 오브 머니》가 대한민국에서 개봉. 폴 뉴먼이 《허슬러》(1961)의 당구 선수 에디 펠슨으로 돌아와, 톰 크루즈가 연기한 젊은 당구 고수 빈센트를 만나 내기 당구와 대회의 세계로 다시 들어서는 과정을 그린다.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가 빈센트의 연인 카르멘 역을 맡았다.

월터 테비스의 소설을 출발점으로 리처드 프라이스가 각본을 집필했으며, 스콜세지는 세대가 다른 두 선수의 사제 관계에 돈을 버는 기술과 실력에 대한 자부심, 경쟁심을 겹쳐 놓는다. 마이클 볼하우스의 촬영과 셀마 스쿤메이커의 편집이 당구대 주변의 움직임과 인물 사이의 심리전을 연결한 작품. 미국에서는 1986년 10월 17일 먼저 개봉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소규모 범죄자 머리와 그를 이용하는 친구의 관계를 그린 약 16분의 학생 단편 제작. 부와 성공을 과시하는 주인공의 내레이션과 화면 속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생기는 희극이 중심. 범죄자의 자기합리화, 배신과 충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좋은 친구들》 등에서 확장할 인물과 화법의 초기 형태를 보여 준 작품.

마틴 스콜세지

면도 중 스스로 상처를 내는 남자를 그린 약 5분의 단편 《The Big Shave》 제작. 깨끗한 욕실이 피로 물드는 장면과 마지막의 ‘Viet ’67’을 통해 미국의 베트남전 개입을 비판한 작품. 벨기에 실험영화제의 지원으로 만들었으며, 부조리한 상황과 폭력을 결합하는 스콜세지 초기 연출의 특징이 뚜렷하다.

마틴 스콜세지

《비열한 거리》가 뉴욕 극장 개봉에 앞서 제11회 뉴욕영화제에서 상영. 뉴욕의 이탈리아계 공동체와 소규모 범죄자들의 우정·신앙·폭력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제 소개와 이후 평단의 반응을 통해 스콜세지의 초기 대표작으로 자리 잡는 계기.

《비열한 거리》가 약 27일의 제작 일정으로 촬영. 뉴욕 현지 촬영은 약 7~8일에 그쳤고, 제작비를 절약하기 위해 상당 부분을 로스앤젤레스의 세트와 실제 공간에서 촬영해 리틀이탈리의 거리와 실내로 재현. 동네 사람들과 뉴욕대학교 동료들의 협력이 저예산 제작을 뒷받침한 작품.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이 《비열한 거리》의 새로운 4K 디지털 복원판을 출시. 35mm 오리지널 카메라 네거티브를 바탕으로 복원했으며 마틴 스콜세지와 셀마 스쿤메이커가 복원 마스터를 승인. 극장 개봉 50주년을 맞은 작품을 새로운 영상·음향 마스터로 다시 소개한 홈비디오 판본.

마틴 스콜세지와 마르딕 마틴이 훗날 《비열한 거리》가 되는 작품의 초기 아웃라인을 작성. 뉴욕 리틀이탈리에서 성장한 경험과 친구들의 생활을 바탕으로 약 7년 동안 각본을 발전시킨 작업. 《공황시대》 이후 존 카사베츠의 조언을 계기로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영화로 돌아가려던 스콜세지의 방향과 맞물린 기획.

마틴 스콜세지가 《무간도》를 미국식으로 재구성한 범죄 스릴러 《디파티드》가 미국 극장에서 개봉. 배경을 보스턴으로 옮기고 아일랜드계 범죄조직과 경찰의 대결로 각색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이 서로 반대편에 잠입한 인물을 연기. 잭 니콜슨은 두 사람을 위협하는 보스턴 범죄조직 두목 프랭크 코스텔로 역. 홍콩 원작이 할리우드 영화로 재탄생한 대표적 사례.

브래드 피트가 브래드 그레이·그레이엄 킹과 공동 제작자로 참여. 플랜 B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 이듬해 아카데미 작품상은 공식 수상자로 선정된 그레이엄 킹에게 수여.

《디파티드》가 제79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감독상·각색상·편집상 등 4개 부문을 수상. 작품상은 제작자 그레이엄 킹, 감독상은 마틴 스콜세지, 각색상은 윌리엄 모나한, 편집상은 셀마 스쿤메이커에게 수여.

스콜세지가 처음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작품. 홍콩 영화 《무간도》의 이중 잠입 구조를 보스턴 경찰과 범죄조직의 이야기로 옮긴 각색이 작품과 연출, 각본, 편집 부문에서 함께 인정받은 결과.

아서 펜 감독, 토머스 맥게인 각본의 서부극 《미주리 브레이크》 뉴욕 개봉. 잭 니콜슨이 말 도둑 무리의 지도자 톰 로건, 말론 브란도가 이들을 쫓는 로버트 E. 리 클레이턴 역.

목장주가 고용한 추적자와 말 도둑 일당의 대결을 통해 서부극의 영웅과 악당 구도를 비트는 작품. 니콜슨과 브란도가 서로 다른 연기 방식으로 대치하는 장면들이 중심을 이루며,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틀 뒤인 5월 21일 개봉.

밀로시 포르만 감독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로스앤젤레스·뉴욕 개봉. 잭 니콜슨이 정신병원에 들어온 수감자 랜들 P. 맥머피, 루이즈 플레처가 병동의 질서를 통제하는 랫체드 간호사 역.

켄 키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개인의 자유와 제도적 권력이 충돌하는 이야기. 니콜슨은 유머와 도발, 동료 환자에 대한 연민이 공존하는 인물을 연기. 마이클 더글러스와 사울 자엔츠가 제작했으며, 이듬해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각색상 수상으로 이어진 작품.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한국 개봉. 잭 니콜슨이 자신의 규칙과 독설에 갇힌 소설가 멜빈 유달, 헬렌 헌트가 식당 종업원 캐롤 역.

멜빈이 캐롤, 그렉 키니어가 연기하는 이웃 화가 사이먼과 관계를 맺으며 변해 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미국에서는 1997년 12월에 먼저 공개됐으며, 한국 개봉 직후 열린 제70회 아카데미상에서 니콜슨과 헌트가 남녀주연상을 나란히 수상.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어바웃 슈미트》 한국 개봉. 잭 니콜슨이 은퇴와 아내의 죽음을 겪은 뒤 딸의 결혼을 앞두고 캠핑카 여행에 나서는 보험회사원 워런 슈미트 역.

과장된 카리스마보다 평범한 인물의 공허함과 관계의 어긋남에 초점을 맞춘 후기 연기. 니콜슨은 이 작품으로 200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통산 연기상 후보 지명 12회를 기록. 영화는 2002년 칸영화제와 미국 개봉을 거쳐 한국 관객과 만남.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가족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한국 개봉. 잭 니콜슨이 은퇴한 우주비행사 개릿 브리드러브 역으로 셜리 맥클레인, 데브라 윙거와 함께 출연.

래리 맥머트리의 소설을 바탕으로 모녀의 갈등과 애정, 결혼과 상실을 다룬 작품. 개릿은 맥클레인이 연기하는 오로라의 이웃이자 연인으로 등장. 1983년 미국에서 공개됐으며, 니콜슨의 두 번째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으로 이어진 브룩스와의 첫 영화 협업.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한국 개봉.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 잭 니콜슨이 범죄자 잭 네이피어와 조커 역.

고담시를 위협하는 조커가 배트맨과 대립하는 이야기. 니콜슨은 과장된 미소와 화려한 의상, 폭력적인 유머를 결합한 악역으로 등장. 미국에서는 1989년에 공개된 영화로, 1990년 7월 7일은 한국 극장 개봉일.

밥 라펠슨 감독이 제임스 M. 케인의 소설을 다시 영화화한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의 한국 개봉. 잭 니콜슨이 떠돌이 프랭크 챔버스, 제시카 랭이 식당 주인의 아내 코라 역.

데이비드 마멧의 각본을 바탕으로 욕망과 살인, 죄의식이 얽히는 관계를 그린 범죄 드라마. 《파이브 이지 피시스》와 《마빈 가든스의 왕》에 이은 라펠슨과 니콜슨의 협업. 미국에서는 1981년 3월 20일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먼저 개봉.

잭 니콜슨 출연

제56회 아카데미상에서 잭 니콜슨이 《애정의 조건》의 은퇴한 우주비행사 개릿 브리드러브 역으로 남우조연상 수상.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연기상.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가족 드라마에서 셜리 맥클레인이 맡은 오로라와 관계를 맺는 이웃으로 출연.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각색상과 함께 수상했으며, 니콜슨은 주연과 조연 두 부문의 수상 경력을 갖게 됨.

노라 에프런이 자신의 소설 《Heartburn》을 각색한 영화 《제2의 연인》이 미국에서 개봉함. 마이크 니콜스가 연출하고 메릴 스트립과 잭 니콜슨이 결혼의 위기를 겪는 부부를 연기함.

에프런은 1983년 출간한 소설의 요리와 유머, 배신의 경험을 영화 각본으로 옮김. 메릴 스트립은 음식 칼럼니스트 레이첼, 잭 니콜슨은 남편 마크를 맡음. 《실크우드》에 이어 에프런의 각본, 니콜스의 연출, 스트립의 연기가 다시 만난 작품.

잭 니콜슨 출연 노라 에프런 각본,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