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가 《OK Computer》 수록곡 〈No Surprises〉를 싱글로 발표함. 자장가를 연상시키는 차분한 연주와 직장·사회에 지친 인물의 정서를 대비시킨 곡임.
그랜트 지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물이 차오르는 투명한 장치 안에서 노래하는 톰 요크의 얼굴을 길게 비추어, 노래의 평온한 표면 아래 놓인 압박을 시각화함.
편집일 기준 · 한국 시간
라디오헤드가 《OK Computer》 수록곡 〈No Surprises〉를 싱글로 발표함. 자장가를 연상시키는 차분한 연주와 직장·사회에 지친 인물의 정서를 대비시킨 곡임.
그랜트 지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물이 차오르는 투명한 장치 안에서 노래하는 톰 요크의 얼굴을 길게 비추어, 노래의 평온한 표면 아래 놓인 압박을 시각화함.
라디오헤드가 《OK Computer》 수록곡 〈Karma Police〉를 싱글로 발매함. 피아노 중심의 도입에서 출발해 후반부의 새로운 선율과 점차 무너지는 듯한 전자적 음향으로 전개되는 곡임.
선행 싱글 〈Paranoid Android〉의 다부분 구성과 다른 방식으로 불안과 긴장을 축적하며, 음반의 다양한 작곡·제작 방식을 대중에게 알림.
《OK Computer》가 1997년 6월 28일자 영국 앨범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함. 라디오헤드가 영국 정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첫 작품이며, 다음 주에도 1위를 유지함.
실험적인 편곡과 사회적 불안을 다룬 노랫말을 담은 음반이 대중적인 판매 성과도 거두면서, 밴드의 위상이 초기 히트곡 중심의 인지도를 넘어 확대됨.
라디오헤드가 세 번째 정규 음반 《OK Computer》를 영국에서 발매함. 〈Paranoid Android〉, 〈Karma Police〉, 〈No Surprises〉 등을 포함한 12곡이 수록되었으며, 나이절 고드리치와 밴드가 공동 제작함.
여러 부분이 이어지는 구성, 낯선 음색과 기계적인 목소리, 일상의 불안을 다룬 노랫말을 음반 전체에 배치함. 앞선 《더 벤즈》의 기타 록을 확장하면서 기술과 소비 중심 사회의 소외를 탐색한 작품으로, 밴드의 국제적 활동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됨.
라디오헤드가 〈Paranoid Android〉를 《OK Computer》의 선행 싱글로 발표함. 약 6분 30초 동안 서로 다른 악상이 이어지는 곡으로, 차분한 도입과 거친 기타 연주, 합창처럼 겹치는 보컬을 오가며 새 음반의 확장된 구성을 보여 줌.
일반적인 짧은 라디오용 싱글과 다른 길이와 구조에도 영국 싱글 차트 3위에 올라 밴드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가 됨.
라디오헤드의 세 번째 정규 음반 《OK Computer》가 일본에서 먼저 발매됨. 영국 발매보다 앞서 공개된 음반에는 〈Airbag〉부터 〈The Tourist〉까지 12곡이 실렸으며, 기타 록과 전자적으로 가공한 소리, 복합적인 곡 구성이 함께 담김.
라디오헤드가 자체 연습 공간 캔드 어플로즈와 영국 배스 인근 세인트 캐서린스 코트 등에서 나이절 고드리치와 세 번째 정규 음반을 녹음함. 작업은 1997년 초까지 이어졌으며, 투어에서 발전시킨 곡들을 다듬고 공간의 울림과 새로운 녹음 방법을 실험함.
저택의 계단과 넓은 방 등 서로 다른 장소에서 소리를 얻었고, 〈Airbag〉에서는 드럼 연주를 가공한 반복 리듬을 활용함. 밴드의 합주를 바탕으로 편집과 효과를 결합하는 제작 방식이 음반의 질감을 형성함.
라디오헤드가 전쟁 피해 아동을 돕는 워 차일드의 자선 음반 《HELP》를 위해 〈Lucky〉를 녹음함. 나이절 고드리치와 약 다섯 시간 동안 작업한 이 녹음은 이후 《OK Computer》에도 수록됨.
빠르게 완성한 협업은 밴드와 고드리치가 함께 소리를 만들어 갈 가능성을 보여 주었음. 자선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곡이 다음 정규 음반의 음악적 방향을 예고한 셈임.
스티븐 폴 스미스(Steven Paul Smith)가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남. 이후 텍사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청소년기에 포틀랜드로 옮겨 성장했으며, 엘리엇 스미스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하게 됨.
엘리엇 스미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34세로 사망함. 사망 당시에는 새로운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남겨진 녹음은 이듬해 《From a Basement on the Hill》로 발표됨.
초기에는 자살로 보도되었으나, 이후 공개된 검시 결과에서 검시관은 사망 방식을 미확정으로 분류함.
2019년 9월의 협연을 담은 《S&M2》를 음반과 영상으로 발매함. 《S&M》의 20주년을 계기로 이루어진 재결합을 기록한 신작으로, 원작의 재발매와는 다른 공연 녹음임. CD·LP와 공연 영상 등 여러 형식으로 출시되었음.
메탈리카와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이 9월 6일과 8일 체이스 센터에서 다시 협연함. 1999년 이후 두 단체의 첫 재결합이자 새 공연장의 개장 행사였음. 에드윈 아웃워터가 지휘에 참여하고 마이클 틸슨 토머스도 함께했으며, 원작 이후 발표된 곡들의 관현악 버전까지 선보였음.
버클리의 이틀간 공연을 담은 더블 라이브 음반 《S&M》을 발표함. 엔니오 모리코네의 〈The Ecstasy of Gold〉를 시작으로 〈Master of Puppets〉·〈One〉·〈Enter Sandman〉 등 대표곡과 두 신곡을 포함한 21트랙을 수록했음. 기타·베이스·드럼 중심의 연주에 관현악의 음색을 결합한 음반으로, 별도의 공연 영상도 제작되었음.
드림웍스에서 《XO》를 발표함. 더 큰 제작 환경을 활용해 피아노와 드럼, 다층적인 보컬 및 풍부한 편곡을 펼쳤으며, 〈Waltz #2 (XO)〉와 〈Baby Britain〉 등을 수록함.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초기 이미지에서 벗어나면서도 세밀한 멜로디와 개인적인 노랫말은 이어감.
미국 버클리 커뮤니티 시어터에서 이틀간 협연을 열고 《S&M》의 바탕이 된 공연을 녹음함. 마이클 케이먼이 지휘했으며, 메탈리카의 기존 곡들과 함께 신곡 〈No Leaf Clover〉·〈-Human〉을 처음 무대에서 선보였음. 공연의 관현악 편곡과 관객의 반응은 이후 발매된 라이브 음반에 담겼음.
메탈리카가 《S&M》 음반 발매일에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관현악 협연을 선보였음. 〈No Leaf Clover〉와 〈-Human〉을 포함한 공연은 〈Battery〉로 마무리되었으며, 봄에 녹음한 프로젝트를 대형 공연장 무대로 이어갔음.
킬 록 스타스에서 세 번째 솔로 앨범 《Either/Or》를 발표함. 〈Between the Bars〉, 〈Angeles〉, 〈Say Yes〉 등을 수록했으며, 어쿠스틱 중심의 연주와 드럼·전기 악기를 사용한 곡이 함께 놓임. 여러 공간과 녹음 장비를 활용한 작업을 하나의 음반으로 묶어, 초기의 친밀한 소리와 이후 확장될 밴드 편성을 연결함.
〈Nothing Else Matters〉의 관현악 협연 라이브 버전을 싱글로 발표함. 국제판에는 〈For Whom the Bell Tolls〉와 〈-Human〉의 라이브 음원도 함께 수록되어, 원래 스튜디오 버전과 다른 《S&M》의 연주를 소개했음.
히트마이저가 《Mic City Sons》를 발표함. 밴드가 마련한 주택 스튜디오에서 롭 슈냅프와 톰 로스록 등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스미스와 닐 거스트의 곡이 함께 수록됨. 멤버들 사이의 갈등과 스미스의 솔로 활동 확대 속에서 이 음반은 밴드의 마지막 정규 앨범이 됨.
제43회 그래미상에서 《S&M》에 수록된 〈The Call of Ktulu〉가 최우수 록 연주상(Best Rock Instrumental Performance)을 받았음. 수상자는 메탈리카와 마이클 케이먼으로 기록되었으며, 초기 기악곡을 관현악 협연으로 재해석한 연주가 수상 대상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