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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의 기록 1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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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무부의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1월 5일 24시를 기해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함. 휴전선 인접 지역과 일부 해안·도서 지역 등은 제외되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외출을 제한하던 제도가 폐지되어 야간 이동과 생활의 자유가 확대됨.

전두환 정부는 국제대회 개최를 앞둔 대외 이미지 개선, 경제활동 활성화와 민심 수습 등을 배경으로 해제를 추진했으며, 앞서 국회에서도 여야의 해제 건의가 이루어졌음. 해방 직후부터 장기간 이어진 일상 통제가 완화되면서 심야 영업·영화 상영과 야간 교통 등 생활환경에 변화가 나타남.

전두환

1981년 창설된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야흐야 링의 지휘로 첫 연주회를 개최한 사건. 오디션으로 선발된 11~20세 연주자 85명이 전문 악단과 연결된 교육 환경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출발점임. 이후 청소년 연주자에게 관현악 경험과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으로 이어짐.

스톡홀름에서 열린 법률·기술 전문가 작업반이 세계적 오존층 보호협약의 초안을 검토함. 이후 비엔나 협약으로 이어질 문안을 정부 간 협상 대상으로 다루기 시작한 회의였음. 이미 합의된 규제의 시행이 아니라 협약의 구조와 내용을 마련하는 과정이었음.

존 카치오포와 리처드 페티가 인지 욕구를 노력적 사고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즐기려는 경향으로 재개념화하고, 34문항의 자기보고식 인지 욕구 척도를 개발함. 대학 교수 집단과 조립라인 노동자 집단을 변별하는 문항을 선별해 척도를 구성. 인지 욕구를 안정적으로 측정 가능한 개인차 변인으로 확립한 연구.

존 카치오포 인지 욕구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연출한 뮤지컬 로맨스 《마음의 저편》의 미국 개봉. 라스베이거스를 조이트로프 스튜디오의 세트 안에 재현하고 비디오 사전 촬영·편집을 활용해 제작 방식을 실험한 작품.

프레더릭 포리스트와 테리 가가 오랜 연애에 지친 연인을 연기하고 톰 웨이츠가 음악에 참여. 독립 스튜디오에서 영상·음향과 제작 과정을 통합하려던 구상이었으나, 제작비 부담과 흥행 부진으로 조이트로프의 재정 위기를 심화한 전환점.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의문의 실종》(Missing)의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개봉. 1973년 칠레 쿠데타 당시 실종된 미국인 찰스 호먼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아버지와 아내가 그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코스타 가브라스가 연출하고 잭 레먼과 시시 스페이섹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고 조지 루카스가 제작총괄한 《레이더스》의 한국 개봉.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나치보다 먼저 성궤를 찾으려는 모험을 다룬 시리즈 첫 장편.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카렌 앨런이 마리온 레이븐우드 역으로 출연.

1930~1940년대 모험 연속극의 활력을 현대적인 액션과 특수효과로 되살린 작품. 루카스와 필립 카우프만의 이야기를 로런스 캐스던이 각본으로 옮기고, 스필버그와 루카스의 장기 협업을 본격화한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AMD가 인텔과 기술 교환 계약을 맺고 8086·8088 프로세서의 공인 2차 공급사가 됨. IBM이 PC에 쓰일 칩을 최소 두 곳에서 공급받도록 요구한 정책에 따라 성사된 계약. 이후 Am286까지 같은 방식으로 생산하며 x86 시장에 본격 진입.

인텔이 8086·8088용 소프트웨어와의 후방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메모리 관리와 보호 기능을 확장한 80286을 출시함. 기존 8086 계열 소프트웨어를 대부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면서 x86이 세대 간 호환성을 유지하는 장기 아키텍처 계열로 발전하는 기반이 됨.

인텔 인텔 8086

1959년 말 볼티모어에서 성인기로 접어드는 청년들의 우정과 연애를 그린 《다이너》의 볼티모어 초연. 배리 레빈슨이 직접 쓰고 연출한 극장용 장편 데뷔작으로, 식당에 모인 친구들의 대화와 작은 갈등을 중심에 둔 앙상블 코미디 드라마. 이후 《틴 멘》·《아발론》·《리버티 하이츠》로 이어질 고향 연작의 출발점.

정부의 데이터통신 육성 정책에 따라 음성통신을 맡던 한국전기통신공사와 별개로 국내 최초의 데이터통신 전문 회사 한국데이타통신이 출범함. 천리안 등 PC통신과 국제·시외전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정보화사회의 서막을 엶. 1991년 '데이콤', 2006년 'LG데이콤'으로 이어지는 LG유플러스의 가장 오래된 뿌리.

덴버와 댈러스에서 진행된 시험 상영에서 이야기의 이해가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자 제작진이 편집 방향을 변경함. 유니콘 꿈 장면을 제외하고 해리슨 포드가 녹음한 설명식 내레이션과 숲으로 떠나는 낙관적 결말을 추가함. 감독의 의도와 제작·배급 측의 상업적 판단이 충돌하면서 훗날 여러 판본이 만들어지는 출발점이 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