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함정》 개봉
이경태 감독의 멜로드라마 《여자의 함정》 개봉. 사랑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현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정지영이 원작과 각본을 담당
정윤희·윤일봉·김진애·황정순 등이 출연
이경태 감독의 멜로드라마 《여자의 함정》 개봉. 사랑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현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정지영이 원작과 각본을 담당
정윤희·윤일봉·김진애·황정순 등이 출연
마케도니아의 축구 선수 스테비차 리스티치.
실종된 미국인 청년을 찾는 가족의 여정을 그린 《의문의 실종》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공동 수상. 잭 레먼은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 수상.
캐나다의 프로레슬링 선수 나탈리아 나이드하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한 연구에서 폐암 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동일한 결과 자료를 '살 확률'과 '죽을 확률'로 각각 바꿔 제시하고 선택 변화 측정. 만성질환 외래환자 238명, 대학원생 491명, 의사 424명 세 집단 모두에서 생존 확률로 기술했을 때 수술 선호가 뚜렷하게 높게 나타남. 프레이밍 효과가 실험실 가상 문제를 넘어 실제 임상 의사결정과 전문가 판단에도 작용함을 보여준 초기 증거.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김민성.
《오일 패닉》이 첫 멀티스크린 제품으로 등장함. 위아래 화면을 함께 쓰되 본체를 접을 수 있어, 표시 영역의 확대와 휴대성을 동시에 추구했음.
닌텐도가 게임 & 워치 멀티스크린의 《동키콩》을 출시함. 개발진은 아케이드 게임의 동작을 제한된 액정 화면에 맞게 다시 구성하고, 손끝으로 상하좌우 방향을 구분하기 쉬운 십자 방향키를 다듬었음. 요코이 군페이 등이 관여한 이 조작부는 이후 닌텐도 게임기 컨트롤러에도 이어졌음.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야기 구상·공동 각본·제작으로 참여한 초자연 공포영화.
토브 후퍼가 감독하고 스필버그와 프랭크 마셜이 제작한 교외 가족의 유령 이야기. 스필버그의 연출작 《E.T.》보다 일주일 앞서 개봉해, 같은 여름 서로 다른 성격의 가족 판타지를 선보인 제작 활동.
ILM과 루카스필름 컴퓨터 그래픽 부문이 행성의 테라포밍 과정을 연속된 컴퓨터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한 ‘제네시스 시퀀스’를 제작함. 장편영화에 사용된 최초의 완전 CG 시퀀스로 기록되며, 이후 루카스필름과 ILM이 영화 제작에 컴퓨터 그래픽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의 초기 이정표가 됨.
독일의 영화감독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1945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E.T.》의 미국 개봉. 지구에 남겨진 외계인과 소년 엘리엇의 우정을 중심에 놓고, 아이들이 어른들의 추적을 피해 친구의 귀환을 돕는 과정을 그린 SF 판타지. 헨리 토머스가 엘리엇, 드류 배리모어가 동생 거티 역으로 출연.
멜리사 매시슨의 각본과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바탕으로 외로움과 가족, 이별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룬 작품. 거대한 우주적 상상력을 가정의 일상과 연결하며, 당시 세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쓴 영화.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카를 폰 프리슈. (1886년~)
1982년 여왕 생일 기념 서훈 명단에서 영화 산업에 대한 공로로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멤버(AM) 서훈 발표. 호주 연방 관보에 피터 린지 위어의 영화계 기여를 인정하는 서훈 대상으로 등재된 기록.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마르코 보리엘로.
역사학자 버나드 루이스가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 「The Question of Orientalism」을 발표했음. 루이스는 사이드가 분석 지역과 연구 전통을 선택적으로 좁혔으며, 동양학 전체의 동기를 제국의 지배 의도로 설명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음.
이는 루이스의 비판적 입장이지 논쟁이 종결되었다는 의미는 아님. 사이드가 지식 생산을 둘러싼 권력관계를 강조했다면, 루이스는 개별 연구의 언어학적·역사학적 성과와 검증을 중시했음. 두 입장의 차이는 문화비평의 분석 단위와 역사학의 연구 방법을 함께 묻는 쟁점이 되었음.
리들리 스콧이 연출하고 해리슨 포드가 릭 데커드 역을 맡은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가 미국에서 개봉. 필립 K. 딕의 소설에서 현상금 사냥꾼과 인간형 인조인간이라는 핵심 설정을 가져왔으나 서사와 세계관을 크게 재구성. 개봉 당시 평가는 엇갈렸지만 이후 사이버펑크의 시각문화와 인조인간 서사에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재평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미국 개봉. 일본어·한자 간판, 아시아계 인구, 초국적 기업과 거리 음식이 혼합된 2019년 로스앤젤레스를 디스토피아적 미래로 구현한 작품.
아시아의 경제·기술적 부상에 대한 서구의 불안이 미래도시의 시각적 언어로 전환된 대표 사례. 아시아 문화는 도시의 미래적 분위기를 구성하지만 아시아인 인물은 서사의 중심에서 배제되는 테크노오리엔탈리즘의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