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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099

정렬

1994 20건
32년 전

제민일보 4·3취재반의 《4·3은 말한다》 제2권 《4·3봉기와 거부된 단선》이 전예원에서 발간되고, 권말 부록에 김익렬의 실록유고 《4·3의 진실》이 수록된 출판.

도서관 서지와 당시 출간 보도가 확인하는 1994년 발간 기록. 김익렬의 유고 자체를 1994년에 집필한 별도 단행본으로 혼동하지 않고, 취재반 저술의 부록으로 수록된 형태를 구분한 기록.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목격자의 증언을 영상으로 보존하기 위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재단 설립.

《쉰들러 리스트》 제작 경험에서 출발한 Survivors of the Shoah Visual History Foundation. 유대인 생존자를 비롯해 나치 박해의 피해자, 구조자, 해방군 관계자 등 다양한 목격자의 목소리를 수집하는 시각역사 아카이브의 시작.

1994년 칸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해에 카트린 드뇌브, 가즈오 이시구로 등과 함께 출품작을 심사.

같은 영화제의 특별상영에는 신상옥이 감독하고 각본에 참여한 《증발》도 초청. 신상옥이 한국과 미국에서 이어온 영화 활동이 칸의 심사와 특별상영으로 나란히 소개된 해.

손기정이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를 국가에 기증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으로 편입.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에게 주려던 부상품이지만 당시 전달되지 못하고 1986년에야 손기정에게 돌아온 유물. 개인의 승리만이 아닌 민족 전체의 기념물이라는 뜻에 따라 공공 소장품으로 전환. 올림픽과 한국 근현대사의 기억을 고대 지중해 문화유산과 함께 전하는 기증 사례.

국립중앙박물관

김완석이 원척도의 단순 번역이 아니라 인지 욕구 개념 자체에 기반해 한국형 인지욕구척도를 개발함. 문항 분석과 요인 분석을 거쳐 25문항 단일 요인 구조로 정리하고 높은 신뢰도(α=.93)를 확보. 소비자 행동 연구에서 준거 타당도를 검증한 국내 초기의 체계적 인지욕구 측정 연구.

인지 욕구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 연립으로 출범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내각에서 외무대신 겸 부총리에 취임함. 자민당이 연립 여당으로 정권에 복귀하며 맡게 된 외교 사령탑. 이후 오부치·모리 내각에서도 외무대신을 거듭 지내며 일본 외교를 이끈 출발점.

고노 요헤이

야당 총재로서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와 당수회담을 갖고 정치 개혁 법안의 수정에 합의함. 참의원에서 부결되었던 정치개혁법안을 되살려 성립시키는 데 기여한 타협. 이로써 중의원 소선거구 비례대표 병립제 도입의 길이 열린 사건.

고노 요헤이

존 몰트가 주도한 단백질 구조 예측의 비판적 평가(CASP)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실로마에서 처음 개최됨. 참가 연구진은 실험 구조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표적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바탕으로 구조 모델을 제출했고, 구조 공개 뒤 비교 모델링·폴드 인식·신규 접힘 예측 등 분야별 독립 평가팀이 실제 구조와 대조해 성능을 평가함.

CASP는 예측 방법을 블라인드 조건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국제 공동체 실험으로 자리잡았으며, 이후 1994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며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의 발전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 기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