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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099

정렬

1988 20건
38년 전

노태우 대통령이 1988년 7월 7일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7·7선언)을 발표했음. 북한을 대결 상대가 아닌 민족 공동체의 일원으로 규정하고 사회주의권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공식화했음. 남북 교류와 공산권 외교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후 한소수교·한중수교로 이어지는 북방정책의 선언적 출발점이 되었음.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론 셸턴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야구영화 《19번째 남자》 미국 개봉. 마이너리그의 베테랑 포수와 신인 투수, 열성 야구팬 사이의 관계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수잔 서랜든이 애니 사보이 역으로 케빈 코스트너·팀 로빈스와 공동 주연.

수잔 서랜든 애니 사보이 역

제42회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의상디자인상, 조명디자인상을 받음. 배우의 연기뿐 아니라 연출과 시각적 제작까지 함께 인정받았으며, 마리아 비외른손은 무대와 의상 두 부문을 수상함.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론 하워드 감독의 《윌로우》가 개봉함. ILM이 여러 동물과 인물이 연속해서 다른 형태로 변하는 장면에 초기 컴퓨터 그래픽 모핑 기법을 활용함. 실물 인형·촬영 효과와 디지털 이미지 변형을 결합하며 이후 영화에서 널리 쓰이게 될 모핑 기술을 발전시킨 작품 가운데 하나가 됨.

레버쿠젠이 에스파뇰과의 UEFA컵 결승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해 1차전의 세 골 차 패배를 만회함. 차범근은 합계 점수를 동점으로 만드는 세 번째 골을 넣었고, 레버쿠젠은 승부차기 끝에 우승함. 서로 다른 두 독일 구단에서 UEFA컵 우승을 경험한 경력이 완성됨.

차범근

1988년 5월 13일 한국이동통신서비스가 한국이동통신㈜로 사명을 바꾸고 독립 사업자로 새 출발함. 같은 해 7월 1일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내 첫 휴대형(아날로그) 이동전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1G 이동통신 대중화의 발판을 마련함. 1989년에는 주식을 상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