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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1979 20건
47년 전

《지옥의 묵시록》을 완성 전 편집본인 ‘작업 중인 작품’ 형태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공개. 베트남전의 폭력과 광기를 다룬 작품을 미국 극장 개봉에 앞서 선보인 상영.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출연

임권택 감독의 문예·시대극 《족보》 개봉. 일제강점기 창씨개명을 거부하는 종손 설진영과 그를 설득하러 온 일본인 청년 다니의 만남을 통해 식민 통치와 가족·이름의 의미를 다룬 작품. 1978년 제작, KMDb가 기록한 국내 개봉일은 1979년 5월 1일. 주선태의 설진영 역, 하명중의 다니 역, 한혜숙의 옥순 역, 김신재의 박부인 역 출연.

임권택

MBC 《수사반장》이 400회에 도달하며 〈종점〉을 방송. 김포 가도에서 벌어진 택시 강도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수사실화극으로, 도시의 일상적인 생업 공간에 닥친 강력범죄를 다룬 회차. 1971년 출발한 시리즈가 약 8년간 이어지는 동안 실제 사건에 기반한 이야기를 축적해 온 장수 방송의 이정표.

전두환이 국군보안사령관에 임명됨. 군 내부의 보안·방첩·정보를 담당하는 기관을 지휘하게 되면서, 군내 인맥뿐 아니라 정보와 수사 조직까지 권력 기반으로 확보한 보직 이동.

그해 10·26 사건 뒤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까지 겸했으며, 이 조직과 하나회 인맥을 이용해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함. 군 보안·수사기관이 신군부의 권력 장악에 동원되는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