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대 초 파리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장마르탱 샤르코의 연구 환경에 참여해 최면과 히스테리 현상을 연구함. 샤르코 학파는 최면을 히스테리와 연결된 신경학적 현상으로 설명했고, 비네도 초기에는 이 해석을 지지하며 샤를 페레 등과 관련 실험을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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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 7월 8일 당시 사르데냐 왕국에 속해 있던 니스에서 태어남. 니스는 1860년 프랑스에 병합되었으며, 비네는 이후 가족과 함께 파리로 옮겨 성장함. 법학을 공부한 뒤 독학과 연구를 통해 생리학·심리학으로 관심을 넓힘.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이 알려져 한국에서 관련 논란이 이어지던 가운데 넷플릭스 재팬이 하영 개인을 약 4분간 조명한 특집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함. 영상은 한 작품의 홍보가 아니라 『이런 엿같은 사랑』·『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월간남친』·『참교육』 등 여러 작품의 하영 출연 장면을 묶고, 하영을 ‘자기답게 살아가는 강인하고 유연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배우로 소개함. 공개 시점과 대상 선정, 하영 얼굴 네 장을 배치한 썸네일이 한국 언론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됨.
일본 외무성이 2021년 10월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올린 「일본의 오랜 문화로서의 욱일기」 영상이 한국 이용자들에게 한국어 유튜브 광고로 직접 송출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짐. 국내에서 반발이 확산돼 반크 등이 유튜브코리아에 광고 금지를 요구함.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강제동원·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주요 한일 현안으로 이어지던 가운데 유니클로의 한국 광고에서 영어 원문의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대사가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로 번역됨. 원문에 없던 구체적인 숫자가 한국판에 추가되고 80년 전이 일제강점기와 겹친다는 점에서 큰 논란이 발생함. 유니클로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한 뒤 국내 광고 송출을 중단함.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던 시기에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 DHC TV가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꼬고 평화의 소녀상·한글·독도 등을 두고 한국 비하·역사왜곡성 발언을 담은 유튜브 방송을 내보낸 사실이 알려짐.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DHC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DHC코리아가 사과했으나 DHC TV는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비평’이라는 취지로 반박함.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봉송 경로 지도에 독도 위치가 일본 영토에 포함되는 것처럼 표시된 사실이 알려짐. 한국 정부가 삭제를 요구했으나 일본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일본의 항의와 IOC 권고에 따라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제외한 전례와 대비되며 논란이 커짐.
후지TV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방송한 한국 특집에서 서울의 한 여학생이 한국의 문화와 외국인 방문객을 말하는 장면에 ‘일본이 싫다. 한국을 괴롭혔다’는 취지의 일본어 자막을 붙이는 등 실제 발언과 자막·더빙이 일치하지 않는 장면을 방송함. 논란이 확산되자 후지TV는 6월 29일 다른 인터뷰 부분의 영상을 잘못 사용한 편집 실수였다며 공식 사과함.
일본 외무성이 앞서 일본어로 공개했던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다케시마-법과 대화에 의한 해결을 지향하며」를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배포함. 한국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하고 해당 동영상의 삭제를 요구함.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한일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외무성 명의로 요미우리신문·도쿄신문 등 중앙·지방지 약 70곳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함. 일본 정부가 자국 신문을 대상으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규모 정부 광고로 전개한 첫 사례로 보도됨.
일본 외무성이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라는 14쪽짜리 팸플릿을 일본어뿐 아니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인쇄할 수 있도록 공개함. 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이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한국어로 직접 전달한 공식 온라인 홍보물로 논란이 됨.
시마네현이 2005년 조례로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이 처음 기념된 2006년 2월 22일 『만화 혐한류 2』가 발매됨. 전작의 흥행이 이어지던 가운데 독도·재일한국인·식민지배·전후보상 등 한일 현안을 다룬 후속편이 ‘다케시마의 날’과 같은 날짜에 출간돼 한국 관련 논란이 이어짐.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해 교류 사업을 진행하던 가운데 야마노 샤린의 『만화 혐한류』가 일본에서 출간됨. 독도·한일병합·역사인식 등 한일 현안을 한국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룬 작품이 큰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에서도 역사왜곡과 반한 정서 확산 문제로 논란이 됨.
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가 김대중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KBS 인터뷰에서 독도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일본 정부 입장을 주장함. KBS는 정상회담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9월 21일 방송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했으며, 이후 삭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발생함.
막스 보른과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논문 「분자의 양자론(Zur Quantentheorie der Molekeln)」을 발표함. 원자핵이 전자보다 훨씬 무겁고 느리게 움직인다는 차이를 이용해 두 운동을 분리해 계산하는 접근을 정립함. 이후 보른-오펜하이머 근사로 불리며 분자물리학과 양자화학 계산의 기본적인 출발점 가운데 하나가 됨.
오펜하이머가 백악관에서 미국 원자력위원회의 엔리코 페르미상을 받음. 이론물리학의 연구자·교육자로서의 기여와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및 미국 원자력 프로그램을 이끈 공로가 수상 이유로 제시됨. 1954년 보안 청문회 이후 미국 정부가 그의 공적을 공식적으로 다시 인정한 상징적 사건.
미국 원자력위원회 총괄관리자 K. D. 니컬스가 오펜하이머에게 서한을 보내 과거의 정치적 관계와 보안상 우려를 제기하고 제한자료 접근 자격을 즉시 정지했음을 공식 통보함. 오펜하이머는 사임하지 않고 정식 청문 절차를 요구함.
소련의 첫 원자폭탄 실험 이후 수소폭탄 개발 문제가 제기되자 오펜하이머가 의장을 맡은 미국 원자력위원회 일반자문위원회가 검토 보고서를 제출함. 위원회 다수는 기존 원자폭탄보다 훨씬 큰 파괴력을 가진 ‘Super’의 즉각적인 총력 개발에 반대하며 군사적 이득보다 인류에 대한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함.
오펜하이머가 뉴저지 프린스턴의 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 소장에 취임함. 1966년까지 재임하며 자연과학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기관 운영을 이끎.
오펜하이머가 미국 원자력위원회(AEC) 일반자문위원회 의장을 맡음. 1952년까지 핵연구·핵무기 개발과 원자력 정책에 대한 주요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전시 과학책임자에서 전후 미국 핵정책의 핵심 자문역으로 위치가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