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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전

델머 데이브스가 연출·각본·제작한 《더 배틀 오브 더 빌라 피오리타(The Battle of the Villa Fiorita)》의 뉴욕 개봉. 루머 고든의 소설을 영화화한 가족 드라마로, 모린 오하라와 로사노 브라치, 리처드 토드 등이 출연. 올리비아 핫세가 도나 역으로 참여한 초기 장편영화 경력.

올리비아 핫세

페어차일드 반도체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고든 무어가 일렉트로닉스 매거진에 '집적회로에 더 많은 소자 집어넣기(Cramming more components onto integrated circuits)'라는 글을 발표함. 집적회로의 소자 수가 약 1년마다 두 배로 늘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관측. 이 짧은 글이 이후 '무어의 법칙'으로 불리며 반세기 동안 반도체 산업의 기준선이 됨.

과거의 폭력조직에서 벗어나려는 남자의 비극을 그린 임권택의 범죄 드라마. 제대한 혁이 아들과 새 삶을 꿈꾸지만 치료비 때문에 살인 계획에 끼어들고, 범행을 경찰에 알린 뒤에도 살인 누명과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야기. 신영균이 혁, 엄앵란이 혜옥, 허장강이 삼룡으로 출연. 서윤성 각본, 권재홍 촬영의 극동흥업 제작 작품으로 재기의 소망과 비극적 오해를 결합한 영화.

임권택

《7인의 여포로》가 반공법 위반 혐의로 검열받는 과정에서 이만희가 1965년 2월 구속되고 3월 보석으로 석방된 사건. 영화는 재편집과 제목 변경을 거쳐 《돌아온 여군》으로 개봉. 작품의 표현과 국가 검열이 충돌한 한국영화사의 사례.

이만희

메트로-골드윈-메이어가 스탠리 큐브릭과 아서 C. 클라크가 준비하던 새 SF 영화를 가제 《별 너머의 여행(Journey Beyond the Stars)》으로 공식 발표. 외계 생명체와 인류의 우주 진출을 다루는 대형 영화 프로젝트로 소개되며 공동 구상이 MGM의 정식 제작 사업으로 전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