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슨 웰스, 《심야의 종소리》 완성
오슨 웰스가 셰익스피어의 여러 희곡을 결합해 폴스타프를 중심으로 구성한 《심야의 종소리》를 완성함. 웰스가 각본·감독을 맡고 폴스타프를 직접 연기했으며, 스페인에서 촬영한 후기 셰익스피어 영화로 자리함.
오슨 웰스가 셰익스피어의 여러 희곡을 결합해 폴스타프를 중심으로 구성한 《심야의 종소리》를 완성함. 웰스가 각본·감독을 맡고 폴스타프를 직접 연기했으며, 스페인에서 촬영한 후기 셰익스피어 영화로 자리함.
학교를 빠진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하틀풀의 거리와 해변을 돌아다니는 흑백 단편 《소년과 자전거》의 완성. 리들리 스콧이 각본·감독·제작을 맡고 동생 토니 스콧이 소년 역으로 출연. 적은 예산과 16mm 카메라로 시작해 영국영화협회 실험영화기금의 지원으로 후반작업을 마친 첫 영화.
USC 영화과 재학 중 애니메이션 수업 과제로 제작한 약 1분 분량의 몽타주 단편. 《Life》와 《Look》 잡지의 사진을 빠르게 편집하고 음악·리듬을 결합한 루카스의 초기 영화 작업으로, 이후 작품 전반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편집 중심의 시청각 감각을 보여주는 출발점.
영국 셰퍼턴 스튜디오의 H 무대에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본촬영 개시. 티코 분화구에서 모노리스를 발굴하는 장면을 위해 조성한 대형 세트에서 첫 촬영 진행. 1966년 1월 보어햄우드의 MGM 영국 스튜디오로 제작 거점을 옮겨 실사 촬영과 특수효과 작업 지속.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제작한 《Miss Goodall and the Wild Chimpanzees》가 미국 CBS에서 방송됨. 휘호 판 라빅이 촬영한 영상으로 침팬지 연구를 널리 알렸으며, 카메라가 없던 초기 연구의 일부 장면은 방송을 위해 재현되었음. 현장 연구의 지원과 인지도를 높인 동시에 여성 연구자를 매력적인 인물로 연출하려는 매체의 시선과 과학적 활동 사이의 긴장도 드러낸 사례임.
유엔 총회가 결의 2106(XX)으로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 철폐에 관한 국제협약을 채택. 인종·피부색·가문·민족적 출신에 근거한 차별을 정의하고 당사국에 금지 입법과 실효적 구제를 의무화한 최초의 포괄적 인권 조약으로, 1969년 발효. 국제기구 문서에 원칙을 새기는 데 그쳤던 인종 평등 요구가 구속력 있는 조약 규범으로 확장된 지점.
한국과 일본이 비준서를 교환하면서 청구권협정이 효력을 갖게 됨. 서명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양국의 국내 비준 절차를 거쳐 재산·청구권 처리와 경제협력 약정이 실행 단계로 들어감. 한일기본조약의 발효와 함께 국교정상화 체계가 작동하기 시작함.
1965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시장》의 한국 극장 개봉. 시장에서 사과를 파는 복녀와 그녀를 버린 남편, 그녀를 아끼는 남자의 관계를 그린 멜로드라마.
대한민국의 가수 이승환.
유니세프가 아동을 위한 국제협력의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음. 오슬로 시상식에서 헨리 라부아스 사무총장이 상을 수령함.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돕던 조직의 활동이 국제적 연대와 평화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받음.
법 제20조가 정한 일반 시행일이 도래함. 다만 기존 국가별 할당과 이민 풀을 정리하는 전환 규정이 별도로 남아 있었으므로, 이날 모든 할당제가 즉시 사라진 것은 아니었음. 법의 서명일, 일반 시행일, 기존 할당제의 종료 시점을 구분하면 제도가 단계적으로 바뀐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음.
서울 공릉동에서 국가대표 합숙훈련시설 공사가 시작됨. 숙소와 훈련공간을 한곳에 마련해 선수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국제대회를 준비하려는 사업임.
뉴욕 리처드 카스텔레인 갤러리의 《Floor Show》에서 《Infinity Mirror Room—Phalli’s Field》를 발표함. 거울을 이용해 반복되는 오브제가 무한히 증식하는 듯한 공간을 구현하며 대표적인 ‘인피니티 미러 룸’ 연작의 출발점을 마련함.
정우택이 《흑맥》으로 제3회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함.
고해진이 《순교자》로 제3회 청룡영화상 기술상 가운데 조명 부문을 수상함.
전정근이 《흑맥》으로 제3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함.
서정민이 《흑맥》으로 제3회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수상함.
남자 인기상은 김진규·신성일·신영균이, 여자 인기상은 김지미·엄앵란·태현실이 수상함.
한운사가 《남과 북》으로 제3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함.
정승문이 《얄개전》으로 제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 특별상을 수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