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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의 기록 111건

61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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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벤츠로부터 아우토 유니온 지분 75.3%를 인수하며 다중 브랜드 체제로 향한 전환 시작.

단일 브랜드·단일 차종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적 인수. 아우토 유니온이 1965년부터 아우디 명칭의 4행정 차량을 생산하면서 현대 아우디 브랜드가 폭스바겐 그룹 안에서 성장할 기반 형성.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의회에 이민 개혁 특별교서를 보낸 날, 이매뉴얼 셀러와 필립 하트가 양원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함. 1964년 선거 뒤 달라진 의회 구도 속에서 전년의 미완성 개혁을 다시 추진하였으며, 출신국별 할당제를 폐지하는 논의가 본격적인 입법 단계에 들어갔음.

1965년 미국 이민·국적법

논문 〈중력붕괴와 시공간 특이점〉에서 갇힌 표면 개념을 도입하고, 일반적인 중력붕괴가 필연적으로 시공간 특이점을 낳음을 증명함. 블랙홀과 사건의 지평선이 특수한 대칭 조건이 아니라 일반적 상황에서 형성됨을 보인 성과. 이 업적으로 202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일반 상대성이론

국회가 베트남 추가 파병 동의안을 찬성 106표, 반대 11표, 기권 8표로 가결함. 이에 따라 후방지원과 건설지원 임무를 맡은 약 2,000명 규모의 비전투부대인 비둘기부대가 파견됨.

기존 의료진·태권도 교관단 중심의 파병을 확대한 조치로, 같은 해 하반기 청룡·맹호부대의 전투병력 파병과는 구별되는 단계.

박정희

메트로-골드윈-메이어가 스탠리 큐브릭과 아서 C. 클라크가 준비하던 새 SF 영화를 가제 《별 너머의 여행(Journey Beyond the Stars)》으로 공식 발표. 외계 생명체와 인류의 우주 진출을 다루는 대형 영화 프로젝트로 소개되며 공동 구상이 MGM의 정식 제작 사업으로 전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인의 여포로》가 반공법 위반 혐의로 검열받는 과정에서 이만희가 1965년 2월 구속되고 3월 보석으로 석방된 사건. 영화는 재편집과 제목 변경을 거쳐 《돌아온 여군》으로 개봉. 작품의 표현과 국가 검열이 충돌한 한국영화사의 사례.

이만희

과거의 폭력조직에서 벗어나려는 남자의 비극을 그린 임권택의 범죄 드라마. 제대한 혁이 아들과 새 삶을 꿈꾸지만 치료비 때문에 살인 계획에 끼어들고, 범행을 경찰에 알린 뒤에도 살인 누명과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야기. 신영균이 혁, 엄앵란이 혜옥, 허장강이 삼룡으로 출연. 서윤성 각본, 권재홍 촬영의 극동흥업 제작 작품으로 재기의 소망과 비극적 오해를 결합한 영화.

임권택

페어차일드 반도체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고든 무어가 일렉트로닉스 매거진에 '집적회로에 더 많은 소자 집어넣기(Cramming more components onto integrated circuits)'라는 글을 발표함. 집적회로의 소자 수가 약 1년마다 두 배로 늘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관측. 이 짧은 글이 이후 '무어의 법칙'으로 불리며 반세기 동안 반도체 산업의 기준선이 됨.